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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고령사회의 삶과 일’ 제20호 발간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30일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정기간행물 ‘고령사회의 삶과 일’ 제20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는 노인일자리 정책의 소득보장·사회참여·지역사회 기여 등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지난 20년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집중 점검했다. ‘명사 칼럼’에서는 주명룡 대한은퇴자협회 회장이 지속 가능한 초고령사회 구현을 위해 공적연금·퇴직연금·프로젝트 단위 소득을 일자리와 연계하는 다층적 소득체계를 제안하고, 정부의 제도적 인센티브를 통한 기업 참여 확대와 공공형–사회서비스형–민간기업형으로 이어지는 다층 설계를 주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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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 후 걱정없다" KB골든라이프케어 강동빌리지 개관 전 대규모 정규직 채용
- 11월 문을 여는 KB골든라이프케어 강동빌리지가 9월 25일, 노사발전재단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공동 주관으로 대규모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관을 앞두고 필요한 인력을 대거 채용하기 위한 자리로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150여 명이 직접 참석해, 중장년 취업에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장 참석자들은 설명을 들은 뒤 즉석에서 면접까지 볼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는 채용과 연결되는 즉각적이고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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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교통약자에게도 도움을…보행약자 서포터즈 운영
- 서울교통공사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보행 약자를 위한 시니어 ‘보행약자 서포터즈’ 56명을 선발하고, 잠실새내를 포함한 서울 지하철 14개 역사에 배치했다. 이번 ‘보행약자 서포터즈’는 시범사업으로, 11월 30일까지 승하차 게이트 인근 고객 접점 장소에서 보행 약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교통약자의 원활한 이동을 돕는다. 주 3일 근무, 2인 1조의 형태로 근무하게 되며, 시니어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 등을 고려하여 배치 역 및 근무 시간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교통약자들에게 실효성 있는 도움을 주기 위해 절반 이상을 도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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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의 데이터·AI 활용 지원을 위해 협업
-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양재수)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9월 24일(수) 소상공인의 데이터·AI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실무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각 기관 포털인 ‘소상공인365’와 ‘데이터 문제해결은행’을 연계해 소상공인 지원 시너지와 디지털 전환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데이터·AI 활용 사례의 상호 공유 및 확산, ▲소상공인 특화 AI·데이터 활용 사례 제작과 고도화, 데이터 활용 환경 지원, ▲공모전·경진대회 등 공동 홍보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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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취업 사관학교 설립 “중장년 일자리 책임질 것”
- 내년 5개소 시작, 2028년 16개소로 확대 서울시 중장년 1만 7천 명 취업 지원 목표 기업, AI 등 기술력 갖춘 중장년 인력 선호 서울시가 그간 일자리 정책에서 소외돼 왔던 중장년 세대를 위해 내년 3월 취업사관학교 설립을 선언했다. 서울특별시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주최한 ‘서울시 중장년 정책포럼 2025’가 2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급속한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중장년층의 일자리와 경제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장년 1만 명과 기업 45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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