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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 쌉싸름한 당산마을 설 풍경
- 올해는 설이 다소 늦은 편이다. 입춘 지나서 오니 말이다. 섣달하고도 그믐날 새벽에 태어난 나는 어린 시절 생일상을 한 번도 못 받고 자랐다. 엄마·이모·언니 모두 설 준비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분주했기에, 장남도 장손도 아닌 어린 계집아이 생일은 관심 밖이었을 게다. 그러다 세월이 흘러 설 명절이 간소해지고 친척들 왕래도 잦아들면서 거꾸로 내 생
- 2026-02-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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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튜브가 간 그곳’… 모두투어, 카자흐스탄 골든루트 출시
- 시니어는 물론 가족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모두투어가 ‘중앙아시아 기획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기획전은 동서양을 잇는 실크로드의 중심지이자 매력적인 신흥 여행지로 떠오른 중앙아시아 테마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대표 3개국을 중심으로 총 4가지 테마 상품으로 구성했다. 한 나라만 집중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일정부터, 세 나
- 2025-06-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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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십에 은퇴하고 작가로 변신, 74개국을 누비고도 여전히 세계여행 중!
- 북인북은 브라보 독자들께 영감이 될 만한 도서를 매달 한 권씩 선별해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해당 작가가 추천하는 책들도 함께 즐겨보세요. 이미 분노는 온데간데없고 우루과이 찬양에 열을 올리기 시작했다. 분노에서 찬양으로 갈아타는 데 얼마 걸리지 않았다. 이처럼 가볍디가벼운 나란 인간… 사랑한다, 사랑하고말고! 하지만 이것이 아마 나의 긴 여
- 2025-05-2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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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생한방병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열어
-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지난 27일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기 위해 ‘제14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전국 자생한방병원 임직원들과 자생봉사단 등 50여 명은 서울 강남구 소재 자생한방병원 야외 주차장에서 1500kg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담갔다. 병원 임직원과 봉사단원들은 배추 물 빼기, 배추 속 넣기
- 2024-11-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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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생한방병원, 우즈벡 의료봉사… 현지 고려인 후손 치료
-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한방의료봉사를 펼쳤다.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임직원 11명은 우즈베키스탄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의료진은 타슈켄트 부천대학교(BUT) 내 진료소를 마련하고 현지 거주 고려인과 이들의 후손, 지역주민 약 300명에게 맞춤형 침술 치
- 2024-10-2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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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청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별세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임청 교수가 20일 향년 57세로 별세했다. 1992년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한 고(故) 임청 교수는 심장 판막 수술과 로봇 심장 수술의 대가 의학계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올해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이사장에 취임한 바 있으며, 체외순환사 자격 인정 등 다양한 의료계 현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고인은 소아심장수
- 2024-08-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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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호랑이, 찬란한 먹빛을 입다
- 화가이자 만화가인 정석호(55) 화백은 36년째 먹 냄새를 맡으며 종이에 붓을 휘두른다. 호랑이해를 맞아 펴낸 수묵 만화 ‘불멸의 호랑이’는 어미 잃은 아기 호랑이가 산중호걸로 자라나는 짧은 줄거리지만,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 생동하는 호랑이의 기운을 전한다. 옛 고(古)에 집 헌(軒), 고헌. 정석호 화백은 어릴 때부터 옛것에 푹 빠져 있었
- 2022-02-0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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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대 67개국 여행자' 신명숙 "늦은 나이란 없다"
- 서울에서 레코드숍을 운영하는 그녀는 작은 체구지만 단단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전북 군산에서 태어나 푸른 자연 속을 뛰놀면서 자란 그녀는 어릴 때부터 간직한 꿈이 있다. 바로 ‘지구별 여행자’가 되는 것. 그녀는 오늘도 레코드숍에서 세계 각국의 음악들을 들으며 음악의 본고장을 여행하는 꿈을 꾼다. 이는 어떤 영화의 스토리가 아닌, 도서 ‘여행을 수놓
- 2021-12-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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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나는 내일의 나보다 젊다”…올림픽을 빛낸 노장들
- 세계 최고의 기량을 뽐내는 선수들의 땀과 열정으로 가득한 도쿄올림픽. 생기 넘치는 10~30대 젊은 선수들 사이에서 더 돋보이는 이들이 있다. 바로 40~60대 시니어 선수들이다. 체력으로는 뒤처질지 몰라도 노장 선수들의 스포츠 정신과 열정, 기술, 헌신은 젊은 선수들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산전수전 다 겪으며 쌓은 연륜과 노련함으로 오히려 더
- 2021-08-0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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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지하철 타고 '쓩쓩'
- 하늘길이 닫혔다. 매년 당연하게 떠났던 해외여행은 잠정 중단되어 여행 일상에 제동이 걸렸다. 방구석 세계 탐방을 몸풀기로 시작했다. ‘부루마블’ 보드게임에서 아무리 많은 도시에 호텔을 사도 없어지지 않는 현장감을 채우고 싶었다. 안전상 멀리 떠날 수 없어 선택한 여행지는 ‘서울’. 이 도시에 뿌리내린 다른 나라를 찾아 나섰다. 거미줄 망처럼 펼쳐진 지하철을
- 2020-08-06 08:00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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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락, 카자흐스탄 방문…"에너지 공급망 논의"
-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8일 카자흐스탄으로 출국한다. 청와대는 이날 위 실장이 9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앙아시아 내 최대 교역·투자 상대국이자 한-중앙아시아 핵심 협력국의 하나인 카자흐스탄과 현안 협의를 위해 카자흐스탄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현지에서 카자흐스탄 대통령실 관계자들과 만나 정상회의 준비 상황과 카심조마르트
- 2026-05-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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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美·日·베트남 등 12개국서 유학생 유치전
- 재외한국교육원 중심 한국유학박람회 15회 개최외국인 유학생 25만명 시대…해외 유치 거점 확대맞춤형 상담·GKS 홍보 강화…“공공 유학 플랫폼” 교육부가 재외한국교육원을 중심으로 해외 우수 인재 유치 확대에 나선다. 미국·일본·베트남 등 12개국에서 한국유학박람회를 잇달아 열고 맞춤형 유학 상담과 정부초청장학생(GKS) 홍보 등을 강화해 글로벌 인재 확보
- 2026-05-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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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우수 정책 전파⋯12개국 154명 글로벌 공무원 서울서 벤치마킹
- 서울시의 우수 정책을 배우기 위해 세계 각국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시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다자개발은행(MDB)과 협력해 진행한 '우수정책 공유 프로그램'과 '서울 ODA(공적개발원조) 챌린지 역량강화 초청연수'에 총 12개국 공무원과 MDB 관계자 154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세계은행(WB)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의
- 2026-05-28 0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