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업을 자녀에게 물려줄 때, 6070세대 부모들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치열한 시장에서의 생존 능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업 승계를 감정이나 명분의 문제가 아닌, 냉정한 경영 판단의 영역으로 바라보는 인식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이다.
한화생명 상속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6070세대가 꼽은 가업 승계 시 자녀의 최우선 필수 역량은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 수립 및 실행 역량(41.4%)’이었다.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사업의 방향을 읽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경영 판단력이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평가됐다. 이어 ‘해당 산업과 사업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29.2%)’, ‘재무·세무 등 자산 및 리스크 관리 능력(23.6%)’이 뒤를 이었다.
이는 자산가 부모들이 승계를 단순한 부의 이전이 아닌 ‘지속 가능한 기업 운영’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음을 보여준다. 자녀가 시장을 읽는 통찰력과 더불어, 사업의 근간이 되는 재무 구조와 법·세무 리스크까지 감당할 수 있는 준비된 경영자로 성장하길 바라는 기대가 담겨 있다.
가업 승계는 이제 누가 물려받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누가 회사를 지켜낼 수 있느냐의 문제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부모 세대의 시선을 바탕으로 가업 승계 시 자녀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카드뉴스로 한눈에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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