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독거노인 보호 지원 강화와 자살률 감소를 위해 올해 ‘실버 행복드리미’를 1800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는 청주·청원지역 7개 대학교 사회복지학부와 업무협약을 하고 종교계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실버 행복드리미를 늘릴 계획이다.
실버 행복드리미는 ‘노인에게 행복을 드리는 아름다운 사람’을 의미하는 조어다.
통·반장, 공무원, 주민, 청소년 등 현재 1039명이 행복드리미로 참여, 주 1회이상 결연 대상 독거노인(1478명)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시는 실버 영화관 운영, ‘기쁨 두배 결연 어르신 홈스테이’ 운영, 행복나눔 운동회, 재능 나눔 봉사단 운영 등 행복드리미와 독거노인이 참여하는 새로운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또 올해 노인 자살률 10% 이상 감소를 목표로 자살 고위험군 및 위험군 1613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맞춤식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자살 고위험군 500명을 대상으로 꽃다발 만들기, 텃밭농원 가꾸기 등 원예치료 교육지원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또 위기대상자 집중 사례관리를 위한 전문사례관리위원회를 최대한 많이 열기로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100세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을 지속해서 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60대 전직 교사가 400차례나 헌혈을 해 화제다.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은 전직 기술교사인 이상일(67ㆍ사진)씨가 지난 21일 청주시 상당구 헌혈의 집 성안길센터에서 400회째 헌혈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도내 400번째 헌혈자는 이씨를 포함해 3명으로 늘었다.
1994년 청주시 상당구 청석고등학교에서 제자와 함께 헌혈에 동참한 이씨는 이후 20년 동안 꾸준히 혈액나눔을 실천해왔다. 2009년 9월 30일 300회 헌혈 기록을 세웠으며 4년 5개월동안 100번의 헌혈을 더해 대기록을 세웠다.
그가 지금까지 헌혈한 혈액을 모두 합하면 16만㎖로, 1.5ℓ 페트병 100병이 넘는 양이다. 5년 전 교직생활은 그만 둔 이씨는 헌혈이 가능한 69세까지 계속 헌혈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올해는 설이 예년에 비해 보름 정도 일러 2월 14일이 정월 대보름이다. 우리 선조들은 한 해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소망이 가득 담긴 대보름 음식으로 오곡밥, 복쌈, 진채식, 귀밝이술, 부럼 등을 먹었다. 보름과 관련해 온 가족이 집안에 등불을 켜놓고 밤을 세운다는 기록이 있다.
오곡밥은 지방·집안에 따라 다르기는 하나 주로 여섯 가지 곡식을 넣어 지어 먹는다는 뜻에서 곡식의 총칭인 오곡이란 말을 사용했다. 복쌈은 밥을 김이나 취나물에 싸서 먹는 것이다. 진채식은 취, 고사리, 고비, 시래기, 가지 등을 가을에 말려 뒀다가 보름에 삶아 먹는 것을 말하며 동국세시기에 청주 한 잔을 데우지 않고 마시면 귀가 밝아진다고 기록돼 있어 이를 귀밝이술이라고 한다.
특히 정월 대보름날 부스럼을 깬다 하여 밤, 호두, 대추, 잣 등을 깨물며 일 년, 열두 달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도록 축원했다. 우리 조상들이 과거부터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을 기원하는 각종 전통의식에 우리 임산물을 많이 애용했던 것은 참으로 지혜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중 잣나무는 정월 초하룻날 잣나무 잎으로 만든 술을 마시면 액운을 물리칠 수 있고 문간에 잣나무를 심으면 질병이 얼씬도 못한다고 믿었다. 잣나무는 소나무과 수종으로 소나무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 고유 수종이다. 한자로 오엽송, 백자목, 홍송, 신라송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잣열매는 해송자라 불리며 기를 돋우는 약재로 쓰인다. 그래서 정월 대보름 부럼으로 사용한다. 우수한 지방성분으로 자양강장재, 빈혈, 두통, 현기증, 신경통, 종기, 혈압 강하에 효능이 있으며 최근에는 노인성 질환 예방과 수험생 건강 관리에도 인기가 높다.
