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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신탁, 블루오션을 넘어 넥스트에이징 인프라로
- 100만 치매 시대, '치매머니'가 경제의 뇌관이 된다 한국은 이미 초고령사회다. 2050년이면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40%를 넘어선다. 그보다 더 주목해야 할 숫자가 있다. 65세 이상 치매 환자가 보유한 자산, 이른바 '치매머니'가 2023년 기준 약 170조 원이다. GDP의 7%다. 2050년에는 488조 원으로 3배 가까이 불어날 전
- 2026-03-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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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가구·치매머니 시대 ‘재산 자기결정권’ 해법, 신탁
-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한국에서 재산관리와 상속 설계를 동시에 준비하려는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신탁을 ‘삶의 설계 도구’로 풀어낸 입문서가 나왔다. 시대고시기획 시대교육은 ‘신탁아카데미: 밀레니얼·반려동물·ESG를 아우르는 100세 시대 신탁 교과서’라는 콘셉트로 ‘현명한 사람은 왜 신탁을 선택할까?’(최학희·김수연 지음)를 발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 2026-02-0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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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뉘일 자리 친구 만드는 日 ‘묘지 동창회’ 아시나요?
- 이제 일본에서는 ‘묘지 동창회’는 낯선 풍경이 아니다. 최근 갑자기 등장한 이색 활동이라기보다, 당연하게 여겨지는 문화에 가깝다. 묘지 동창회란 말 그대로 같은 묘지를 사용하기로 한 사람들이 생전에 모여 교류하는 모임을 뜻한다. 일본의 죽음 준비 문화인 ‘종활(終活)’의 연장선에서, 장차 안장될 묘지를 정하는 과정에서 이웃과 미리 관계를 맺어두자는 취지
- 2026-01-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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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의료 심장 시립병원⑧] 서북병원,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의료 안전망
- 우리나라의 추정치매환자 수(중앙치매센터)는 약 95만4800명으로 1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지역별로 서울시 내에는 16만2630명의 추정환자가 있다. 치매 인구 증가와 급속한 고령화로 노인성 질환에 대한 의료 수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이 치매와 고령 환자를 위한 공공의료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결핵전문병원으로 출발한 서북병원은
- 2025-12-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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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명의료 중단 시 인센티브 검토” 李 대통령 주문에 한은 보고서 재조명
- 한은 경제연구원 최근 연명의료 보완방안 보고서 발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 대상 건강보험료 인하 혜택 제언하기도 이재명 대통령이 연명 치료(연명의료)를 중단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고민할 것을 주문한 가운데 한국은행 연구보고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대통령은 16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연명치료를 안 하겠다고 하면 그 비용이
- 2025-12-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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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자 복지, ‘단순 처방’에서 ‘노후 진단’으로 진화
-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 서비스가 달라지고 있다. 이전까지의 사회복지는 주민의 자격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순 처방’에 머물렀던 것이 사실이다. 각 주민이 현재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개별화된 지원은 기대하기 어려웠다.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이 ‘스마트 노후종합지원센터’
- 2025-10-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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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의 날’ 시민 참여 캠페인 열어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지난 11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61회 인천 시민의 날’ 행사에 참여해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하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시민행복주간을 맞아 시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홍보부스 운영과 시민 참여 이벤트, 리플
- 2025-10-1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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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되지 않은 노후, 주저 말고 진단받아야”
- 서울 강남구 개포동, 1600여 세대로 구성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한가운데 자리한 강남종합사회복지관. 최근 35년 만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문을 연 이곳은 외관만 바뀐 것이 아니다. 이곳을 30년 가까이 지켜온 조준배 관장은 이번 변화의 핵심을 ‘노후 진단과 컨설팅’이라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도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 2025-06-2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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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의 인생 마지막 준비, 종활과 엔딩버스
- 최근 일본에서는 인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활동 ‘종활(終活, 슈카쓰)’이 확산되고 있다. 고령자가 인생의 마무리를 스스로 계획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지원하는 회사와 카운슬러가 증가하는 추세다. 대표적으로 유언장 작성, 유산 정리, 장례식 및 묘지 준비, 디지털 유품 정리가 있다. 종활은 자녀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완성하고자 하는 의
- 2025-02-2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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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 길 먼 존엄한 죽음… ‘가족 중심’ 문화 웰다잉 정착 막아
- 웰다잉(Well-dying)을 직역하면 ‘좋은 죽음’이다. 저마다 삶의 양식과 가치관이 다르기에 좋은 죽음에 정답은 없지만, 대체로 ‘삶의 마무리 단계에서 자기결정권을 실현할 수 있는 죽음’을 의미한다. 국내에선 자기결정권의 일환으로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이후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 다만 이에 따른 실천은 미미한 편이다. 문제는 개인이 실천했음에도
- 2023-12-04 08:41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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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직한 발전이 희망이다”…신상진, 백현마이스 · 상품권 8% 파격 드라이브
- “대장동이 공공은 확정이익만 확보하고 초과이익은 민간이 가져간 구조였다면, 백현마이스는 출발부터 다릅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14일 ‘정의로운 개발’과 ‘체감민생’을 양축으로 한 2026년 시정 청사진을 제시하며 대장동 범죄수익 완전 환수와 백현마이스 정직 개발 모델 정착을 강력히 천명했다. 첨단산업 거점도시 완성과 함께 전국 최초 ‘집에서 존엄한 삶의
- 2026-01-1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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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의미한 연명치료 싫다" 고령층 84% 거부…실제 중단은 17%뿐
- 환자 선호와 의료현실 '괴리' 심각 임종 전 의료비 10년새 2배 '껑충'…저소득층엔 '재난적' 수준 "사전의향서 '개인화'하고 온라인 작성 허용해 접근성 높여야"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층 10명 중 8명은 회복 가능성이 없는 연명의료를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실제 의료현장에서 연명의료를 중단하는 비율은 10명 중 2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
- 2025-12-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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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 ‘꽃길 엔딩노트’ 웰다잉 강좌 운영…어르신 삶의 마무리 준비
- 서울 동대문구가 어르신들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7월부터 11월까지 총 4기에 걸쳐 ‘꽃길 엔딩노트’ 웰다잉 강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해 독거노인의 고립을 예방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한편 노년기에 삶을 되돌아보고 의미를 재발견할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기수
- 2025-07-04 13: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