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궁합이 잘 맞는 티 블랜딩

기사입력 2024-01-23 08:00 기사수정 2024-01-23 08:00








따뜻한 차 한 잔 생각나는 날씨. 요즘은 여러 차를 혼합한 블랜딩 티도 인기다. 어떤 차끼리 섞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다음 조합을 참고하자.


히비스커스와 로즈힙

두 재료 모두 차를 우리면 붉게 물들고 새콤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상큼하게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섞어 마시면 좋다.


우엉과 민들레 뿌리

함께 우리면 구수하면서 쌉싸래한 맛이 배가 돼 커피 대용 차로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뿌리에 담긴 좋은 성분도 배가 돼 건강차로 손색없다.


캐모마일과 라벤더

모두 향기가 좋은 허브로 유명하다. 블랜딩해 마시면 심신이 편안해지고, 불면증이나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된다.


녹차와 재스민 또는 민트

녹차는 맛과 향이 강하지 않아, 재스민을 곁들이면 더 향긋해지고, 민트를 곁들이면 깔끔하면서 상쾌해진다.


차 우리기 Tip!

차는 종류마다 물의 온도와 우리는 시간이 다르다. 녹차의 경우 70~80℃ 물에 3분 이내 우리는 것이 좋고, 홍차나 보이차는 90~97℃ 물에 3~5분 우리면 알맞다. 허브나 꽃·과일·뿌리 등을 차로 마실 때는 97~100℃에 4분 이상 우리거나 끓이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 기사

  • 차 맛을 아는 사람들이 찾아낸 명소 5茶5色
    차 맛을 아는 사람들이 찾아낸 명소 5茶5色
  • 차 예절과 상식 “팽주와 다배(茶盃)할까요”
    차 예절과 상식 “팽주와 다배(茶盃)할까요”
  • 내 몸이 茶茶 좋아지는 건강 한 모금
    내 몸이 茶茶 좋아지는 건강 한 모금
  • 차 마시는 도예가 모임 ‘다유(茶裕)’
    차 마시는 도예가 모임 ‘다유(茶裕)’
  • 취향 저격, 내게 맞는 차 고르기
    취향 저격, 내게 맞는 차 고르기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브라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