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중인 군인이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는 주폭을 제압하고 받은 포상금을 전액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육군 53사단 태종대연대에서 근무하는 임채환(22) 하사로, 임하사는 휴가 중이던 지난달 16일 부산 해운대구의 한 식당에서 친구들과 저녁을 먹다가 20대 남성이 술에 취해 식당 유리문과 탁자를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리자 곧바로 제압해 경찰에 인계했다. 해운대경찰서는 지난 4일 임 하사를 용감한 시민으로 선정, 감사장과 포상금 30만원을 수여했다. 임 하사는 곧바로 이 포상금을 부산 영도구에 어려운 이웃을
[최효찬 자녀경영연구소장의 명문가 자녀교육 따라잡기] 하버드대의 교육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는 ‘다중지능’이라는 책에서 인간의 지능을 언어지능, 논리수학지능, 음악지능, 신체운동지능, 공간지능(건축가, 미술가, 발명가 등과 같이 3차원의 세계를 잘 변형시키는 능력), 대인관계지능(유능한 정치인, 지도자, 또는 성직자), 자기이해지능. 자연탐구지능 등 8가지가 있다고 주창한다. 그런데 흔히 부모들이 자녀에게 범하는 잘못이 다방면에 능한 천재를 요구한다. 국어·영어·수학뿐만 아니라 전 과목을 잘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지난해 4·1 부동산대책 시행 이후 주택시장이 회복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책 시행 이후 1년 새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이 3.7%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고, 수도권이 5.6%포인트 지방이 1.8%포인트로 수도권의 상승 폭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연구원이 7일 발표한 ‘4·1 대책 이후 주택시장 변화 및 향후 정책 방향’에 따르면 주택 거래량은 1년 전에 비해 18만9000가구 늘었다. 수도권과 지방을 구분해서 보면 수도권이 13만가구, 지방이 5만9000가구였다. 그러나 공급 조절 정책 때문에 주택
서경덕의 전국 유명 휴양림을 찾아서 강원도는 혼자 떠나야만 그 맛을 알 수 있다는 생각이 가끔 든다. 원주를 지나 본격적으로 강원도의 힘을 느끼게 하는 울창한 산림은 인간의 손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 듯 우뚝 솟은 모습에 항상 든든함을 느낀다. 얼마 전 강원지방에 폭설이 내린 덕에 이곳은 마치 하얀 종이에 묵으로 선을 이리저리 그어 놓은 듯 아름다운 산수화를 그려내고 있다. 산봉우리 곳곳에 걸려 있는 구름은 그 산수화를 최고의 경지에 오르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 누구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을 만큼 아
양영애 인제대학교 교수가 말하는 치매 예방과 치료 전략의 완성 양영애 인제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는 작년 2013년에 열린 제8회 전자·IT의 날 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는 지난 28년 동안 고령자와 장애인에게 필요한 복지용구, 고령친화용품, 장애인 보장구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것과 복지 IT의 중요성을 부각시킨 최근의 활동에 대한 인정이었다. 한국고령화친화건강정책학회 회장이자 고령자치매작업치료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등 고령화와 치매에 대한 과학적 대안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양 교수는
서울시 중구는 의료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진료하는 의료서비스를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힘든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이다. 이 사업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백병원, 송도병원이 참여한다. 이들 병원은 매달 한차례 지정 장소에서 한방, 내과, 안과, 항문질환 치료와 상담을 할 계획이다. 의료서비스는 각 병원의 특성화된 과목 위주로 진행된다. 국립중앙의료원은 근골격계 질환자나 중풍 후유증을 앓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방진료를 실시한다. 백병원은 만성질환자에 대한 내과, 안과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