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은 가족이 함께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지만, 동시에 많은 이들에게 스트레스 계기가 되기도 한다. 조사에 따르면, 절반이 넘는 응답자가 ‘가족 및 친척들의 참견과 간섭’을 명절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이어 음식 준비와 손님 접대 같은 가사 노동, 용돈이나 선물 마련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귀성길 교통 체증, 시험 준비 압박 등이 뒤를 이었다.
명절은 본래 화목을 다지는 자리인 만큼 갈등을 만드는 말과 행동은 삼가는 것이 필요하다. 올해는 더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성인 남녀가 생각하는 명절 스트레스 순위를 참고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