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클래식 500과 건국대병원, 건국대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SLW 2025)’에 공동 참여해 ‘KONKUK-One Health SMART CITY’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 건국대 클러스터의 의료·교육·주거 인프라를 집약해 미래형 시니어 라이프를 미디어아트와 체험형 콘텐츠로 구현하는 것이 골자다. 전시의 핵심은 인간·동물·환경을 하나로 보는 ‘원헬스(One Health)’ 패러다임이다. 건국대는 해당 주제로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감염병 예방부터 스마트시티
‘건강수명 5080 국민운동’이 9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했다. 국회 ‘건강과 돌봄 그리고 인권포럼’(대표의원 이수진)과 건강수명 5080 국민운동본부(대표 임지준)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문화체육관광부·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여야 국회의원과 정부·공공기관, 학계·의료·체육계 등 각계 인사와 단체 대표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이수진 의원은 개회사에서 “병원·요양시설 의존을 줄이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회로 전환해야 한다”며 2050년 ‘건강수명 80세’ 달성을 위한 입법·정책 지원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 회장 김미진)은 9일 서울 양재동 엘하우스에서 ‘제8회 WIN 포럼’을 열고 ‘2025 WIN 어워드’ 수상 기업 10곳을 발표했다. 업종별 다양성 우수기업 8곳과 개선 우수기업 2곳이 선정됐으며, 평가에는 올해 처음으로 여성 임원의 역할을 가늠하는 ‘직무 영향력’ 지표가 포함됐다. WIN 포럼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다양성 확대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8년 출범했다. 올해는 ‘기업 거버넌스에서의 여성리더십’이 주제였으며, 기조연설에 나선 남충일 창신INC 대표는 성과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시니어와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어떤 증권사 앱을 선택할지가 중요한 과제다.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앱 선택 시 편의성과 거래 수수료를 가장 큰 기준으로 꼽았다. 또 안정적인 작동 여부, 화면 디자인, 고객 응대 품질 등도 앱 만족도를 가르는 요소로 나타났다. 결국 앱마다 가진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무엇을 우선시하느냐에 따라 선택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주식 투자 앱 선택이 고민이라면, 인기 증권사 앱 특징을 카드뉴스로 확인해 보자.
서울시가 10일 ‘더 건강한 서울 9988’ 종합계획을 내놓고, 2030년까지 시민 건강수명을 3년(70.8→74.0세) 늘리고 일상 운동 실천율을 3%포인트(26.8→30.0%) 높이겠다고 밝혔다. 계획은 △일상 운동 활성화 △건강한 먹거리 확산 △어르신 건강노화 체계 구축 △건강도시 디자인 등 4대 축과 14개 핵심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특히 초고령사회에 맞춘 ‘어르신 건강노화’ 분야를 대폭 강화해 지역 기반 통합돌봄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4개 시립병원에 노인전문진료센터 신설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서울 시민의 기대
남들은 쉽게 쉽게 하는 것 같지만 실은 연금 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더 많다. 대부분의 연금 투자자는 예ㆍ적금처럼 만기가 정해진 상품에 가입하고, 만기가 되면 비슷하거나 추천받은 상품을 선택하곤 한다. 매일 주식시세를 들여다볼 여유도 없을뿐더러 빨간 불과 파란 불에 일희일비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컸을 것이다. 하지만 백세시대에 접어들고 물가 상승률(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낮은 이자의 예금만 바라볼 수는 없다. 펀드와 ETF 같은 투자 상품에도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름만 봐도 어떤 상품인지 쉽게 알아보고 고를 수 있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12월까지 치매 관련 기사를 연재합니다. 치매는 발병 이후 완치가 어렵고, 치료 비용과 사회적 부담이 크다. 하지만 조기 개입과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발병 자체를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 이찬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교수는 “치매는 나이 들면 당연히 오는 병이 아니다. 위험 요인을 관리하고, 생활 습관을 조정하며, 조기 발견을 병행하면 발병 가능성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며 이 견해를 뒷받침했다. 이찬녕 교수는 치매가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라 뇌의 질병으로 조기
경기도 수원특례시가 내년부터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무상교통을 시행한다.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 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박현수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야 공동선언을 했다. 수원시 여야가 협력해 추진하는 시민체감 숙원사업은 △출산지원금 확대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무상교통 △대상포진 무료접종 등이다. 이들 사업은 이달 임시회에서 조례안을 의결하고, 다음 달에 정례회에서 예산을 편성한 후 내년에 시행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은 연간 275억 원