또 잣에 포함된 불포화지방산은 피부를 아름답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스테미너를 강화해준다. 특히 혈액 속 콜레스테롤 양을 줄여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 효과가 있다.
잣은 예로부터 기호식품으로 널리 이용돼 왔으며 식혜, 수정과, 잣죽 등 요리와 차에 많이 쓰여 맛과 멋을 내는 재료로 사용됐다. 최근에는 잣막걸리와 잣국수, 잣기름, 잣두부 등 다양한 음식으로 개발돼 이용되고 있다.
잣나무는 예로부터 백단이라고 해서 배를 만드는 데 으뜸으로 쓰였으며 최근에는 건축 내장재, 가구재로 활용되고 있다. 성경의 창세기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도 잣나무로 만들어졌다고 전해진다. 잣나무 잎을 태운 재는 임질이나 매독 등 각종 성병의 비방약으로 쓰이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잣나무가 주로 가평, 홍천, 춘천 등 중부 이북에서 자라고 있다. 최근 가평군은 축령산의 잣나무 숲을 이용해 ‘잣 향기 푸른 숲’이란 치유의 숲을 조성해 개장을 앞두고 있다.
잣나무는 목재와 열매로부터 잎사귀까지 광범위하게 이용된다. 최근에는 방향성 물질인 피톤치드를 활용한 숲 유치원, 숲 치유가 큰 인기다. 우수한 자원을 지속적으로 심고 가꿔 산림 자원화에 더욱 힘써야 할 때다.
올해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국민 누구나 영화ㆍ공연ㆍ스포츠 및 전시 문화재 등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는 올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하고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9일 ‘문화가 있는 날’이 첫번째로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 누구나 문화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람료 무료ㆍ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야간개방 및 문화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시행하는 날이다. 이 날은 유료로 운영중인 국·공·사립 전시 관람시설은 물론 영화, 프로스포츠, 관람료 부담이 큰 공연프로그램도 큰 폭으로 할인된다. 아울러 국공립 박물관·미술관· 도서관은 야간개방도 실시해 온 가족이 좀 더 쉽고 여유롭게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 정책은 공공기관 뿐 아니라 민간 분야도 적극 동참한다. 먼저 CJ E&M은 ‘문화가 있는 날’에 뮤지컬 등 주요 공연을 할인하고 다양한 문화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전망이다. 신세계그룹도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3월부터 전국 자사 백화점 문화홀에서 문화가 있는 날 특별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국장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자율적 참여 분위기 속에서 ‘문화가 있는 날’이 보다 다양한 문화 분야와 민간시설로 확산되고 국민 모두가 문화를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자연스럽게 문화예술 관람 수요가 늘고 문화 수요와 공급이 선순환 발전하는 건강한 예술생태계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영화 관람료가 대폭 할인된다. CJ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직영관, 서울극장, 대한극장, 전주시네마 등 전국 주요 영화상영관에서 저녁 시간대(6~8시)에 상영을 시작하는 영화 1회분에 한해 관람료를 8000원에서 5000원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국립공연시설에서 공연 관람료를 무료관람 또는 할인을 진행한다. 국내 프로 스포츠인 농구와 배구 경기장에 자녀(초등학생 이하)와 부모가 동반 입장할 경우 입장료를 반값 할인한다. 오는 29일 경기가 열리는 남자농구(부산, 고양), 여자농구(청주), 남자배구(천안), 여자배구(화성) 등이 첫 대상이다. 올 3~4월에 개막하는 프로축구, 프로야구는 현재 협의 중에 있다.
전국 국·공·사립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등 전시관람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해 관람이 가능해 진다. 유료로 운영 중인 주요 국·공립 전시문화시설을 대부분 모두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사립시설의 경우 미술관은 한국사립미술관협회 소속 회원관이 거의 모두(전체 98개관 중 95개 참여) 참여하고, 박물관은 운영여건을 감안 1월 시행이 가능한 70개관이 우선 참여한다.
