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는 가운데,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교육 봉사활동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12일 영도구 와치종합사회복지관에서 두근두근 재능기부봉사대 디지털IT팀이 참여해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스마트폰 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매일 아침, 챗GPT가 수많은 정보 속에서 엄선한 시니어 주요 뉴스를 편집국 기자가 검수·요약해 전해드립니다. 정책, 복지, 건강, 기술 등 핵심 이슈만 모았습니다.
◆국민연금연구원, 노인 자산 관리하는 ‘공공신탁’ 제도 제안
국민연금연구원은 고령층의 재산을 국민연금공단이 대신 관리하고 생활비·병원비 등을 지급하는 ‘고령자 공공신탁’ 제도 도
“이분을 만난 건 제 행운이에요. 늘 우울했던 생활이 인숙 씨를 만나 즐거워졌어요.”
서울의 한 임대아파트 단지에서 만난 80세 할머니는 이인숙 씨의 손을 꼭 잡고 기자에게 자랑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그를 만나고 생활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답답했던 삶이 어떻게 개선됐는지 이야기했다.
올해로 만 65세. 2014년부터 12년째 생활지원사로 활동하고
역사의 숨결이 살아 있는 고궁의 밤은 그 자체로 그림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서울 종로구 창경궁에서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야간 관람 프로그램 ‘창경궁 물빛연화’가 상설 운영 중이다. 지난해 ‘궁중문화축전’ 특별 프로그램으로 첫선을 보였던 행사로, 월요일인 휴궁일을 제외하고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창경궁 입장료만 내면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
“70세 이상은 회원권 구매가 불가합니다.”
경기도에 위치한 한 골프클럽(이하 피진정클럽)이 나이를 이유로 고령자의 입회를 제한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3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해당 조치가 차별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해당 골프장에 회칙 개정 등 시정 조치를 권고했다.
이번 사안은 해당 클럽 측의 회원권 구매 거절을 경험한 고령
강학중 한국가정경영연구소 소장은 대교 대표이사라는 안정된 자리를 내려놓고, 인생 2막을 ‘가정’이라는 본질로 돌아갔다. 그는 말한다. 노년기 행복의 핵심은 돈도 건강도 아닌 ‘관계’라고. 부부는 작은 조직이고, 가족은 경영의 대상이며, 소통은 노력으로 길러지는 능력이라고. 인생의 반환점을 돌고 있는 시니어들에게 그는 “행복한 가족은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
인터넷경제신문 데일리브리프가 신간 ‘이재명의 실용경제’를 출간했다. 기자 2명이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인터뷰와 방송 6시간 분량의 대담 6편을 글로 바꾸고 재분류해 정리한 책이다.
책은 경제 현실, 민생, 정부, 코스닥 5000, 정치 등 5개의 장으로 이뤄졌다.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진단으로 시작해서 민생 경제, 첨단 산업, 부동산, 주식 시장
독일 시니어 산업 전문가인 토마스 힌리히센(Thomas Hinrichsen) TH International社 대표가 한국을 찾았다. 독일, 일본, 호주, 한국 등에서 전기·의료기기·헬스케어 제품의 국제 인증 및 유럽 시장 진입 전략을 자문해왔으며, 특히 ISO·CE 등 글로벌 기술 규격에 정통한 유럽 인증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2000년대 초 일본
북인북은 브라보 독자들께 영감이 될 만한 도서를 매달 한 권씩 선별해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해당 작가가 추천하는 책들도 함께 즐겨보세요.
바쁜 하루를 보냈지만, 돌아보면 ‘내가 뭘 했지?’라는 허무함이 밀려오는 밤.
이러한 순간들은 단순한 피로 때문일까? 아니면 정말 내 머리가 굳어버린 걸까?
우리는 이런 순간을 두려워한다. (…) 하지만
“솔직히 말하죠. 제 인생에서 지금이 가장 행복합니다. 은퇴 이후의 삶이 이렇게 신나고 재미있을 줄 알았다면 더 빨리 은퇴할 걸 그랬어요.” 대한민국의 굵직한 대기업에서 40여 년간 CEO와 임원으로 바쁘게 살아온 성상용 작가의 입에서 나온 뜻밖의 고백이다. 은퇴 후 더 활력 넘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가 지난 3월 ‘은퇴, 불량한 반란’이라는 도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