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알리안츠6070실버암보험 출시

기사입력 2014-08-01 08:50 기사수정 2014-08-01 08:50

원본보기

알리안츠생명은 1일부터 높은 연령 때문에 암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웠던 고연령 고객을 위해 ‘(무)알리안츠6070실버암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령층을 위해 가입 나이를 61세 부터 75세 까지 폭넓게 설계했다. 당뇨병과 고혈압이 있더라도 간편 심사로 가입이 가능하며, 당뇨병과 고혈압이 없을 경우 납입 2회차 부터 주계약과 특약 보험료의 5%를 할인해 준다. (계약일로 부터 6개월 이내 건강검진 결과 제출을 통해 확인).

이 상품은 특약 부가를 통해 뇌암, 백혈병, 골수암 등 고액암과 발병률이 높은 5대암(위암, 간암, 폐암, 췌장암, 쓸개 및 기타 담도암)에 대한 추가 보장을 제공한다.

일반암 진단을 받았을 때 2000만원, 고액암과 5대암의 경우 특약에 가입했을 때 일반암 진단금을 포함해 각각 최대 4000만원, 2500만원까지 지급한다. 또한 의무부가특약인 소액암특약 부가로 유방암과 전립선암은 400만원까지, 갑상선암, 경계성종양, 제자리암 및 기타피부암은 각각 200만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단, 계약 체결 후 2년 미만 시에는 각 보험금의 50%를 감액해 지급한다.

10년 만기 갱신형 상품이지만 최대 100세까지 보장 기간을 연장할 수 있으며, 보험료 또한 저렴하다. 61세 가입 시, 주계약 1000만원, 소액암특약 2000만원, 고액암 특약 1000만원, 5대암 특약 500만원을 기준으로 설계하면 보험료는 남자 6만2335원, 여자 3만1530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 기사

  • '빈둥지' 된 집안. 외로운 시니어의 무릎 건강 지키려면?
    '빈둥지' 된 집안. 외로운 시니어의 무릎 건강 지키려면?
  • “입춘 지났어도 조심”… 설사ㆍ탈수 후유증 남기는 노로바이러스
    “입춘 지났어도 조심”… 설사ㆍ탈수 후유증 남기는 노로바이러스
  • 자생한방병원, ‘제1회 PIM 논문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자생한방병원, ‘제1회 PIM 논문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빙판길 조심” 노년층 낙상, 급성 허리디스크 위험 높여
    “빙판길 조심” 노년층 낙상, 급성 허리디스크 위험 높여
  • 허리 통증과 빈혈 넘겼다가, ‘노인 혈액암’ 다발골수종 놓친다
    허리 통증과 빈혈 넘겼다가, ‘노인 혈액암’ 다발골수종 놓친다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0 / 300

브라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