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 엔터테인먼트사로 변신 시동… 첫 연기자 소속계약 맺어
배우 박성진이 시니어 모델 육성으로 잘 알려진 엘리트모델에이전시(이하 EMA)와 소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EMA 측은 20일 공식입장을 통해 박성진과의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성진은 뛰어난 캐릭터 해석을 통한 탄탄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꼰대인턴’과 ‘법쩐’에서 눈에 띄는 연기로 주목받은 박성진은 최근 영화 ‘아네모네’에서 주인공인 백수 남편 ‘성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EMA는 “EMA만의 매니지먼트를 통해 박성진 배우가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광고 등 여려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렉스 강 EMA 대표는 “이번 계약은 시니어 모델에이전시로 시작한 EMA가 본격적인 엔터테인먼트사로 발전해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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