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세대를 비롯한 전 국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미스터트롯’ 임영웅과 영탁이 꿈을 향해 달려온 시간을 공개한다. 오늘(27일) 방송되는 JTBC ‘77억의 사랑’에서는 트로트 열풍을 이끌고 있는 임영웅과 영탁의 인생 이야기를 소개한다. 최근 진행된 ‘77억의 사랑’의 녹화에서 임영웅은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구마 장사, 편의점, 가구 공장 등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로 힘든 시절을 보낸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편의점 아르바이트 시절 함께 일하던 이모님들과 트로트를 부르며 즐겁게 일했던 추억을 풀어놓았다. 생활고에 시달리던
오스카 와일드가 쓴 장편 소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을 보면 영원한 젊음을 위해 악마에게 영혼을 판 주인공이 등장한다. “내가 언제나 젊고 이 그림이 대신 나이를 먹을 수 있다면! 그것을 위해서라면 세상에 내가 바치지 못할 게 뭐가 있을까. 내 영혼이라도 기꺼이 내어줄 것이야.” 도리언 그레이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대가로 영원한 젊음을 갖게 되지만 헨리 워튼 경을 통해 환락과 타락에 빠져 결국 파멸에 이르고 만다. 비단 도리언 그레이 뿐 아니라 인간은 누구나 젊음이 영원하길 원한다.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온갖 애를 쓴다. 주름살을
당신이 암에 걸려 절망하고 있을 때 남편이 바람피우는 걸 알았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아마 인생 최악의 순간이 되지 않을까? 이 영화는 그렇게 시작된다. 항암치료를 위해 병원에 다녀온 날 우연히 남편의 바람피우는 현장을 목격하는 것으로. 영화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는 항암 치료 중인 여주인공이 암과 남편의 바람이라는 절망의 순간에 딸의 결혼식이 있는 이탈리아로 혼자 떠나게 되는 과정에서 우연히 딸의 시아버지 될 사람을 만나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다. 아이들도 다 자라고 무뚝뚝하지만 평범한 남편과 미용사라는 직업이 있는 ‘이다(트
모네, 세잔, 샤갈, 르누아르, 로댕 등 서양 근·현대 화가들의 걸작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재준)은 지난 2월 아람미술관에서 전시 개막 후 4일 만에 코로나19로 휴관에 들어갔던 ‘프렌치 모던: 모네에서 마티스까지 1850-1950’전을 지난 4월 7일부터 재개관했다. 클로드 모네와 앙리 마티스, 폴 세잔, 마르크 샤갈 등 후기 인상파의 대표작을 비롯해 미국 브루클린 미술관의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총 45명의 회화와 조각 59점을 전시함으로써 서양 미술사의 황금기이자
거실에 앉아 VOD로 영화보기를 했다. 가까운 지인들과 집안에서 멋진 대화를 나누던 ‘영화 논-픽션’을 택했다. 1년 전에 영화관에서 매혹되었던 이들의 지적인 토크, 특히 요리가 담긴 넓은 접시를 무릎 위에 올려놓고 대화를 나누던 풍경을 다시 보고 싶었다. 종이책과 e-Book간의 선택이나 문제는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도 진행 중인 고민이다. 책이나 신문이 인터넷 사이트라는 시공간을 넘어 순간적으로 먼저 전한다. 이런 현실에 현대인들은 이미 익숙하다. 이 영화를 만든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은 "우리가 사는 세계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습정을 위한 추천 도서 -by 정민 열하일기 (박지원 저) 18세기 말 청나라를 다녀온 뒤 집필한 연암 박지원의 기행문. 단순한 여행 기록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 걸친 박지원의 뛰어난 안목과 사유, 조선 사회에 대한 풍자 등을 해학 넘치는 문장들을 통해 엿볼 수 있다. 책을 읽고 양을 잃다 (쓰루가야 신이치 저) 오랜 세월 편집자로 살아온 저자가 고서 애호가로서의 긍지를 담아 펴낸 에세이다. ‘장자’의 고사에서 따온 제목은 독서에 열중한 나머지 양을 잃었다는 뜻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독서의 힘을 드러낸다. 일본인 이야기1-
코로나19 여파로 박물관, 미술관은 물론이고 영화관에도 관객이 없다. 아예 휴관을 한 문화공간들이 많아서 딱히 어딘가를 갈만한 곳도 없다. ‘TV는 내 친구’도 하루 이틀이고 유튜브로 좋아하는 음악이며 동영상 짤 등을 찾아보는 이제 볼만큼 봤다. ‘궁하면 통하는 법’. 세계가 인정하는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가 이룩한 재빠른 응용력에 5G 인터넷 인프라를 자랑하는 한국 사회가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다. 문화계에 부는 코로나 19 적응시대의 문화 공유는 기존 오프라인 관람객에 온라인 관람객을 추가하는 쪽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는
두 남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과 죽음을 다룬 대표적인 낭만적 비극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 이탈리아 북부지방에 있는 ‘베로나 Verona’는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도시다. ‘아디제 Adige’ 강이 유유히 흐르는 이곳은 로마 시대 유적뿐만 아니라 중세 이후의 흔적도 고스란히 남아있는 주황색 지붕의 아름다운 도시다. 특히, 소설 속 ‘줄리엣의 집’을 구경하기 위해 매년 수많은 사람이 이곳으로 관광을 온다. 평화로운 아디제 강변의 고풍스러운 건물과 거리, 사람들이 어우러져 만든 눈물겹게 아름다운 도시의 풍경에 반했었다.
