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요의 제품 구성은 단순하다. 론칭과 동시에 선보이는 제품은 세럼과 크림, 단 두 가지. 이는 라인업 확장을 최소화하고, 핵심 포뮬러의 완성도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적 선택이다.
도요가 지향하는 '프로에이징(Pro-aging)'은 단순히 나이 듦을 거부하는 '안티에이징'과는 궤를 달리한다. 이는 시간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수용하되, 피부가 각 연령대에서 도달할 수 있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돕는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철학이다.
도요의 제품 라인업은 본질에 집중하기 위해 정제됐다. 론칭과 함께 선보인 세럼과 크림 2종은 여러 단계의 제품을 덧바르는 번거로움을 덜어내면서도, 피부 깊숙이 유효 성분을 전달하는 데 최적화돼 있다.
R&D 기반의 독자적 매커니즘을 통해 40년 경력 케미스트의 노하우를 집약해, 성분 간의 최적 배합비를 찾아내고 흡수율을 극대화하는 고도화된 설계를 적용했다. 시스템 스킨케어는 세럼이 피부의 길을 열고 크림이 이를 견고하게 감싸는 레이어링 시스템을 통해 단 두 단계만으로도 빈틈없는 보습과 영양을 공급한다. 고밀도 텍스처는 하이엔드 스킨케어 사용자들의 안목에 맞춘 정교한 사용감과 마무리감을 구현하여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도요(DOYO)가 하이엔드 시장 진입을 위한 전략으로 신뢰와 경험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단기적인 판매 성과보다 브랜드 철학과 제품력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는 접점을 먼저 설계하며, 중·장년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조용하지만 탄탄한 반응을 쌓아가는 중이다.
도요는 정식 론칭에 앞서 프리시딩(pre-seeding)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먼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단순 체험단을 넘어, 실제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군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프리시딩은 할인이나 바이럴보다는 제품 그 자체의 완성도에 대한 검증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도요가 핵심 타깃으로 설정한 40·60대 소비자층(4060)에 대한 접근 방식이다. 최근 도요는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4060을 위한 콘텐츠를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다. 젊은 세대를 겨냥한 자극적인 비주얼이나 빠른 트렌드 소비 대신, 피부 변화의 흐름, 나이 듦을 대하는 태도, 복잡하지 않은 스킨케어 루틴 등을 주제로 한 콘텐츠가 주를 이룬다.
한편, 브랜드명 도요(DOYO)는 도자기 ‘도(陶)’와 빛날 ‘요(曜)’에서 유래했다. 오랜 시간 속 가마에서 구워지며 깊어지는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도자기처럼, 시간 위에 빚어지는 아름다움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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