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구간별로 접종 시작 시기 달라…날짜 확인해야 75세 이상, 내달 15일부터…70~74세, 내달 20일부터 각각 접종 65~69세 이상, 내달 22일부터 접종…무료접종 종료일 내년 4월 30일로 동일 다음 달부터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19일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층의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접종을 다음 달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먼저 가장 빨리 무료 접종이 가능한 연령대는 75세 이상(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다음달
사단법인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가 18일 서울시립동대문실버케어센터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구강관리 교육영상 최초 시연회’를 열고,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앞두고 ‘치매 안전 국가’를 향한 비전을 천명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어르신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구강 돌봄’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종사자 역량 제고를 위해 제작된 교육 콘텐츠를 첫 공개하는 자리였다. 이날 시연회에는 한국치매가족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여성치과의사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시립 동대문실버케어센터 등 유관 기관 관계자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액티브 에이징 라이프 페어’를 9월 19일(목)부터 25일(수)까지 일주일간 개최한다. 행사는 천호점 지하 1층 대행사장과 6층 행사장에서 동시 진행되며, 고령층 일상에 필요한 기능성 제품을 한자리에서 체험·상담·구매까지 연결하도록 기획됐다. 이번 페어에는 보청기, 저시력 보조용 돋보기, 고령자용 운동기기 등을 취급하는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방문객은 제품의 디자인·무게감·착용감 등 세부 요소를 직접 비교해 볼 수 있으며, 현장에 상주하는 상담 인력을 통해 개인의 생활환경과 사용 목적에 맞춘 제품 선택
19일 현대백화점 천호점에는 색다른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 과거에는 유행에 민감한 청년층을 겨냥한 기획전이 일반적이었으나, ‘액티브 에이징 라이프 페어’라는 이름의 이 행사는 보청기·돋보기·고령자용 운동기기 등 시니어를 위한 상품들로 채워졌다는 점이 다르다. 그간 고령친화 제품은 백화점의 문턱을 넘기 쉽지 않았다. 고령층 제품의 전면 노출이 ‘백화점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인식이 작동했기 때문이다. 안티에이징 화장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제외하면 입점 자체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65세 이상 인구가 1천만
한국디지털포용협회가 시니어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AI 기반 자서전 교육 프로그램을 10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협회는 자서전 글쓰기를 돕는 전용 챗봇 ‘My Life, Our Story GPTs’를 자체 개발했다. AI와 함께하는 새로운 글쓰기 기존 자서전 쓰기는 개인의 삶을 돌아보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의미가 크지만, 글쓰기 부담 때문에 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에 개발된 챗봇은 질문 중심의 대화형 구조를 적용해 학습자가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정리하고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
중장년 모임 플랫폼 오이(OE)와 ‘비바 브라보 2025(Viva Bravo 2025)’가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취미 기반 오프라인 모임 플랫폼 오이를 운영하는 비바라비다는 ‘프리미엄 모임 구독’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30개 모임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콘서트 ‘비바 브라보 2025’ 티켓을 제공하는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비바 브라보 2025’는시니어 전문 매거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 창간 10주년을 맞아 마련된 기획 공연이다. 무대에는 가수 이적, 김연우, 박정현, 박기영 등이 출연하며, 약 3시간동안 진행된
일본 신탁재산 총액, 3월말 기준 1경7000조 ‘천문학적’ 규모 신탁법 개정, 신탁산업 기반 마련…정부 세제 혜택이 본격적 성장 견인 교육자금, 결혼육아 등 증여세 면제되는 특수 신탁…세제혜택 적극 제공 민사신탁제도 허용, 신탁계약 자유 확대…향후 성장 가능성 높아 일본의 신탁재산 총액이 1경 원을 넘는 천문학적인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적극적인 세제혜택이 주요한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족이나 개인 간 사적 계약을 허용하는 민간 신탁 활성화 역시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데 일조했다. 19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창
하나은행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고객을 위해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시니어 특화 브랜드인 ‘하나더넥스트’ 소속 직원과 금융교육 전문 강사진이 주관하며, 지역 사회복지기관 30여 곳 이상을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이뤄질 계획이다. 수업은 실습 중심으로 이뤄지되 온라인 재무진단, 온라인 금융상품 비교, 스마트폰을 활용한 금융사기 예방 설정 등도 포함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시니어 고객의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
바쁜 일상 속 알짜 뉴스만 골랐습니다. 정책·복지·건강·기술까지, 꼭 필요한 시니어 관련 정보를 챗GPT가 정리하고 편집국 기자가 검수해 전해드립니다. ◆서울시, 고령 친화 주거 확대…도시·주거환경정비계획 서울시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계획을 개정해 창동·상계, 강남·잠실까지 재개발 대상지를 확대한다. 용적률·높이 규제를 완화해 주거·상업 복합개발을 촉진하고, 노인 맞춤형 주택 도입 시 최대 200% 용적률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서울시는 이번 변화로 고령 친화 주거 확대와 도심 기능 회복을 동시에 추진한다. ◆충남대병원, 고령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이 16일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AAL 검증센터에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와 ‘고령친화 스마트홈 헬스케어 서비스 확산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천대 기반구축사업단이 추진하는 ‘취약계층 친화적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 개발 및 실용화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돌봄을 지원하고, 동시에 노인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려는 목적을 담았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스마트홈 헬스케어·건강관리·돌봄 지원 등 고령친화 서비스 분야 맞춤형 노인 일자리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8일 전북 완주군 소양면 오성한옥마을을 찾아 추석 연휴 대비 농촌관광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체험시설 운영 계획과 숙박 시설 상태, 관광 동선을 확인하고 마을 운영위원·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연휴 기간 가족·단체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 여건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에서는 다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운영 실무를 점검했다. 이어 죽림원·소담원 등 한옥 숙박동의 위생·안전 상태, 주요 코스 안내 표지, 긴급 상황 대응 체계를 세밀히 살폈다. 농식품부는 연
매회 매진 행렬을 이어온 임영웅 콘서트는 그야말로 ‘피켓팅(피 터지는 티켓팅)’의 대명사로 불린다. 예매가 열리자마자 순식간에 좌석이 동나는 것은 물론, 온라인 팬 커뮤니티마다 ‘성공 인증’과 ‘아쉬운 실패담’이 동시에 쏟아진다. 그만큼 사전에 얼마나 준비했느냐가 당락을 가르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티켓팅 고수들이 공유하는 몇 가지 꿀팁을 숙지한다면, 원하는 좌석을 잡을 확률은 한층 높아질 수 있다. 성공 비결이 궁금하다면 카드뉴스로 확인해 보자.
7월에 이미 재산세를 냈는데, 9월에 또 고지서가 날아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부동산(주택, 건축물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 중 주택분 재산세가 일정 금액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반반씩 납부해야 한다. 주택 외 토지 소유자도 9월 납부 대상이며, 납부 기간은 30일까지다. 재산세 납부 방법 재산세는 현금 외에도 신용카드, 간편결제 수단을 통해 낼 수 있다. ①금융기관 납부 전국 은행 영업점 창구, 은행 CD/ATM기 이용(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 투입 후 지방세 조회 및 납부) ②인터넷 납부 서울 이택스(E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제20회 ‘장년고용강조주간(9월 15~19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다시 뛰는 중장년, 함께 여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1부 우수사례 시상식과 2부 토크콘서트로 진행됐으며, 중장년 재취업·전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1부 ‘2025 다시 시작하는 중장년’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중장년내일센터 상담·훈련을 통해 재취업에 성공한 개인 5명과 중장년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및 생애경력설계 지원에 앞장선 기업 7곳이 선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