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우리사회가 돌봐야 할 치매환자가 100만 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보건복지부는 13일 '2023년 치매역학 및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16년 이후 7년 만에 실시된 전국 단위의 대규모 조사로, 치매 유병률과 관련된 최신 통계를 제공하고 치매 발병 위험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기관으로는 중앙치매센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 1위는 바로 갑상선암이다. 환자는 40대부터 급증하고, 여성이 남성에 비해 5배 이상 많다. 그럼에도 ‘착한 암’으로 불리는 이유는 높은 발병률에 비해 암의 진행 속도가 느리고, 5년 상대 생존율이 100.1%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갑상선암에 대한 궁금증을 한선욱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유방갑상선외과 교수와 함께 풀어봤다.
오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치매 어르신의 구강건강을 국가적 의제로 설정하고 방문치과진료 및 공공치과병원 설립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주민 위원장과 남인순, 백혜련, 소병훈, 강선우, 김윤, 장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동 주최하며,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가 주관한다. 또한
영화나 드라마에서 등장만으로도 작품에 집중하게 하는 인물을 ‘신스틸러(Scene Stealer)’라고 한다. 외식업계에서는 그간 주요 고객층을 20~40대라고 여겼으나, 지난해부터 10대와 50~60대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들을 ‘식(食)스틸러’라고 하는데, 50~60대 중년은 특히 ‘미식 중년’으로 정의되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Exhibition
◇그때, 이곳의 기록-청계천 판자촌
일정 3월 30일까지
장소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청계천박물관
1960~70년대 청계천 주변 판자촌과 당시 생활상을 조명하는 전시다. 청계천 판자촌은 6.25전쟁 이후 서울로 몰려든 사람들이 청계천 주변에 거처를 마련하며 형성된 공간으로, 상하수도 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주민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배우 김법래는 노련한 뮤지컬 배우이자, 다양한 캐릭터로 분해 영화와 드라마에서 압도하는 연기력을 선보인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중저음 목소리와 귀여운 눈웃음이 매력적이다. 이토록 다채롭고 스펙트럼 넓은 세계를 가진 김법래의 초대.
오늘 화보 촬영 어떠셨어요?
이른 아침 촬영이고, 집이 멀어서 새벽 6시에 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완규)은 시니어 맞춤형 은퇴 금융 교육 캠페인 ‘나를 위한 금융노년학(이하 금융노년학)’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은퇴를 앞두거나 이미 은퇴한 시니어들이 재정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금융노년학’ 캠페인은 은퇴 전후 시니어들이 직면하는
서울시도봉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특별한 애니메이션이 상영되고 있다. 센터 내 인지 프로그램 강사인 윤미진 씨가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한 땀 한 땀 만든 애니메이션이다. 작업할 때마다 밤새기 일쑤였지만 그는 전혀 피로하지 않았다. 오히려 좋아하는 일을 하니 얼굴이 밝아지고,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게 됐다.
컴퓨터 강사로 일했던 윤미진 씨는 결혼 후에는 두
자생한방병원이 서울 강남구립 논현노인종합복지관과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건강강좌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자생한방병원은 26일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협약식은 24일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김신광 자생한방병원 상생협력팀장과 박종원 논현노인종합복지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자생한방병원은 이
사회적 부는 늘어났지만, 국민이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삶의 만족도는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대 이상,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낮았다.
지난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4’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인 삶의 만족도는 6.4점(10점 만점)으로 2022년보다 0.1점 하락했다. 2013년 5.7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