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케어기업 티에이치케이컴퍼니, 시니어TV와 MOU 체결

기사입력 2024-10-07 08:00 기사수정 2024-10-07 08:00

시니어 세대 관심사 반영한 콘텐츠 공동 기획 등 협력키로

▲티에이치케이컴퍼니와 시니어TV MOU 체결 현장 모습.(왼쪽이 시니어TV 최성금 사장, 오른쪽이 티에이치케이컴퍼니 이계원 사장)
▲티에이치케이컴퍼니와 시니어TV MOU 체결 현장 모습.(왼쪽이 시니어TV 최성금 사장, 오른쪽이 티에이치케이컴퍼니 이계원 사장)
시니어 케어기업 티에이치케이컴퍼니(THKCompany, 대표 신종호)와 시니어 전문방송 시니어TV(대표 구본일)는 콘텐츠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니어 세대의 필요와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목적으로 출시 4개월 만에 2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시니어 케어 앱 서비스 ’이로움돌봄’ 운영하고 있는 티에이치케이컴퍼니와 시니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전문 콘텐츠를 방영하는 시니어 전문방송 ‘시니어TV’, 두 기업 간의 시너지를 통해 시니어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통해 양사는 다양한 주요 사항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사항은 △ 시니어 세대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제작하여 시니어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 시니어 시장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 및 데이터를 공유하여 시니어 세대에 최적화된 서비스 및 콘텐츠 개발하고 △ 공동 캠페인을 통해 시니어 대상 콘텐츠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욱 많은 시청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안 모색 등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시니어 생태계를 조성하고 발전할 예정이다.

티에이치케이컴퍼니는 시니어TV뿐만 아니라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운영하는 시니어 매거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 와 공동 캠페인을 계획 중이다. 이를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부터 올바른 복지용구 사용법 등 사회 전반에 돌봄이 필요한 시니어들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노인 복지와 돌봄 문화를 구축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준비 중에 있다.

티에이치케이컴퍼니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다양한 협업을 통해 시니어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보다 풍부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의 협력이 시니어 세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 기사

  • 2025년 초고령사회, 新노년층 등장… “73세까지 근로 원해”
    2025년 초고령사회, 新노년층 등장… “73세까지 근로 원해”
  •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35개 시군구 선정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35개 시군구 선정
  • 너도나도 모르는 복지용구 시장, 정보 비대칭이 성장 막아
    너도나도 모르는 복지용구 시장, 정보 비대칭이 성장 막아
  •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노인 통합돌봄 실천 우수사례 발굴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노인 통합돌봄 실천 우수사례 발굴
  • 미래 인공지능 시대 노인 돌봄의 모습은?
    미래 인공지능 시대 노인 돌봄의 모습은?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브라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