지난해 새로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개관 특별전 무료 관람(관람료 7000원) △ 예술의 전당 미술관(한가람미술관?디자인미술관) 외부 기획전 야간 연장개장 및 야간 관람객 한정 관람료 50% 할인 △국립과학관(중앙, 과천, 서울, 대구) 무료 관람(과천 과학관은 50% 할인) △유료 시?도 박물관?미술관(대구, 광주, 경기, 전남, 경남, 제주 등) 무료 관람 △국립수목원 무료 입장 등이 가능하다.
유료 시설인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조선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14개 관리소) 등도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다. 공립 문화재 시설로는 제주의 목관아와 삼양동 유적지를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단 국립문화재 시설은 특별한 시기에 별도 야간개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덕수궁(상시 야간 개방) 외에 문화가 있는 날에 야간개방을 실시하지 않는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정보는 ‘통합정보안내웹페이지’(www.culture.go.kr/wday) 또는 문체부 홈페이지(www.mcst.go.kr)을 확인하면 된다.
AI 인체감염예방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북 고창과 부안에서 발생한 AI와 관련, 시민 불안이 확산하는 가운데 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가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보건소는 고창과 부안에서 발생한 'H5N8형' AI는 전 세계적으로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가 없는 조류독감이지만 조류인플루엔자 AI(H5N1)형은 국외에서 인체감염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AI(H5N1)는 인체 감염 때 치명률이 약 60%에 달하기 때문에 고병원성 AI 발생 때 인체감염 예방조치가 매우 중요하다.
가금류 등 축산 농가 종사자는 평소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함께 닭이나 오리가 평소보다 많이 죽거나 산란율이 떨어지면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하고, 가금류와 접촉을 삼가야 한다.
일반 시민은 AI 인체감염 발생 국가나 국내여행 때 조류 시장 또는 닭·오리 등 가금류 농장을 방문하거나 먹이를 주는 등의 행동을 피해야 한다.
외출 후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일반적인 '호흡기질환 감염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AI 인체감염예방 수칙 꼭 지켜야겠다" "AI 인체감염예방하려면 손을 깨끗이 씻어야겠다" "AI 인체감염예방, 조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충청북도 청원과 청주를 사이에 두고 길게 늘어져 있는 상당산성은 조선시대 대표적 석성이다. 백제시대 토성을 조선 숙종 때 석성으로 개축한 것으로 지금은 사적 제212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상당산성 정상에 서면 청주시내가 한눈에 훤히 보인다. 상당산성 북쪽 자락에 위치하는 충북 청원의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은 국립자연휴양림 중에서 접근성이 가장 좋고 2012년 개장돼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이 있는 충북 청원은 조선과 인연이 깊은 곳이다. 조선시대 대표 석성인 상당산성을 비롯해 세종이 60일 동안 머물면서 눈병을 고쳤으며, 세조도 피부병을 치료했다고 전해지는 세계 3대 광천수 중 하나인 초정약수가 있는 곳이다. 또 동학, 천도교 그리고 독립운동가 중 대표적 인물인 손병희 선생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매표소를 지나 산림문화휴양관으로 향하는 진입로에는 혹독한 겨울을 준비하는 나무들이 저마다 잎을 떨어뜨려 바닥 곳곳에는 낙엽으로 가득했다. 오른쪽에는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 잘 보존하고 가꾸고 있는 참나무숲이 손님을 가장 먼저 맞이한다.
휴양림 입구에서 임도를 이용하면 휴양림 외곽을 산책(약 1시간 30분 소요)할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 상당산성(정상)으로 향하는 등산로(약 1시간 소요)와 휴양림 시설지구로 연결되는 산책로도 잘 정비돼 있어 산행하기에도 좋다. 휴양림 왼쪽에는 비교적 큰 잔디구장이 있다. 이곳에서는 축구와 발야구 등 야외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원반을 던져 바구니에 집어넣는 프라잉디스크 시설도 있어 간단한 레포츠 또한 가능하다.
