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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을 이기는 힘, 결국은 일상의 습관
- 여름은 몸의 계절입니다. 더위는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나이 들수록 그 무게는 조금 다르게 느껴지지요. 예전 같으면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무더위가 잠을 설치게 하고, 입맛을 떨어뜨리며, 다리 힘이 빠지게 만듭니다. 건강은 어느 날 갑자기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들이 쌓이며 달라집니다. 건강을 지키는 일은 매일 반복하는 생활 습관
- 2026-07-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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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세가 게임기를 잡았다”
- 한때 고령자의 여가라고 하면 바둑, 장기, 하이쿠(일본의 짧은 시), 게이트볼이 대표적이었다. 조용히 앉아 담소 나누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오랫동안 ‘이상적인 노후’의 풍경처럼 여겨져 왔다. 그러나 지금 일본 사이타마현(埼玉県) 사이타마시에서는 그 고정관념을 뒤집는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바로 ‘실버 e스포츠’를 즐기는 고령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 2026-06-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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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을 눈앞에 두었을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 대해
- 2007년 영화 ‘버킷 리스트(Bucket List)’의 주인공은 대형 병원 체인을 소유한 억만장자 병원장 에드워드(잭 니컬슨)와, 평생 가족을 위해 자동차 정비공으로 살아온 카터(모건 프리먼)이다. 역사학자의 꿈을 접고 묵묵히 가족을 부양해온 카터, 부와 권력을 지녔지만 딸과 오래전 남남이 된 에드워드의 공통점은 둘 다 말기암 환자라는 거다. 같은
- 2026-06-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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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문화 이슈] 중년 남성 위로하는 ‘바냐’ VS ‘반야’
- [브라보 문화 이슈] 시니어와 연결되는 연예·문화 이슈를,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시선으로 짚어봅니다. 왜 떴을까? 최근 공연계에서는 묘한 장면이 펼쳐지고 있다. 러시아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대표 희곡 ‘바냐 아저씨’를 원작으로 한 두 편의 연극이 공연되고 있다. 이서진·고아성 주연의 ‘바냐 삼촌’, 그리고 조성하·심은경 주연의 ‘반야 아재
- 2026-05-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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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나래의 세대읽기] 젊은 세대가 반려돌을 키우는 이유
- 수정, 워리스톤, 반려돌에서 수석까지 가수 태양은 유튜브 예능 ‘장도연의 살롱드립’에서 신보 ‘퀸테센스’에 얽힌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테디 형이 자수정, 크리스털을 모으시거든요? 그런데 그 크리스털을 닦는 용액이 ‘퀸테센스’였다. 너무 좋은 이름이었다”고 말했다. ‘정수(淨水)’라는 뜻을 지닌 단어는 크리스털 세정 용액의 이름으로 쓰였고, 그것이
- 2026-05-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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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에이지테크의 변화, 기술보다 생활에 방점
- 고령화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 세계 여러 나라가 공통으로 직면한 사회적 과제다. 고령친화 기술을 다루는 에이지테크도 미래 유망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미국 에이지테크 산업의 방향을 보여주는 발표가 나왔다. 미국은퇴자협회(AARP)는 정기적으로 에이지테크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정 기업의 면면을 보면 미국 고령
- 2026-05-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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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말 사전] 힘 빼면 더 멋있다! ‘꾸안꾸’ 스타일
- 짧고 간단해 보여도 수수께끼처럼 느껴졌던 요즘말.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하나씩 천천히 알아가 보자! 신조어를 알게 되면 손주와의 대화가 한결 편해지고 일상 속 이야기에도 조금은 젊은 기운이 더해진다. "할머니, 오늘 완전 '꾸안꾸'예요!"... 손주나 자녀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뜻을 짐작하기 어려운 새로운 표현을 종종 듣게
- 2026-05-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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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달림의 시학
- 꽃잎이 지는 시간 2018년 겨울, 어머니는 인후암 말기 진단을 받으셨다. 의사 선생님은 차분하게 CT 영상을 가리키며 설명했지만, 내 귓전으로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어머니의 손은 차갑게 식어가고 있었고, 나는 그 손을 꼭 쥔 채 진료실 의자에 얼어붙어 있었다. 나는 망설임 없이 휴직계를 제출했다. 칠판 앞에 서서 미래를 이야
- 2026-04-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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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정진료 일상화, 결국 치료 시기 놓쳐요” 정은경 장관, 영주서 의료공백 점검
- “제 주변에서는 여전히 아프면 ‘원정진료’가 일상화돼 있으며, 저희 부모님 세대, 고령의 어르신들은 차를 타고 멀리 이동하는 것 자체가 큰 부담이고, 결국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영주시 A씨)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료 취약 지역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료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복지부는 24일 경북
- 2026-04-2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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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하듯 떠나는 대마도
- 손에 익은 업무와 익숙해진 학교생활이 봄기운처럼 나른하게 몰아치는 4월.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엔 시간과 체력, 마음의 여유가 충분하지 않은 시기다. 이럴 때야말로 산책처럼 가벼운 여행이 필요하다. 여권 하나만 있으면 당일치기로도 다녀올 수 있는 국경의 섬 ‘대마도’를 다시 들여다본다. 반나절이면 국경 넘어 대마도라네 비행기표를 예매하거
- 2026-04-18 06:00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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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현광장-임채운의 경영직설] 공직자 해외출장의 ‘불편한 진실’
- 모호한 사유에 예산 비해 성과 적어격무에서 탈출 … 휴식이라고 생각차라리 엄격한 기준 갖춰 양성화를 잊혀질 만하면 가끔씩 불거진다. 사건의 모양은 비슷하다. 사람만 달라질 뿐이다. 공직자의 해외출장 스캔들이다. 공직자가 공무로 해외출장 가는 게 왜 문제가 되나. 그건 출장에 소요되는 예산이 크기 때문이다. 업무추진비와 해외출장비 모두 돈이 관련되지만, 단
- 2026-07-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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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발전, 거창군과 양수발전소 유치 맞손⋯ 탄소중립·지역 상생 시동
- 한국남부발전이 경남 거창군과 손잡고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에너지 설비로 꼽히는 양수발전소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가 전력망 안정화는 물론 대규모 건설 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남부발전은 22일 거창군과 '양수발전소 유치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동 협
- 2026-07-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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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투데이 말투데이] 불분불계(不憤不啓)/베젯법칙
- ☆ 아담 쿠퍼 명언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는 거창하고 교양 있는 전통이나 돈이 필요하지 않다. 스스로를 개선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 사람들이 필요할 뿐이다.” 영국의 무용수다. 뮤지컬 극장에서 공연자이자 안무가로 활동하는 그는 런던에 본부를 둔 로열 발레단의 수석 수장을 지냈다. 그는 매튜 본 감독의 현대무용 발레 ‘백조의 호수’에서 주연 ‘스완/스트
- 2026-07-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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