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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20일 여의도 벚꽃 절정, 꽃비 내린다
- 벚꽃의 계절이 돌아왔다.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4월로 접어들면서 지역마다 벚꽃축제가 계획돼 있다. 그중 서울에서 대표 벚꽃 명소로 꼽히는 여의도 윤중로는 4월15일에서 20일이 벚꽃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올해 윤중로 벚꽃 개화시기는 4월11일이며 절정은 15일 전후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보통 벚꽃은 절정 시기를 기준으로
- 2014-03-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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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따라 꽃향기따라… 봄날 ‘길’을 걷다
- 꽃피는 봄. 가슴이 설렌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봄꽃 소식에 가만히 앉아만 있을 수는 없는 일. 따스한 봄바람 따라 꽃길을 거닐고, 자전거도 타며 봄꽃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두 발로 만나는 봄날의 향기는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한 봄꽃 트레킹 코스를 따라 화려한 꽃 잔치가 열리는 경기도에서 싱그러운 봄을 만끽해보자. ■꽃향
- 2014-03-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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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은 벚꽃의 계절…전국 꽃놀이 명소는
- 바야흐로 벚꽃의 계절이다. 전국이 벚꽃에 잠겨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때다. 남에서 북상하는 벚꽃의 경로를 따라 축제 분위기도 고조된다. 벚꽃에 묻힌 향락객들의 발길이 바빠지고, 그 발길 속에서 약간은 들떤 듯한 기대감 같은 것에도 빠져든다. 한국관광공사는 3월 말∼4월 초부터 벚꽃이 만개하기 시작하면서 전국 곳곳의 꽃놀이 명소를 28일 소개했다.
- 2014-03-2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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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세영의 서울 숨은그림 찾기]복원된 안평대군의 별장터 '부암동 무계원'
- 따뜻한 햇살을 맞은 봄꽃들이 환하게 얼굴을 내밀고 있다. 산책이 더욱 즐거운 계절이 돌아온 것이다. 서울의 대표적 산책로로 꼽히는 인왕산 자락 종로구 부암동 뒤편에 무계원(武溪園)이라는 한옥 건축물이 2년여 공사 끝에 20일 개원식을 갖고 방문객을 받기 시작했다. 무계원은 세종의 셋째 아들인 안평대군의 별장터 바위에 새겨진 무계동(武溪洞)에서 따온 이름
- 2014-03-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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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봄나들이에 좋은 '봄꽃길' 140선 선정
- 서울시는 27일 봄나들이에 좋은 '서울 봄꽃길 140선'을 소개했다. 봄꽃길 140곳은 공원 내 꽃길 44곳, 가로변 꽃길 54곳, 하천변 꽃길 35곳, 녹지대 7곳 등이다. 시는 봄꽃 길을 성격에 따라 ▲봄나들이하기에 좋은 길 ▲드라이브에 좋은 길 ▲산책과 운동하기에 좋은 길 ▲색다른 꽃을 감상하는 길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길 등 5가지로 분류했다.
- 2014-03-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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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시장 ‘꽃 피는 봄’] ‘교통·학군·브랜드’ 3박자 프리미엄 아파트
- GS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자이’를 다음달 초 일반에 선보인다. ‘역삼자이’는 지상 최대 31층 3개동에 △59㎡ 104가구 △84㎡ 156가구 △114㎡ 148가구 등 총 408가구 규모로 이 중 114㎡ 8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서울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분당선 환승역 선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 2014-03-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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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화 꽃으로 얻은 ‘힐링’ 나눠드립니다”
- “매화는 한겨울 추위를 이겨내며 꽃을 피웁니다. 진정한 추위를 이긴 매화꽃만이 진하고 아름다운 향기를 뿜어냅니다.” 아스콘제조기업 ㈜한창산업 김동규(66·사진) 회장은 ‘매화 예찬론자’다. 그는 지난 2012년 사유지였던 제주 서귀포시에 조성한 매화공원 ‘노리매’를 일반에 개방했다. 노리매는 우리말 ‘놀이’와 매화 ‘梅’의 합성어로 매화를 콘셉트로 한
- 2014-03-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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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KTX 등 뜨는 신노선 분양아파트 어디
- 도로와 지하철, 철도 등 교통 여건은 집값 형성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준다. 도로가 뚫리고 지하철역이 들어서면 주변 일대의 아파트값은 상승곡선을 그리게 마련이다.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면서 노선 주변에 인구가 유입되고 주택ㆍ임대 수요가 증가해 환금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부동산 침체기에도 다른 지역에 비해 집값 하락폭도 적다
- 2014-03-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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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와 힐링]정상에 서면 청주시내 한눈에 '상당산성'
- 충청북도 청원과 청주를 사이에 두고 길게 늘어져 있는 상당산성은 조선시대 대표적 석성이다. 백제시대 토성을 조선 숙종 때 석성으로 개축한 것으로 지금은 사적 제212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상당산성 정상에 서면 청주시내가 한눈에 훤히 보인다. 상당산성 북쪽 자락에 위치하는 충북 청원의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은 국립자연휴양림 중에서 접근성이 가장 좋고 20
- 2014-01-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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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바다 두배 즐기기]눈 시린 바다… 눈 덮인 솔숲… 날 오라 하네
- 사계절 인기 있는 여행지 바다. 울적한 마음을 달래기에 바다 만한 곳이 없다. 거친 파도에 근심걱정을 씻어 버릴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특히 겨울바다는 여름바다와 달리 차갑지만 고요하고 운치가 있다. 여름철 발견할 수 없는 매력이 있어 젊은 남녀에게 더욱 인기다. 그래서 겨울바다는 텅 빈 마음을 움켜쥐고 떠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요즘은
- 2014-01-17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