부산시가 야간관광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외국인 관광객과 가족 여행객을 동시에 사로잡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특화 콘텐츠와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형 프로그램을 통해 ‘살아보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는 평가다. 2022년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실태조사’에서 부산은 한국인이 가장 가고 싶은 야간관광도시 1위에 올랐다. 올해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23% 증가해 200만 명을 돌파했다. 세계 주요 미디어와 온라인 여행사(OTA)가 꼽은 ‘가장 매력적인 관광도시’라는 평가도 더해져, 연말 목표치인 300만 외국인
휴온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통합 법인 휴온스엔이 배우 장나라를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 회사는 10일 “철저한 자기 관리로 동안 이미지를 유지하는 동시에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철저한 자기 관리로 알려진 장나라와 함께 제품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휴온스엔은 “장나라의 긍정적이고 건강한 매력이 다양한 연령대 소비자와 맞닿아 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로써 온라인·오프라인 채널을 아우르는 마케팅을 순차적으로 전개한다. 새 모델과 함께 신제품 출시 소식과 캠페인을 예고하며 관심을 당부했다. 휴온스엔은 건강기능식품을 중심으로 라이
강남구파크골프협회와 이투데이피엔씨가 10일 서울시 강남구 이투데이빌딩 대회의실에서 ‘제5회 강남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홍보를 위해 공동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10월 30일 강남탄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 예정인 대회 진행을 위한 것으로, 양측은 대회 운영과 홍보 전반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협약서에는 강남구파크골프협회 강완식 회장과 이투데이피엔씨 신동민 대표가 서명했다. 협약식을 위해 김선배 강남구파크골프협회 대외협력위원장과 신계수 강남구파크골프협회 사무장, 한승훈 이투데이 마케팅본부장이
엘리트모델에이전시(이하 EMA) 소속 시니어모델 이상엽이 26SS 서울패션위크 아조바이아조(ajobyajo) 패션쇼에 올랐다. 그는 젊은 모델들과 함께 무대를 장식하며 시니어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상엽은 당당한 워킹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런웨이를 압도했으며, 젊은 모델들과의 조화로운 무대에서도 자신만의 세련된 매력을 선보여 현장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앤 강 EMA 캐스팅 디렉터는 “이번 무대는 시니어모델이 세대 간 경계를 넘어 패션 무대에서 어떤 가치를 더할 수 있는지를 증명한 사례”라며 “EMA는 앞
65세 이상 소득 하위인 고령층에 지급하는 기초연금이 2050년에 최대 120조 원까지 필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고령층 인구가 늘면서 기초연금 재정 부담도 덩달아 커질 것으로 보인다. 10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노년층의 실질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5년마다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평균 소득과 연동해 기초연금액을 현실화하면 2050년에 필요한 재원은 120조3000억 원으로 급증한다. 이 같은 내용은 ‘사회보장 장기 재정추계 통합모형 구축’ 보고서에 담았다. 연구진은 이와 달리 현재처럼 기초연금액을 매년 소비자물가 상
통계청, 10일 ‘2025년 8월 고용동향’ 발표 60세 이상 경활률 48.4%…15~29 청년층 47.4% 올해 6월부터 60세 이상 경활률, 청년층 앞질러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제활동참가율(경활률)이 청년층을 앞지르면서 역전 폭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고령층의 고용률이 증가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0일 통계청에 따르면 8월 기준 60세 이상의 경활률은 48.4%로 전년동월대비 0.9%포인트(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청년층(15~29세)의 경활률은 1.3%p 하락한 47.4%로 집계됐다. 60세 이상의 경활률이 청
금감원, 10일 ETF 투자자 유의사항 안내 기준가 추이 확인 및 분배금 원리도 알아야 합성총보수·자산구성내역 확인도 필수 국장(국내 주식시장)과 미장(미국 주식시장)을 향한 개인투자자들의 투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상장지수펀드(ETF)를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포모(FOMO·나만 소외되는 두려움) 심리’로 ETF에 접근하는 것보다 제대로 된 정보를 알고 투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0일 금감원은 ETF 투자자 유의사항 6가지를 소개하면서 투자내용 확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투자자들은 ETF의 기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