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의 집 (엑스날러지 저 · 한즈미디어)
자연에 둘러싸여 생활하는 집과 아름다운 정원을 꾸민 집들을 소개한다. 집의 크기나 햇볕에 상관없이 늘 초록 식물을 즐길 수 있는 집과 정원의 사례를 다양한 사진과 도면 등으로 보여준다.
#숲으로 가면 깨닫는 것들 (이시형 저 · 자음과모음)
몸과 마음이 지친 현대인에게 이젠 천천히, 때론 멈춰 설 줄도 알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저자는 '잠시 멈춤'을 제안하며 도시문명과 떨어진 고요한 자연 속에서 잠시 멈춰 기다릴 것을 권한다.
#아무튼, 여름 (김신회 저 · 제철소)
1년 내내 여름만 기다리던 저자가 여름에게 보내는 러브레터처럼 써내린 스물두 편의 에세이가 담겼다. 휴가, 여행, 수영, 낮술, 머슬 셔츠, 전 애인 등 여름에 관한 다채로운 소재를 다뤘다.
#여름을 지나가다 (조해진 저 · 민음사)
2015년 문예중앙에서 출간됐던 조해진의 장편소설로, 오늘의 작가 총서 리뉴얼 판으로 다시 나왔다. 사회의 그늘에 주목하며 여름이 깊어지는 시간, 고립된 이들과 버려진 공간에 대해 말한다.
#인퓨즈드 워터 (조지나 데이비스 저 · 테이스트북스)
과일, 채소, 허브 등을 넣어 우려낸 물로 알려진 ‘인퓨즈드 워터’ 레시피북. 첨가하는 재료에 따라 맛과 향은 물론 그 효능까지 다르게 나타나는 인퓨즈드 워터 50가지를 상세히 소개한다.
#삼림욕의 행복 (멜라니 추카스브래들리 저 · 이봄)
자연에 굶주린 현대인들을 위한 산림욕 가이드. 저자는 “산림욕은 자연에서 보내는 고요한 시간의 유익한 경험”이라 말하며 흙과 나무가 있는 곳 어디서든 자연을 즐기도록 방법을 일러준다.
#음식의 위로 (에밀리 넌 저 · 마음산책)
‘뉴요커’의 편집자였던 저자가 인생이 절망스러웠던 순간 음식으로부터 위로받았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한다. 요리를 통해 삶을 되돌아보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더불어 사는 법을 터득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