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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혁명 시대의 ‘뉴노멀 시니어’, 능동적 주체로 부상
- 이제 장수혁명의 시대다. 그 중심에는 노년기를 인생의 황혼기가 아닌 새로운 전환기로 보는 ‘뉴노멀 시니어’가 있다. 베이비부머 세대(1964~1974년생)의 인구 비중이 커지면서 등장한 뉴노멀 시니어는 이전 세대와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디지털 기술에 능하고, 경제적 여유도 있으며, 적극적인 사회참여 의지로 무장돼 있다. 이들은 더 이상 수동
- 2025-04-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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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의 구강 건강 위해 “치과의료인력이 가정으로”
- 보건복지부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4월부터 전국 29개 시군구 보건소에서 65세 이상 재가 노인을 대상으로 한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구강건강은 치아 문제를 넘어 영양 불균형, 심혈관질환, 폐렴 등 전신 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노년기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인지만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신체 기능 저하, 경
- 2025-04-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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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10집 중 4집 “나 혼자 산다”… 중장년 맞춤 지원 확대
- 서울시가 전체 가구의 40%(163만)에 육박하는 1인 가구를 위해 ‘외롭지 않은 서울’ 만들기에 나선다. 서울시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일상 지원 △자립 지원 △연결 지원 3개 분야 34개 사업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서울시 1인 가구 수는 매년 급속히 증가해 2023년 현재 약 163만 가구에 달한다. 특히
- 2025-04-0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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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 초월하는 지혜… 신간 ‘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 고사성어는 세대를 초월하며 삶의 지혜를 전한다. 이러한 고전의 가치를 현대적 맥락에서 재조명하는 책, ‘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가 출간됐다. ‘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는 저자인 조성권이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전수받은 삶의 지혜와 교훈을 97개의 고사성어를 중심으로 풀어낸 책이다. 저자가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되기까지의 성장 과정에서 겪
- 2025-04-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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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 10주년 기념] 106세의 ‘젊은 철학자’ 김형석 교수
- 106세의 ‘젊은 철학자’ 김형석 교수는 본지와 인연이 깊다. 2016년 가화만사성에 대한 기고와 저서 ‘백년을 살아보니’의 발행에 맞춰 진행된 인터뷰로 독자들과 만났고, 본지 창간 1주년 행사에서는 특강도 맡았다. 창간 당시 초대 미래설계연구원장이자 72세 현역 언론인인 임철순 자유칼럼그룹 공동대표에게 김 교수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담아 창간 10주년 특
- 2025-04-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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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 10주년 기념] 창간의 추억과 새로운 10년의 당부
- 먼저 ‘브라보 마이 라이프’(이하 ‘브라보’) 창간 10주년을 축하합니다. 출판 불황으로 많은 월간지가 폐간되거나 인터넷판으로 바뀌고 있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난 10년 동안 오프라인 ‘브라보’를 꿋꿋하게 지켜온 관계자 여러분께 독자의 한 사람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뿐 아니라 많은 시니어들이 ‘브라보’를 통해 인생 후반 설계와 관
- 2025-04-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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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 10주년 기념] 우리사회 리더 20인의 축하 메시지
-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창간 1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시니어를 위해 ‘브라보 마이 라이프’와 함께 협력해 온 각계각층 리더 19인이 축하와 바람을 담은 메시지를 보내왔다. 교육부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지난 10년간 시니어 독자를 대상으로 금융·법률·행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성인 학습자의 평생학습에 기여해왔습니다. 고령화에 따른
- 2025-04-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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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 10주년 기념] 브라보의 발자취… “함께해줘서 감사합니다”
- “‘브라보 마이 라이프’ 같은 매체를 통해 사상적으로, 정서적으로 젊고 행복한 가치를 독자들에게 전달해야 한다. 10년 후에도 감사할 수 있는 매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2016년 창간 1주년 행사에서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 남긴 말이다. 그의 기대대로 본지는 창간 10주년을 맞았다. 숱한 성장통을 이겨내니 감사한 시간이 찾아왔다. 20
- 2025-04-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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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일 복지부 차관 “노인 1000만 시대, 3고(苦) 해결해야”
-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1965년생인 이기일 차관은 본인을 ‘41세’로 소개한다. 만 나이에 0.7을 곱한 값이 사회적 나이라고 하는 최근의 트렌드를 따른 것이다. 이 숫자에서 한창 일할 때라는 다부진 각오가 엿보인다. “할 수만 있다면 주말에도 일하고 싶다”는 그의 앞에는 저출산·고령화사회 대응과 국민연금 개혁, 노인 연령 상향 등 어느 하나 녹
- 2025-04-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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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관리 위해 귀촌했다가, “술술 풀리는 농사에 풍덩!”
- 올해로 귀농 10년 차에 이른 송광헌(70, ‘타이거송농장’ 대표)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돈이나 명예가 아니다. 건강을 으뜸으로 친다. 육체적 건강 유지의 의무를 거스를 수 없는 계율로 삼은 양 엄정하게 생각해 중시한다. 그가 서울을 벗어나 고즈넉한 시골로 귀농한 것도 건강을 위해서였다. 그렇다면 건강하던 몸에 뭔가 적신호가 들어와 귀농을 했나
- 2025-03-28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