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김연욱 교수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5 미국흉부학회 국제학술대회(ATS 2025)’에서 한국인 최초로 폐암(Thoracic Oncology) 부문 ‘신진 연구자 업적상(Early Career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아시아권에서 비흡연 폐암 환자의 증가세에 주목해 이들에 특화된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한국 사회에서 요양병원 간병비를 국가가 책임지는 ‘간병 급여화’ 정책이 연간 약 1조 원 수준의 재정 투입으로 실현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임선재)는 26일, 6·3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이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를 공약한 것과 관련해 “건강보험 재정에서 연간 1조 2천억 원, 최대 1조 6천억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연극단 ‘대학로애’가 제10회 거창실버연극제에서 작품 '행복요양원'으로 대상 등 4관왕에 오르며 노년의 연극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연극제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경남 거창군에서 열렸으며, 전국 60세 이상 시니어 연극단 7개 팀이 참가해 작품성과 대중성, 참신성 등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대학로애’
최근 일본 사회에서 학구열에 불타는 시니어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지적 호기심 충족을 넘어 사회참여를 통해 활기찬 노년 생활을 영위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가운데 86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메이지대학 대학원 역사학과에서 8년째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고미 도모에(五味智英) 씨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역사 공부를 통해 과거 일본이 한국에
이곳은 한갓진 시골이다. 새소리와 바람 소리 말고는 더 들려오는 게 없다. 대숲이나 돌담을 두른 농가들이 옹기종기 모여 도란거리는 한촌이다. 올해로 귀농 14년 차에 이른 배재희(61, ‘산골정’ 대표)의 집이 여기에 있다. 그는 간장과 된장을 비롯해 갖가지 발효식품을 만든다. 상품은 내놓는 족족 잘 나간단다. 장류에 관한 우거진 솜씨 덕분이다. 큼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국민 건강수명 80세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정책 협약이 체결됐다.
‘건강수명 5080 국민추진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는 22일 정책 협약식을 열고, 국민 기대수명과 건강수명 간 격차 해소, AI 기반 예방의료 시스템 구축, 그리고 5월 2일을 ‘건강 장수의 날’로 제정하는 등 3대 과제를 공동 추진하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한국경영인증원(KRM)이 주관하는 ‘2025 그린스타’에서 침대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그린스타는 제품의 품질, 환경 친화성, 디자인, 사용자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소비자가 선택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인증 제도로, 올해는 약 2만 3천 명이 참여해 448개 제품을 평가했다. 이번 1위 선정은 시몬스의 친환경
건강에 대한 관심은 전 세대를 아우르지만, 중장년에게는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다. 시니어 맞춤 헬스케어 플랫폼 리브라이블리는 이런 흐름 속에서 의미 있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노년기에도 생기 있고 활기찬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담은 리브라이블리(Live Lively). 지창대 리브라이블리 대표는 할머니가 낙상 후 급격히 쇠약
윤열수 가회민화박물관 관장
아는 것 없이 민화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청년은 도깨비에 홀린 듯 꿈같은 세월을 보냈다. 강산이 다섯 번도 넘게 바뀌는 시간이었다. 정신 차리고 보니 아는 사람이라고는 없고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천대하던 민화가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그야말로 아찔하고 요상한 세상이 되었다. 민화를 문화로 바꾼 사람, 윤열수 가회민화박물관
전 세계 패션 기업들이 각축전을 펼치는 밀라노 패션위크의 한 패션쇼장. 훤칠한 장신 모델들 사이로 유난히 작아 보이는, 게다가 흰머리 희끗한 여성이 런웨이에 들어섰다. 대비가 분명한 그 생경한 모습에 관객들의 시선은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 모델은 흔들림이 없었다. 이 모습에 객석에서는 ‘시니어!’, ‘브라보!’, ‘원더풀!’ 같은 감탄사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