휴양림 상단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 숲속수련장 건물이 있는데 이곳은 10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과 식당이 갖춰져 있다. 숲속수련장 옆 건물에는 2층 규모의 숙박시설인 산림문화휴양관이 있다. 산림문화휴양관은 6인실 4개와 7인실 6개로 구성된 숙박시설이다. 객실의 현관문을 열면 쾌적해 당장 눕고 싶은 생각이 든다. 창문을 열고 테라스에 팔을 괘고 서 있으면 깊은 산자락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소리와 새소리로 잠시나마 힐링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된다.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은 규모가 아담하지만 접근성과 쾌적성, 다양성을 모두 갖춘 알찬 힐링 장소다.
2014년 말의 해에는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이 말처럼 거침없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에서 힐링으로 새해를 시작해 보자.
거친 파도와 매운 바람, 그리고 참 못생긴 물고기들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오는 9일 방송되는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못생긴 물고기 도치, 장치, 곰치 등 동해 별미가 소개된다.
◇오독오독 탱글탱글 도치 맛을 아십니까? – 고성 아야진항의 도치(뚝지) 음식
이날 방송에서는 추운 겨울이 제 맛이라는 도치숙회무침, 도치두루치기, 잔칫날에 만들던 귀한 도치알두부까지 겨울철 동해 별미인 도치음식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청주에서 시집 온 박혜정씨에게 도치는 꿈에 나올 정도로 무섭고 흉측한 생선이었다. 그러나 시어머니가 해주신 도치 음식을 맛 본 뒤 도치의 매력에 빠졌다. 그는 "어찌나 맛있던지, 이제는 도치만 봐도 군침이 돌 정도"라고 말했다.
◇ 내겐 너무나 예쁜 장치(벌레문치) – 장치찜의 달인
이날 방송에서는 장치찜의 비법이 공개된다. 정식 명칭조차 벌레문치라는 입맛 가시는 이름의 장치는 뱀 같은 외모 때문에 발로 차이고 버려지던 장치가 요즘은 동해의 별미로 떠올랐다. 이학수 어머니는 생선 취급도 못 받던 이 장치를 최고 인기의 장치찜으로 만들어 냈다. 일찍 남편을 잃고 어린 자식 셋을 키워야 했던 어머니가 가장 싸고 흔한 장치로 어떻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었는지 비법을 공해한다.
◇ 삼척항 어부들의 밥상
지천에 흔하고 팔리지도 않아 돼지나 주고 거름이나 하던 곰치(미거지)가 특유의 시원한 맛 때문에 뱃일하는 어부들이 해장국으로만 먹던 곰치가 이제는 대구보다 더 비싼 그야말로 금치가 됐다.
대게 잡이 그물에 운수 좋게 걸린 곰치로 뜨끈하고 시원한 어부들의 아침상이 차려진다. 탈피 과정 중이라 조금 덜 자란 홑게회, 상품가치가 없는 못난이 대게로 만든 생절이까지 곁들여진 어부들만의 밥상이 공개된다.
◇ 가진항 도치잡이 부부의 따스한 아침 한 그릇
새벽 4시 가진항에서 한병천씨, 장명순씨 부부의 도치잡이 일화가 공개된다. 소아마비로 불편한 남편을 도와 추운 겨울 바다로 나서는 장명순씨는 "요즘 가장 예쁜 녀석들은 도치"라고 말했다.
아들과 어머니까지 3대가 도와가며 살아가는 가족의 모습은 어쩌면 바보처럼 보일 정도로 새끼 곁을 지킨다는 도치와 닮은꼴이다. 추위와 피곤일랑 도치알탕 한 그릇에 시원하게 웃어넘기는 어부 3대의 아침상은 어떤 모습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국인의 밥상'은 오는 9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