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노인을 위한 기술이 아니라, 노인이 이끄는 기술입니다.”
지난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시니어산업-에이지테크(Age-Tech) 포럼’에서, 경희대학교 에이지테크연구소장 김영선 교수는 이같이 강조하며 시니어 중심의 산업 전환을 촉구했다. 이번 행사는 경희대학교 에이지테크 연구소가 주최한 행사로, 산업계·학계·공공기관 관계자 30
정부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에이지테크(Age-Tech)를 공식 채택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3월 ‘Age-Tech 기반 실버경제 육성전략’을 발표한 데 이어, 5월에는 민관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키며 정책 방향과 실행 방안을 구체화했다.
지난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시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인 ‘레하·홈케어(Reha·Homecare) 2025’가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장 1층 B홀에서 열린다. ‘건강한 삶, 행복한 인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214개 기업이 참가해 고령자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고
아일랜드, 그리고 버스킹 문화의 관심을 높인 영화 ‘원스’가 10년 만에 뮤지컬로 돌아왔다. 소박하지만 진실된 서사, 배우들이 직접 연주하는 음악이 어우러진 이 작품은 뮤지컬 장르의 고정관념을 뒤흔들며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 소개
일정 5월 31일까지
장소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
연출 이지영
출연진 •가이(Guy) : 윤형렬, 이
봄에서 여름으로 이어지는 5월, 황금연휴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행사가 풍성하다.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축제와 전시, 개관 소식까지 5월에 누리기 좋은 일정만 모았다. 때로는 천천히 걷고, 때로는 몰입하며 즐길 수 있는 5월의 목적지를 소개한다.
▲궁중문화축전(4/26~5/4)
서울 5대궁과 종묘 일대에서 열리는 대규모 전통문화 축
주한 이탈리아 무역공사와 이탈리아 패션협회(EMI)가 주관하는 패션 트레이드쇼 ‘이탈리안 패션 데이즈 인 코리아’가 지난 11일 코엑스 더 플라츠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럭셔리와 컨템퍼러리 여성복은 물론, 트렌디한 캐주얼 의류와 가방, 신발, 액세서리, 주얼리 등을 중심으로 하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60여 개가 참가했다.
‘이탈리안 패션 데이
●Exhibition
◇안녕, K-술
일정 3월 3일까지
장소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술은 예부터 삶의 중요한 순간과 일상의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동반자였다. 최근에는 ‘케이(K)-술’이라는 이름으로 전통주가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개항 이후 양조장이 번성했던 인천에서 우리 술이 걸어온 역사적 여정을 조명한다. 총 3부로 구성됐
사람 중심의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 ‘스마트라이프위크(SLW)’가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월 미국 ‘CES 2024’ 방문 당시 “스마트라이프위크를 잘 출범시켜 3년 이내에 CES와 같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라고 밝힌 지 6개월 만이다.
스마트라이프위크는 전시회(Exhib
통합의학의 과학적 근거를 견고히 하고, 연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전 세계 통합의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지난달 30일 ‘2024 자생국제학술대회(AJA, Annual Jaseng Academic International Conference)’를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 컨벤션 홀에서 개최된 이번
최근 한국 사회의 초고령화가 여실히 드러났다. 지난해 행전안전부가 발표한 ‘2023년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70대 이상 인구가 20대 인구를 앞질렀다. 독거노인 또한 늘고 있다. 1인 세대 가운데 70대 이상 비율이 가장 높다. 혼자 사는 사람 5명 중 1명은 노인인 셈이다.
이제 ‘안전한 나이 듦’은 더욱 중요한 문제가 됐다. 나이 들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