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100세] 시니어 건강을 위한 ‘잘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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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서울대병원, “수면 중 뇌 청소 확인”… 치매 조기진단 길 열리나
- 분당서울대병원이 세계 최초로 수면 중 뇌 속 노폐물 배출 과정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치매를 유발하는 ‘아밀로이드 베타’ 등 독성 단백질이 수면 중 얼마나 잘 배출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 치매 조기 진단과 예방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창호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와 배현민 KAIST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공동연구팀은 수면 중 뇌의 노폐물 배출 시스템인 ‘아교임파계(Glymphatic System)’의 활동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근적외선 분광기법(NIRS) 기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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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근감소증’ 예방하려면
- 기온이 연일 30℃를 웃도는 요즘, 시니어들에게 무더위는 단순한 불쾌감을 넘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외부 활동을 꺼리면서 자연스레 운동량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특히 입맛이 떨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땀이 많이 나 체액이 부족해지면 두통·어지럼증 등으로 집중력이 저하되고, 떨어진 혈압을 회복하기 위해 심장박동과 호흡수가 증가해 수분 외 음식 니즈가 떨어지게 된다. 결국 노인들은 씹거나 삼킴 등의 기능적 저하, 질병 등으로 식사량이 더 줄어들게 된다. 이런 이유로 운동량과 식사량 감소는 ‘근감소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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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봉사원 대상 치매 교육 실시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과 협력해 적십자봉사원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십자봉사원이 결연 가정에 밑반찬과 구호품을 전달하며 접하는 취약계층 가운데 치매나 경도인지장애 가능성이 있는 이들을 보다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9일 서울 관악구 남부봉사관에서 진행됐다. 강사로는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류창환 신경과 전문의가 나서 ‘치매의 의학적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서울시 전역에서 활동 중인 적십자봉사원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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