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뒤에는 여름철 폭염으로 건강을 위협받는 노년층이 최대 5.5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대책이 필요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최근 심창섭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연구위원 등이 작성한 ‘저출산·고령화를 고려한 폭염 노출 위험 인구 전망 및 지역별 대응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2060년에 65세 이상 ‘폭염 노출 위험 인구’는 올해의 3.8∼5.5배로 증가할 전망이다. 연구진은 기상청의 기후 전망 시나리오(RCP 4.5·온실가스 저감 정책이 상당히 실현된 경우의 시나리오)와 장래 인구 추계 등을 토대로 이같이 분석
인구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노년기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고령 남성의 근력이 떨어지면 중증 발기부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이은주·장일영 교수와 소화기내과 박형철 전임의가 강원도 평창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남성 519명을 대상으로 근감소증과 발기부전 여부를 분석한 결과, 근감소증이 있는 집단에서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중증 발기부전 유병률이 약 1.89배 높았다. 근감소증이란 노화에 따른 만성질환, 영양부족, 운동량 감소 등으로 근육량과 근력, 근기능이 일정 기준보다 떨어지
척추는 우리 몸의 중심을 지지하는 ‘기둥’입니다. 기둥이 무너지면 집 전체가 무너지듯, 척추 건강을 제때 챙기지 않으면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측만증 등 여러 척추질환이 발생하게 되죠. 심각할 경우 합병증이나 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다. 오늘도 "아이고~ 허리야"를 외친 당신! 어떻게 하면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허리통증 완화 스트레칭을 추천한다.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허리 건강을 챙겨보자! 도움말 자생한방병원 홍순성 원장 ◇ 고양이 스트레칭 ◇ 하루를 여는 스트레칭으로 안성맞춤이다. 아침 스트레칭
주변에 잠들기가 너무 어렵다고 고통을 토로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날들이 계속되면 피로 누적에 신경이 날카로워진다. 점점 우울감에 빠져든다. 또한 고혈압이나 당뇨병까지 온갖 성인 질환을 앓을 확률이 높아진다. 반대로 잠을 푹 자고 나면 가뿐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편안한 잠을 잘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하여 오늘 밤부터는 꿀잠을 자보자. 편안한 잠을 자려면 긍정 마인드가 첫 번째 어느새 찾아오는 나이 탓, 이렇게 무기력해지는구나 라는 체력 탓 등 부정적인 생각을 던져버려야 한다. 그동안 살아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이 확산되면서 건강에 대한 위협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어려움, 일상생활의 중단 등 예기치 못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겨 우울감이나 무기력증 등 심리적 이상 증세인 ‘코로나 블루’를 겪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에 백종우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도움으로 코로나 블루 극복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코로나 블루 치료는 어떻게? 코로나 블루라는 단어는 공식적인 진단명이 아니다.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의 합성어다. 감염재난 시기에
90세를 넘긴 초고령 환자의 대장암 수술이 성공적으로 시행돼 관심이 집중된다. 대장암은 최근 들어 서구화된 식습관과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매우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 무엇보다 대장은 다른 장기보다 탄력이 높아 초기 증상이 없고,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으면 이미 상당히 진행돼 손쓰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가천대 길병원은 대장항문클리닉 이원석 교수(외과)가 최근 95세 김용직 씨의 대장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고, 이는 국내에서 드문 초고령 대장암 환자로 기록됐다고 14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지난 4월 24일 김
바이러스는 오래전부터 인류를 위협해왔다. 질병을 일으키고 전염시키면서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아왔다. 심지어 ‘가짜 정보’가 나돌아 피해가 커지는 경우도 있다. 인터넷과 미디어를 통해 전파되는 잘못된 바이러스 정보는 이제 또 다른 공포가 됐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포가 계속되고 있다. 언제 어떻게 감염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사람이 몰리는 곳을 피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틈 날 때마다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수준이다.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서 더 무섭다. 과거에 발생한
어깨는 움직임이 잦은 부위인 만큼 탈이 나기 쉽다. 특히 요즘 같은 봄철,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적 거리두기로 완화돼 외부 활동량이 갑자기 늘어나면 근육에 무리가 가거나 환절기의 일교차로 혈액순환 장애가 생겨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실제로 오십견 환자 수가 해마다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오십견 환자수는 2015년 73만1346명에서 2019년 78만9403명으로 약 7.9% 증가했다. 하지만 오십견을 자연스러운 노화질환으로 생각하고 방치해 조기 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중앙대난안전대책본부가 서울 이태원발 집단감염이 고령층에게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지난 12일 “이번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은 20~30대 젊은 연령이 많다. 이들은 증상이 없거나 경미해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채 대외활동을 하고 있어 추가적인 감염확산의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손자가 할머니를 감염시키는 사례가 있는 만큼, 고령층으로 전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골자다. 코로나19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그동안 외출을 자제했던 노년층이 최근 집 밖에서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가벼운 충격에도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는 노년기 골절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노년층은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조심해야 한다. 골다공증은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지각이 어렵고, 골절 후 치료가 늦어지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와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많아지는 병’을 말한다. 뼈에 구멍이 많아지면
서울 이태원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면서 노년층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실제로 20~30대 젊은층은 자신의 감염이 불러올 피해의 심각성에 상대적으로 둔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은층은 왕성한 활동력과 건강하다는 인식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20대 비율은 28%로 가장 높았다. 서울대 보건대학원이 전국 1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느냐’는 질문에 ‘항상 자제한다’는 응답은 60대가 75%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20대는 48%에 불과했다. 특히 서울지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 일대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여파로 1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5명이 늘었다. 이 중 29명이 국내에서 발생했으며, 6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파악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35명 늘어난 1만909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9일 39명으로 30명대에 진입했던 신규 확진자는 연일 감소세를 이어가며 지난 6일에는 2명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20대 남성이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9일 18명
환절기에 한두 번씩 찾아오는 가벼운 감기부터 결막염, 장염 그리고 요즘 전 세계의 시계를 멈출 듯 확산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일상적으로 바이러스와의 전쟁 속에서 삽니다. 2002년의 사스(SARS), 2009년의 신종 인플루엔자, 2012년의 메르스(MERS,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에 유행) 사태 이후 한동안 빈번한 국지전에 그치며 소강상태를 보인 바이러스가 코로나19로 이번에는 대규모의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코로나19에 고전하는 이유 오랜 시간에 걸쳐 정교해진 인간의 면역체계는 바이러스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가정간편식(HMR)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간편식은 유행하는 음식들을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테이크, 랍스터 등 고급요리까지 즐길 수 있어서다. 특히 시니어 가구의 조리냉동식품구매 경험률은 2015년 24.6%에서 지난해 61.4%로 크게 증가했다. 그 만큼 간편식을 찾는 시니어가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너무 잦은 간편식 섭취는 시니어들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7월 한국소비자원이 즉석 삼계탕 제품들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최악의 폭염’ 예보가 전해지면서 노년층의 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는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의 1880년 기상 관측 이래 올해가 가장 더운 해가 될 확률이 74.7%로 예측된다고 보도했다. 역대 가장 더운 해는 엘니뇨현상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던 2016년이고, 그 다음이 2019년이다. NOAA에 따르면 지난 1월은 역대 가장 더웠고, 1~3월까지 평균 기온은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국내도 벌써부터 이른 더위가 찾아왔다. 강원·경북 등 일부 지역은 5월 상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