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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 끓이지 말고 좋은 말로 부탁하자
- 필자는 유달리 더위를 타는 사람이다. 몸속에도 열이 많은지 한겨울에도 냉동실 얼음 칸에 얼음을 가득 채워야 마음이 놓일 정도다. 마시는 물도 미지근한 물이 몸에 좋다는데 필자는 꼭 얼음처럼 차가운 물을 마시니 주변에서 걱정해주기도 한다. 체온이 1도 오르고 내리는 데 따라 몸에 적신호가 켜지기도 한다는데 그렇게 차가운 물을 마셔대냐고 충고를 하는 것이다.
- 2017-08-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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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려 53세 차이 나는 결혼식 사연
- 해외토픽 뉴스에서 매우 재밌는 화제를 하나 보았다. 무려 53세 차이의 결혼식이 있었다는 것이다. 요즘 우리나라도 연상연하 커플의 결혼이 보편화 되어 아무도 나이 차 많이 나는 결혼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추세이다. 더구나 프랑스의 최연소 대통령 마크롱은 고교 시절 은사인 24세 연상 선생님과 결혼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예전에는 남자가 두세 살 정도
- 2017-08-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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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망증이 슬프다
- 외출에서 돌아와 문을 열려고 열쇠를 찾았는데 손에 잡히는게 없다. 순간 아득함을 느꼈다. 당황스러웠지만 아들 집에 맡겨 놓은 보조키가 있었으므로 가져오라고 했다. 마침 토요일이라 아들이 집에 있었는데 만약 여분의 키를 맡기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열쇠 수리공을 부르는 등 귀찮은 일이 벌어질 뻔했다. 어쨌든 차선책이 있다는 게 다행스러웠다. 찬찬히 찾아보면
- 2017-08-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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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시라노>
- 장마철은 이미 지났는데 요즘 폭우가 계속 내리고 있다. 얼마 전까지 34도가 넘나드는 무더위로 힘들었었기 때문에 오히려 비가 내려 선선해지니 기분이 상쾌하다. 오락가락하는 빗속을 뚫고 일요일 오후 뮤지컬 한 편을 보러 강남 나들이에 나섰다. 역삼동의 LG아트센터에는 뮤지컬을 즐기러 온 사람들로 활기가 넘친다. 이날의 공연은 로 프랑스 극작가 에드몽 로스탕
- 2017-08-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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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글라스는 이제 멋내기가 아닙니다
- 요즘 한낮의 태양이 너무 강렬하다. 필자는 원래 선글라스를 즐겨 착용하는데 꼭 멋을 내기 위한 건 아니다. 필자는 어릴 때부터 눈이 나빴다. 기억하기로는 안경을 처음 착용한 게 초등학교 5학년 무렵이다. 엄마 아빠 손잡고 대전의 중심가인 은행동에 있는 윤 안과에 가서 검사를 하고 안경을 맞췄다. 처음 안경을 착용했을 때, 바닥이 꿈틀대는 듯 약간 어지러웠던
- 2017-08-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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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 산책
- 저녁식사를 하지 않으려다 늦은 시각에 라면을 먹었다. 필자는 라면을 무척 좋아하지만 건강에 별로 좋지 않다는 상식을 갖고 있어 짭짤하고 입맛 당기는 유혹을 뿌리치고 거의 먹지 않는다. 그래도 다용도실 식품보관함에는 언제나 몇 개쯤은 준비되어 있다.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는 필자가 이날은 칼국수도 수제비도 아닌 매콤하고 짭짤한 라면이 생각나 한 개를 끓였다.
- 2017-08-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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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름 밤의 하모니, ‘어느 멋진 날에’
- 어제 그제 쏟아진 폭우로 그리도 무덥던 여름이 막을 내린 듯 선선한 날씨가 되었다. 아침저녁 시원해도 가을의 풍성한 수확을 위해 곡식이 영글 수 있도록 한낮에는 뜨거운 햇볕이 쨍쨍해야만 할 것이다. 오늘은 한낮에도 그리 덥지 않아 쾌적한 기분으로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공연을 보러 갔다. 좀 늦은 시간인 오후 8시에 시작하기 때문에 느긋하게 집을 나섰다.
- 2017-08-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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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사토라레>를 보고
- 오래전에 우연히 라는 일본 영화를 본 적이 있다. 픽션인지 논픽션인지 궁금할 정도로 흥미 있는 내용이었는데 ‘사토라레’의 뜻은 내 마음속 생각을 남에게 들키는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주인공이 하는 생각을 1km 이내 누구든지 다 들을 수 있는데 정작 본인은 그걸 모른다. 가령 길을 가다가 ‘저 소녀 참 예쁘다’고 생각하면 주변에 있는 사람들 모두 ‘아,
- 2017-08-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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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는 여전히 무서워요
- 병원의 어떤 과보다 가기 싫은 곳이 치과인데 그만 치과에 갈 일이 생겼다. 치아의 건강은 오복 중 하나라는 말도 있다 그러나 통계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의 반 정도가 다양한 잇몸질환 초기에 있다고 한다. 노년층에 이르면 80~90%가 잇몸질환을 앓은 경험이 있다고 하며 이는 이를 뽑게 되는 원인이 된다. 잇몸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은 플라크인데 이것을 제
- 2017-08-1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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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수수죽과 옥수수빵 이야기
- 필자는 옥수수를 무척 좋아한다. 상앗빛의 알이 고른 옥수수를 하모니카처럼 들고 먹는 생각만 해도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상상이 돼 입안에 침이 고인다. 한창 잘 먹을 땐 앉은 자리에서 10개를 먹은 적도 있다. 시장에 가니 막 쪄서 올려놓았는지 커다란 솥 위의 쟁반에 윤기 나는 옥수수가 김을 내며 탐스럽게 쌓여 있어 한 봉지에 3개 들어 있는 옥수수를 사왔다
- 2017-08-1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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