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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세 이상에게만 투자합니다” 통찰에 주목한 美 펀드사
- 팬데믹 이후 미국 경제는 수치상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회복의 속도와 방식은 계층과 세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현재, 미국의 실업률은 4.1% 수준으로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반적인 고용지표만 보면 회복 국면이지만, 65세 이상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청년층과 핵심 노동연령대(25~54세)의 복귀율이 반등한 것과는 대비된다. 여기에 금리 고공행진의 장기화, 인플레이션 압력의 지속, 부동산 시장의 둔화 등 복합적 경제 요인은 고령층의 은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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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이 바라본 시니어 산업의 기회… ‘시니어퓨처 콘서트’ 성료
- 지난 19일 서울창업허브 공덕 네트워킹존에서 열린 ‘시니어퓨처 콘서트’는 시니어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과 청년 세대의 참여를 조명하는 자리였다. ‘시니어 산업의 기회와 청년의 시니어 미래 디자인’을 주제로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시니어 비즈니스 분야의 창업가, 연구자, 청년 기획자 등 약 30명이 참석해 심도 깊은 강연과 네트워킹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시니어 산업을 연구하는 청년의 모임 시니어퓨처가 주최하고 경희대학교, 시놀 등이 후원했다. “시니어 산업. 노인복지 울타리 넘어야” 행사의 첫 강연은 윤희정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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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만 보세요" 서울시50플러스재단 직업캠프 참여자 모집
- 서울시가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40대 시민의 생존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 유망 산업과 기술 분야 중심의 재취업 프로그램 ‘40대직업캠프’ 8월~9월 과정 참가자 275명을 모집한다. 40대직업캠프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운영하는 직업전환 프로그램이다. 한국폴리텍대학 등 기술교육 전문기관과 채용 수요가 확정된 협력 기업들이 직접 참여해 실습 중심의 집중 훈련을 제공하며, 일부 과정은 기업 면접까지 포함돼 수료 후 즉시 채용으로 이어진다. ‘40대직업캠프’는 ‘탐색과정’, ‘실전과정’, ‘취업과정’으로 나뉘며, 온·오프라인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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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세 이후 커리어, 이제는 설계가 필요하다
-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40세 이상 중장년 재직자를 위한 ‘커리어 플래닝 서비스’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일의 지속 가능성과 재취업에 대한 고민은 더 이상 은퇴 직전의 문제가 아니다. 지금, 자신의 경력을 되돌아보고 향후 5년, 10년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정부 차원의 지원도 강화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17일에 발표한 이번 커리어 플래닝 서비스는 단순한 직무 교육이나 퇴직자 상담에 머무르지 않는다. 참여자는 자신의 경력을 진단하고, 보유 역량을 점검한 뒤, 앞으로 어떤 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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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신규 노인일자리 우수 아이템 12건 선정
-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6년 신규 노인일자리 개발을 위한 아이템 공모전’에서 우수 신규 아이템 12건이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은 노인이 수행하기에 적합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신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총 395건의 제안이 접수된 가운데, 1차 실무자·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 장려상 6건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은 국가보훈부의 ‘현충시설 시니어 레인저스’가 차지했다. 이 사업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전국 2331개 현충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훈의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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