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경기 기록과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용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파크골프 서비스 운영사 스핀택은 시니어 이용자를 위한 파크골프 전용 앱 ‘고파크워킹(Gopark Walkin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경기 기록과 구장 검색, 동호회 활동 등을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파크워킹은 라운드 중 걸음 수와 완료한 홀 수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한다. 걸음당 0.1포인트, 홀 완료 시 10포인트, 라운드 완주 시 50포인트를 적립한다. 운영사에 따르면 18홀을 완주하면 걸음 수 등을 포
일본에서 60·70대 여성을 중심으로 ‘혼자 즐기는 여가’가 증가하고 있다. 가족이나 친구와 일정을 맞춰 여행을 떠나는 대신, 혼자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현장에서 또래와 어울리는 방식이다. 일본 시니어 여가서비스 업체 젤네스(JELLNESS)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시작한 여행·체험 서비스 ‘슈미타임’의 누적 참가자는 올해 9월 7일까지 6381명이다. 성별을 확인할 수 있는 이용자 가운데 여성은 84.7%였고, 생년월일을 등록한 이용자 중 60~79세가 86.0%를 차지했다. 주 이용층은 60대 여성이다.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일을 찾는 과정은 새 직장을 고르는 것에만 머물지 않는다.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 가운데 무엇을 남기고, 어떤 관심을 다음 역할로 발전시킬 것인지 묻는 과정이기도 하다. 평생 해온 일을 그대로 이어가려는 사람도 있지만, 어떤 이는 오래 품어온 관심사와 사람을 만나며 얻은 보람, 자신이 변화시킬 수 있는 현장을 바탕으로 새로운 일을 구상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이런 사람을 ‘재미탐구형’으로 분류했다. 재미탐구형이 일에서 흥미와 의미를 중시한다고 해서 수익을 가볍게 본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재미탐구형에게 일은 급여만으로 충족되지 않는다
중국에 남겨진 조선인 일본군‘위안부’ 피해 여성 13명의 해방 이후 삶을 담은 사진전이 서울 인사동에서 열린다. 겹겹프로젝트는 8월 6일부터 17일까지 마루아트센터 신관 3층 2관에서 안세홍 사진전 ‘뒤안길에 새긴 이름’을 개최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전쟁 당시의 피해 사실만 보여주는 전시는 아니다. 사진과 영상, 유품, 기록물을 통해 피해 여성들이 해방 뒤에도 귀향하지 못한 채 낯선 땅에서 이어간 삶을 살핀다. 고향을 기억한 시간과 자신의 생애를 증명하기 위해 간직한 문서, 피해 장소를 다시 찾으며 어렵게 꺼낸 증언이 한 사람
지평선 끝과 하늘의 시작이 맞닿는 곳. 몽골은 도시의 소음에 지친 현대인에게 진정한 광활함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는 땅이다. 1년 중 몽골이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시기는 단연 6월에서 8월 사이다. 짧은 여름 동안 몽골의 대지는 가장 생기 넘치는 초록을 뿜어낸다. 낮에는 쾌적한 바람이, 밤에는 쏟아질 듯한 은하수가 여행자를 맞이한다. 유목민의 영혼이 깃든 테를지의 드넓은 초원부터 거친 오프로드를 지나야 만날 수 있는 고비의 붉은 사막까지. 시간이 멈춘 듯한 대자연의 품으로 떠나는 여정을 시작한다. 몽골의 대표 여행지, 테를지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