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터칩
한때 품절 대란까지 일으키며 큰 인기를 끌었던 허니버터칩은 감자, 꿀, 버터만 있으면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버터의 고소함과 꿀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허니버터칩의 등장은 ‘감자칩은 짜다’는 고정관념을 깨트렸다. 오늘 하루쯤 칼로리 걱정 내려놓고 달콤함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
재료
감자 2개, 튀김기름, 버터 50g, 꿀 40g, 소금 약간, 파슬리가루 약간
만드는 법
1 깨끗하게 씻은 감자를 채칼을 이용해 0.2cm 두께로 얇게 썰어준 뒤 찬물에 5분 정도 담가 전분기를 빼준다.
2 감자를 물에서 건져낸 뒤 키친타월을 사용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3 기름 온도가 180℃가 되면 감자를 넣어 바삭하게 튀겨낸다. 이때 기름 온도가 낮으면 바삭하게 튀겨지지 않는다.
4 감자가 노릇하게 익으면 건져낸 후 소금을 뿌려 간한다.
5 넓은 프라이팬에 녹인 버터와 꿀을 넣은 후 중불에서 잘 섞는다.
6 튀겨놓은 감자칩을 소스와 함께 잘 버무려준다. 파슬리가루를 뿌려 마무리한다.
감자채 치즈전
전, 탕,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감자는 치즈와도 잘 어울린다. 특히 우유로 만들어진 치즈는 감자에는 없는 비타민 A, 단백질 등이 풍부하다. 색다른 감자전으로 겉은 바삭, 속은 쫀득한 치즈로 가득 찬 감자채 치즈전에 도전해보자.
재료
감자 3개, 소금 ½t(1t: 5㎖, 작은 숟가락 1스푼 정도 분량), 모차렐라 치즈, 식용유 약간
초간장: 간장 1T(1T: 20㎖, 큰 숟가락 1스푼 정도 분량), 식초 1T, 물 1T, 설탕 ½t, 청양고추 ½개
만드는 법
1 감자는 껍질을 벗긴 후 얇게 채썬다.
2 후추와 소금으로 간한 뒤 살짝 섞어준다.
3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주먹 크기 분량의 반죽을 올린다.
4 감자가 익어갈 때쯤 모차렐라 치즈를 원하는 만큼 뿌려준다.
5 치즈가 녹으면 반죽을 반으로 접은 뒤 청·홍고추를 올려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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