시니어를 비롯한 많은 시정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미스터트롯’ 임영웅이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 ‘100만 뷰’ 돌파를 예고하는 역대급 무대를 또 다시 선사한다. 임영웅은 오는 23일 밤 10시 방송되는 ‘사랑의 콜센타’ 4회에서 다시 한 번 ‘레전드 무대’를 완성시킨다. 불렀다 하면 동영상 조회수 100만 뷰를 훌쩍 넘는 ‘100만 뷰의 사나이’로 통하는 임영웅이 지난 방송분에서 부른 ‘데스파시토’와 ‘상사화’에 이어 또 한 번 우수사원의 넘사벽 클래스를 증명할지 기대된다. 최근 ‘학창 시절
임철순 언론인ㆍ전 이투데이 주필 ※4월 1일(수)부터 ‘임철순의 즐거운 세상’을 주 1회 온라인 연재합니다. 코로나19로 어둡고 우울한 시대에, 삶의 즐거움과 인간의 아름다움을 유머로 버무려 함께 나누는 칼럼입니다. 나는 2월에 ‘충청도 사람 이야기’ 1~3편을 쓴 적 있다. 이 글은 내 블로그에서 정말 인기가 높다(고 나는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그중 두 번째 글(https://blog.naver.com/fusedtree/221820129396)은 아래와 같이 끝난다. 저는 초등학교 때 이런 노래를 배웠습니다. “맑은 바람(하늘
힘내라 대구! 대구미술관 코로나 바이러스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100점의 작품을 전시하는 소장전을 컴퓨터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대구미술관은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적으로 휴관을 한 상태. 유튜브 박물관이란 말처럼 유튜브 상에 현재 전시하고 있는 전시회를 대구미술관 학예사들의 설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코로나 시대를 반영하는 온라인 미술전시회 감상을 맛볼 소중한 기회. 또한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를 극복하는 과정에서도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대구와 광주의 ‘달빛동맹’을 미술관 프로그
얼마 전 박수근 그림 한 점을 강원도 양구군에서 사들였다는 기사가 났다. 박수근의 그림 ‘나무와 두 여인’ 시리즈 6점 중 한 점이다. 구매 가격이 무려 약 8억 원이다. 시골 재정이 어려운데도 이러한 과감한 결정을 한 양구군에 경의를 표한다. 그림에 문외한인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나는 여행을 좋아해 방학이나 휴가철에 자주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지구촌 사람들 삶의 모습이나 환경을 보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다. 힐링도 하고,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신비로운 자연경관은 말할 것도 없고 나라마다 찬란한 문화유산은 자
온갖 꽃과 새들의 향연으로 시끌시끌한 봄이지만, 이전처럼 편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가 없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적당한 때다. 오랜 시간의 칩거로 다소 지칠 때, 사람이 많지 않은 곳으로 훌쩍 당일 여행을 다녀와도 좋겠다. 도시 전체가 분홍, 보라, 초록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는 파주출판도시는 어떨까. 여기에 자리한 '열화당책박물관'은 출판사 열화당(悅話堂)이 운영하는 곳으로 동서양의 희귀 고서들과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예술 서적들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글과 그림, 책의 가치를 가장 품격 있게 보존하고
시니어를 비롯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의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PART2’ 음원이 발매된다. ‘미스터트롯’ 톱7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부른 곡들을 음원으로 내놓는다. 이번에 발매되는 ‘사랑의 콜센타 PART 2’ 음원은 지난 9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2회에서 출연자들이 부른 곡들이 담겨 있으며 오늘(17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랑의 콜센타 PART 2’ 음원에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결승전에 진출한 최종 7인 임영웅, 영탁,
어린 시절에 할머니 무릎에 앉아 ‘장화홍련’, ‘흥부놀부’, ‘이수일과 심순애’ 같은 이야기를 듣기도하고 호랑이가 떡 장사나간 어머니에게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하는 별님이 달님이 이야기도 들으며 자랐다. 이런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통해 남의 것을 탐하지 말고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은연중 배웠다. 요즘의 아이들도 동화책을 읽으며 권선징악(勸善懲惡)도 배우고 동물을 사랑하는 법도 배운다. 어른이나 아이나 꿈을 키워주는 설화(說話)는 언제 들어도 감동적이다. 역사에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구전(口傳)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