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7

“통합돌봄, 과제와 해법은?” 한일시니어포럼&우수사례어워즈, 내달 5일 개최

입력 2026-10-27 13:39

‘2026 한일시니어포럼’ 11월 5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서 개최

‘우수 통합돌봄 대상’ 시상식도 개최, 복지부장관상·건보공단 이사장상 등 수여

나이가 들어 돌봄이 필요해져도 익숙한 동네에서 생활할 수 있을까. 의료와 요양, 생활지원을 어떻게 연결해야 어르신과 가족의 부담을 덜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통합돌봄이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시행 이후 현장에서는 인력과 서비스 자원 부족, 의료·돌봄 연계의 어려움 등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2026 한일 시니어 포럼’은 한국과 일본의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의 과제를 짚고, 통합돌봄의 안착을 위한 해법을 모색한다.

이투데이와 이투데이피엔씨는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2층 나루볼룸에서 포럼을 개최한다. 주제는 ‘통합돌봄 원년, 시니어 비즈니스의 새로운 기회’다. 인구전략위원회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한다.

이번 포럼은 돌봄을 제공하는 현장과 이용자의 필요를 함께 살핀다. 시니어와 가족에게는 통합돌봄의 방향을 이해하고, 노후생활을 지원할 서비스와 기술을 살펴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오전에는 박재만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지원관이 ‘한국 정부의 통합 돌봄 정책의 의미’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정책개발센터장은 정책 실행과 현장의 목소리를 전한다.

일본의 경험도 공유한다. 이와나 레이스케 미쓰비시UFJ 리서치&컨설팅 수석연구원이 ‘일본의 지역포괄케어’를 발표한다. 이어 이기일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통합돌봄의 한계와 보완대책을 논의한다.

오후에는 노후생활을 돕는 기술과 서비스에 주목한다. 김영선 경희대학교 Age-Tech 연구소장이 ‘사람을 돕는 기술, 에이지 테크에서 찾은 기회’를 강연한다. 키이 노부유키 일본종합연구소 고령사회혁신그룹 부장과 야마기와 사토시 미라이 프로젝트 대표이사는 일본 시니어 비즈니스의 기회와 사례를 소개한다.

아울러 이날 지역의 통합돌봄 모범사례를 격려하는 ‘우수 통합돌봄 대상’ 시상식도 열린다. ‘우수 통합돌봄 대상’은 지역 실정에 맞게 의료·요양·생활지원 서비스를 연계하고, 주민이 살던 곳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쓴 지방자치단체를 격려하는 상이다.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고, 통합돌봄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 복건복지부장관상 1곳,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상 2곳, 이투데이 사장상 2곳 등 총 5개 지방자치단체에 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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