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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기획 시리즈] ③치매에 대한 진실과 오해… 치매보험의 꼼수에 넘어가지 말것(하)
- [인터뷰=연병길 가천대학교 길병원 교수] 치매 가족력, 실버 보험, 요양시설에 대한 직설 연병길 가천대학교 길병원 교수는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 회장과 대한노인정신의학과 이사장을 역임하고 강동구 치매지원센터장을 맡는 등, 노인 문제에 있어 현장과 의료계를 넘나들며 다방면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도 연 교수 자신이 1950년 생, 올해로 예순다섯
- 2014-03-0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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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암 치료의 새로운 방법 가능성 열렸다
- 가톨릭대학교는 병리학교실 남석우 교수팀이 연구를 통해 간암 발생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유전자 HDAC2의 조절 기전을 밝혀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간세포 내 HDAC2 조절 기전의 신호전달체계를 타깃으로 하는 간암 치료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결과는 암학술지 Cancer Research (Impact Fa
- 2014-02-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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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삶]국내 발생 H5N8형 AI, 세계적으로 인체 감염 사례 없어
- 전국이 AI(avian influenza) 공포에 휩싸였다. 전북 고창과 부안의 사육 오리에 이어 철새인 가창오리떼가 AI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에서 AI 감염으로 사망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발생한 H5N8형 AI는 세계적으로 인체 감염사례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 중국에서 계속 사망자가 발생
- 2014-01-2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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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향대 부천병원, 황반변성 유전자 치료 가능성 찾아
- 노인 실명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황반변성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안과 박태관 교수팀이 동물실험을 통해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벡터를 손 쉽게 망막조직에 전달하는 ‘유리체 공간 내 주사법’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AAV 벡터는 신경망막 유전자 치료에 가장 적합한 물질로, 한번 손상된 황반은
- 2014-01-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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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서울병원, 폐암 일으키는 유전자 돌연변이 규명
- 폐암을 일으키는 유전자 돌연변이를 국내 의료진에 규명했다. 흡연을 하면 폐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하루 빨리 금연에 성공해야 할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서울병원 박근칠 교수 연구팀은 국내 편평상피세포 폐암 환자 104명의 유전체 전부를 미국 브로드 연구소와 공동으로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 2014-01-1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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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正論]안영희 중앙대 교수 "이젠 생태계 복원이다"
- 새해의 첫날에 눈이 오면 풍년이 든다고 하지만 미끄러운 겨울 길은 외출하기에 몹시 불편했다.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 오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지구 북반구의 지독한 한파의 원인이 지구온난화라고들 말한다. 단순한 생각으로 온난화에 의해 우리나라의 겨울이 짧아질 것이라 판단했었다. 그러나 지구의 온난화에 의해 북극의 빙하가 녹고 제트기류가 약화
- 2014-01-02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