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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잊어버리기
- 치매가 아니어도 점점 기억력이 깜박깜박할 때가 많아 실수 하지 말아야한다. 가족이 여러 명 살 경우 서로 서로 챙기지만 필자의 경우에도 두 아이가 모두 결혼하여 출가한 상태이니 모든 생활에서 신혼 때와 마찬가지로 단출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둘만 혹은 혼자만 사시는 어르신들은 마음은 청년이라고 해도 실제 생활에서는 난감한 부분들이 많으니 모든 생활 속에 유비무
- 2016-09-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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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늙었다고 느끼세요?
- ‘이제 나도 늙었구나!’하고 스스로 느낄 때가 있습니다. 똑 같은 경우를 당해도 사람에 따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신이 늙었다고 탄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늙어도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모두가 원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어느 때 자신이 늙었다고 생각 할까요? 국민연금연구원에서 만 50세 이상 전국 5천명에 대한 설문 조사한 여러 결
- 2016-09-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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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중년@] 예뻐지는 놀이터,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 아주 어렸을 적, 사건 하나. 어머니가 새로 사다 놓은 값비싼 크림을 얼굴에 찍어본 것도 모자라 온몸에 남김없이 발라 버렸다. 당시 어머니는 기가 막혔는지 혼내지 않고 예쁜 척 화장대 위에 앉아 있는 어린 딸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기록했다. 어린 것이 예쁜 것은 알아서. 그런데 나이가 들어도 사람 마음은 다 똑같다. 예쁘고 아름다운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 2016-09-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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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욕탕에서 일어난 일
- 추석 전날이다 가족이 있는 제주도 도민이라면 이런 날은 제사준비다 음식 장만이다 집 떠난 가족들이 올 것이니 그 준비다 하여 바쁠 것을 예상 할 수 있다. 그래서 필자는 조용하리라 생각하고 이 날을 택하여 목욕탕을 이용했다. 그런데 예상과는 달리 목욕탕이 평소보다 사람들이 더 많다 많은 사람들 중에 특히 나이 드신 분들이 많아보였다. 자식들에게 잘 보이려
- 2016-09-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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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이상 자식이 보험이 아닌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 인생후배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노후준비는 빠를수록 좋다. 필자는 늙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필자가 젊은 시절 연세 드신 분들의 모임에 가보면 부담스럽고 어렵게 느껴져서 왠만 하면 가기가 싫었다. 무언가 칙칙한 느낌이랄까? 그런데 세월이 흐르다 보니 저도 그런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건 아닌지 가끔 스스로를 돌아보게 된다. 아니 젊은이들이 볼때는 필자도
- 2016-09-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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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변화가 된 이 한권의 책] 성경
- 가장 여러 번 읽은 책 여러 가지 이유에서 책을 읽는다. 어렸을 때 친구가 없어 책을 친구로 삼게 되었다. 여러 책을 읽고 지금의 자신이 만들어졌다고 여긴다. 욕심이 많아 많은 책을 읽으려 하다 보니 두 번 이상 읽은 책이 별로 없다. 예외로 지그지글라의 『정상에서 만납시다』는 31번 읽은 적도 있긴 하다. 삶의 회의로 번민하던 20살 전후에 성경을 만
- 2016-09-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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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가 막힌 나만의 아지트 대공개] 전철서 죽 때린다
- 전철은 필자의 아지트다. 특히 순환선 2호선이다. 당뇨 시작할 때 필자는 모르고 피곤한가보다 하고 다닌 곳이 있다. 십년이상 운동 때문에 알게 된 모임의 한분이 모임하면서 교육받고 자격증 취득하여 피부관리마사지실을 개업한 시니어분이 있었다. 그 곳은 피로감이 밀려올 때 하소연도 하면서 거기서 모임하게 되니 모임시간보다 두 시간 전에 가서 마사지를 받으면
- 2016-09-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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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변화가 된 이 한권의 책] 나이 건강 지킴이로 등록
- 체질학을 10년도 넘게 공부하고 있다. 듣고 또 듣고 시간이 나면 저절로 내 발길이 닿는 교실이다. 그러나 듣고 뒤로 돌아서면 가물가물해서 이거였었던지 저거였나? 하며 정리가 안 되어 또 가게 되곤 했다. 수업은 이주일 단위로 되어 있지만 10년이 넘었는데도 계속 듣고 있고 그래도 전연 싫증이 안 난다. 어이없게도 매일 새로운 걸 하나씩 더 알아져 가는 재
- 2016-09-0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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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들이 스마트 폰에 다운 받으면 유용한 앱
- 플레이스토어에서 한글로만 검색해도 모두 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시니어들이야말로 꼭 필요한 앱이 많다. 그러나 스마트 폰에 따라서는 제공 자체가 안 되는 앱이 있음을 양해바랍니다. 저도 지난달 해당 휴대전화생산업체 고객센터에 가서 전체포맷을 하여 다시 다운받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수도권사는 분들 지하철 앱 어느 역에서 어느역 도착인지 알려주
- 2016-08-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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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와 T.P.O
- 시니어 어르신 한분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건 도서관하나가 없어지는 것과 같은 것이다. 라는 말씀이 있었다. 키워드가 되는 단어 시니어, 도서관을 포털사이트 검색 창에 넣어보고 깜짝 놀래 이런 글을 쓰게 되었다.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겪은 내용을 올린 글이었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는데 선풍기와 좋은 자리는 무조건 막무가내로 시니어 어른(어린학생들은 이런 단어가
- 2016-08-22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