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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워드 호퍼의 세계, 한 공간에 담아” 이세영 디자이너
- 쳇바퀴 돌 듯 반복하는 생활이 가끔은 어딘가에 눌리고 갇힌 것처럼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예술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바로 우리 영혼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는 일이라던 파블로 피카소의 말처럼, 쳇바퀴 자국을 닦아낼 시간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이세영(41) 전시 디자이너는 신간 ‘예술이 필요한 시간’을 통해 삶의 에너지를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위로와 휴식
- 2023-08-1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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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공원으로 녹아든 미술관을 보려거든
- 인파와 소음이 들끓는 서울에서 조용한 휴식 공간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편리와 매력도 많지만, 불편과 불안도 많은 게 도회다. 충분히 감정 이입할 만한 여가 기회가 별로 주어지지 않는다. 주점에 앉아 소주병을 쓰러뜨리는 걸로 위안을 삼는 게 고작이다. 대도시에 산다는 건 사실 부담스럽다. 뭐 좀 재미있는 곳이 없을까? 기대어 쉴 만한 언덕이 없을까
- 2022-12-2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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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민’ 때문에 왔다가 ‘재환’의 팬 되었다는 리뷰 많아
- 서울시립미술관 백지숙 관장 서울시립미술관엔 서소문본관 외에 노원구의 북서울미술관, 관악구의 남서울미술관, 마포구의 남지창작스튜디오, 여의도의 세마벙커 등 일곱 개의 분관이 딸려 있다. ‘서울을 보듬는 모선(母船) 미술관’으로 항진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한 셈이다. 서면 인터뷰를 통해 들은 백지숙 관장의 얘기는 이렇다. “2019년 ‘서울형 네트워크 미술관
- 2021-07-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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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독자를 위한 8월의 문화 소식
- ● Exhibition ◇빅 아이즈 일정 9월 27일까지 장소 마이아트뮤지엄 큰 눈의 어린아이 그림으로 이름을 알린 미국 여성 화가 마거릿 킨의 아시아 최초 회고전이다. 팀 버튼의 동명 영화로 알려진 ‘빅 아이즈’ 시리즈를 비롯해 긴 얼굴의 여인 등 다양한 화풍의 원작 1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1950년대 후반부터 최근까지의 작품을 총망라
- 2020-07-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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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독자를 위한 3월의 문화 소식
- ● Exhibition ◇ 레안드로 에를리치:그림자를 드리우고 일정 3월 31일까지 장소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아르헨티나 출신의 세계적인 설치 작가 레안드로 에를리치의 개인전이다. 에를리치는 주로 거울을 이용한 착시 현상에 착안해 엘리베이터, 계단, 수영장 등 친숙한 공간을 소재로 한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눈으로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물
- 2020-02-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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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관 피서 괜찮네!
- 한국 근대미술이 한 곳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갔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열린다. 2시간마다 해설도 있다. 전시회 이름은 이태준의 소설 ‘꽃나무는 심어 놓고’에서 차용해 왔다. 교과서에도 나오는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30명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좋은 기회다. 김환기,
- 2019-07-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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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미술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꿈입니다”
- ‘본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화가인 엄정순(57) 디렉터는 오래전부터 이 질문이 화두였다. 보이는 것 이면에 무언가 있을 것 같은데 이해하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는 답답함. 엄 디렉터는 눈으로 볼 수 있는 즐거움, 그 밖의 세상에 있는 진실과 본질 등에 대해 생각이 많았다. 그 생각이 ‘눈을 쓰지 않는 세계’에 대한 관심과 탐험으로 이어졌고 ‘우리들의
- 2017-08-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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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미술 쉽게” 네이버 ‘헬로!아티스트' 4년 만에 작가 100인 소개
- 다소 난해한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춰 대중과 소통하자는 취지로 네이버문화재단의 창작자 지원사업, 헬로!아티스트가 지난 18일 오종 작가를 통해 100번째 예술작가를 소개하게 됐다. 2013년 6월 시작해 4년째를 맞이한 네이버문화재단의 이 전시사업은 대중들이 시각예술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온라인 콘텐츠로 작가들을 소개하고 창작활동과 전시 기회를
- 2017-07-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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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도시 서울]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서울의 봄'
- 서울시가 봄을 맞아 한류 문화를 이끄는 문화예술 도시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3월을 맞아 각종 문화행사를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 문화예술 도시 서울의 위상을 대내외에 뽐낸다는 전략. 전통 국악에서부터 청소년 연극 투어, 오페라 공연, 작가 사인회에 이르기까지 계층과 장르를 망라한 문화예술 행사가 봄나들이 객을 유혹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내 곳곳
- 2014-03-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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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도시 서울] 뮤지컬·전시회·음악회… 190개 행사 ‘봄’의 향연
- 시내 곳곳에서 190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무아트홀에서는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공연되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실내악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선 여성 예술가 3명이 참여하는 ‘골드’, 작가 손혜민과 존 리어든의 ‘성장교본’ 전시회가 마련된다. 또한 서울대공원에선 봄꽃축제가 운영된다. 행사 내용과 일정은 홈
- 2014-03-27 11:32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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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도심 속 문화 피서 선보인다⋯광복 80주년 기념 행사도 마련
- 서울시는 가족 단위 시민과 어린이·청소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를 대대적으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부분 실내에서 진행돼 폭염 속 도심 '문화 피서'를 제공하며, 광복 80주년 기념행사도 다수 포함된다. 매주 금요일에는 시내 8개 문화시설이 밤 9시까지 야간개장을 진행한다. 이곳에서는 역사, 전통 공예, 국악 등 특별
- 2025-07-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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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내세운 페인트업계…문화예술 후원 잇따라 진행
- 삼화·노루페인트, 친환경 제품 앞세워 지속가능 경영 강조작가 개인전·공연·복지 공간 등 다양하게 후원 진행 페인트 업계가 친환경 제품을 내세우며 문화예술계 후원을 잇따라 진행하고 있다. 제품 홍보와 함께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12일 삼화페인트와 노루페인트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양사는 친환경 제품 확
- 2025-07-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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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문화로 야금야금', 6월 특별 프로그램 진행
- 서울시 대표 야간문화 프로그램인 ‘문화로 야금야금’이 6월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3일 서울시는 현충일인 6일 오후 6시부터 6월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됐다. ‘문화로 야금야금’은 매주 금요일 시립 문화시설 8곳을 저녁
- 2025-06-03 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