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귀농정착 성공사례(8)] “장태 들고 망태 챙겨 호두 털면 자루 한가득 쌓이는 행복”
- ◆이번 귀농정착 성공사례는 30년 직장 퇴직 후 고향마을로 돌아온 경북 봉화의 윤석은 씨에 대한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간한 귀농·귀촌 수기모음집 ‘촌에 살고 촌에 웃고’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포스코 입사 31년 만에 퇴직하고 돌아온 고향마을. 300년 넘게 조상 대대로 살아온 봉화로 연어가 모천으로 찾아가듯 서둘러 돌아
- 2014-04-06 18:33
-
- 멀지않은 꽃구경 명소…벚꽃엔딩 잠깐만요~
- 하룻밤 사이 깜짝 놀랄 일이 일어났다. 새벽길을 밝히는 가로등 불빛에 비친 고운 얼굴, 우아한 자태, 단아한 모습…. 하늘에서 내려왔을까. 곱디고운 얼굴에 눈을 뗄 수가 없다.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얼굴은 벚꽃이다. 밤 사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온 세상이 벚꽃으로 풍성해졌다.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풍요롭다. 하지만 잠시다. 이번 주말·휴일
- 2014-04-04 14:42
-
- 토·일요일엔 ‘농부의 시장’에서 장보세요
-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서울 곳곳에서 각 지역 대표 농수특산물을 싸게 살 수 있는 ‘서울 농부의 시장(Seoul Farmers Market)’이 열린다. 장소는 이달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광화문 북측 광장(매주 일요일), 북서울 꿈의 숲 볼프라자(토요일), 보라매 공원(둘째, 넷째 토요일) 등 3곳이다. 61개 시군, 119여개 농가, 14개 도
- 2014-04-02 19:03
-
- 미세먼지농도 높아요… 휴일 봄나들이 어떡해야 할까
- 미세먼지농도 높아요 휴일 마지막 날인 오늘은 전국인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미세먼지가 농도가 다소 높을 전망이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서울 기온은 6.2도로, 따뜻한 남서풍의 유입으로 이날 아침 온은 0도에서 9도로 어제 보다 높겠다. 다만 미세먼지농도가 높아 외출 시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기 질환이 있을 경우
- 2014-03-16 10:30
-
- [공병호의 독서산책]세상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혼자만의 의식
- 사는 일에서 무슨 대박을 바랄 수 있겠는가. 이따금 이런 행복을 맛보는 사람들이 있지만 대다수는 그렇지 않다.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차선책은 자신의 분야에서 꾸준히 나아가는 일이다. 이런 꾸준함이 시대와 맞물려 드물게 대박이라 부를 만한 행운이 자신에게 일어날 가능성도 조금 남아 있지 않겠는가. 그런 가능성에 문을 열어둬야 하지만 우리들 생활의 기초는 언
- 2014-03-07 12:39
-
- [일하기 좋은 기업] 아모레퍼시픽, 사내 어린이집·자율출근제로 육아 고민 끝
- 아모레퍼시픽은 채용 과정 및 평가, 급여수준, 복지 혜택 등에 있어 성별 차별이 없고, 모성 보호 프로그램 및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우선 서울 본사 등 3곳에 직장내 보육시설(아모레퍼시픽 어린이집)과 전국 9개 사업장에 여성전용휴게실을 마련하고, 직원들의 자기계발 및 육아 편의를 위한 자율출퇴근제도 ‘
- 2014-02-24 14:05
-
- [시니어 기자 리포트] 말벗이라도 계셨으면…박순옥 시니어 기자
- 시니어 전문 미디어 '브라보 마이 라이프'(www.bravo-mylife.co.kr) 1기 시니어기자로 선정된 박순옥 님(54)이 아버님에게 보내는 편지 사연을 싣습니다. 박순옥님은 교회를 다닌후 독거노인 가정에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를 하게 됐고, 이후에도 '늘 푸른 사랑의 집' 장애아들을 대상으로 한달에 한번씩 봉사활동을 하셨다고 합니다. 또 고양시 모니
- 2014-02-14 14:50
-
- 8년간 그는 독거노인의 ‘아들’ 이었다
- 아무도 돌봐주는 이 없던 홀몸노인을 8년 동안 친어머니처럼 돌본 뒤 임종까지 지킨 경찰관이 화제다. 주인공은 충북 보은경찰서 정보보안계에 근무하는 오영수 경사. 오 경사는 2005년 속리산파출소에 근무하면서 이금주 할머니와 인연을 맺었다. 이 할머니는 당시 유일한 혈육이던 아들을 잃고 슬픔 속에서 힘겹게 살고 있었다. 오 경사는 이런 할머니를 거의
- 2014-01-10 09:23
-
- 새해 달라지는 것들…최저임금·대체휴일제·도로명주소 "알아야 챙길 수 있다!"
- 새해 달라지는 것들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에 대한 네티즌 관심이 뜨겁다. 올해부터 최저임금이 시간당 5210원으로 오른다. 주 40시간을 근무할 경우 월 평균 최저임금이 108만원이 조금 넘는다. 유아휴직급여는 현행 정액제인 월 50만원에서 육아휴직 전 통상임금의 40%를 지급하는 정률제로 바뀐다. 지급액은 50만~100만원이다. 급여 중 일부(1
- 2014-01-02 08:51
-
- 갑오년 휴일은 무려 '67일'… 대체휴무로 3일 연속 휴무도
- 2014년 갑오년을 앞두고 직장인들의 표정이 밝다. 그 어느 해보다 많은 공휴일로 인해 쉬는 날이 크게 늘어나서다. 25일 안전행정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갑오년의 공휴일은 67일로 집계됐다. 기본 일요일을 제외하고 추석 등은 대체휴무까지 적용되면서 휴일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대표 공휴일은 1월 1일(수) 신정에 이어 1월 30일(목)~2월 1
- 2013-12-31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