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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들의 요리 PART3]요리는 삶의 질을 바꾼다
- >>글 박찬일 로칸다 몽로(夢路) 셰프 텔레비전을 틀면 요리사가 나오고, 백종원이 요리를 한다. 요리사를 넘어 ‘셰프테이너’라는 말이 나오고, 광고까지 점령했다. ‘냉장고를 부탁해’와 백종원이 나오는 여러 프로그램이 요리사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요리사가 대중 매체의 총아가 된 셈이다(심지어 글 쓰고 작은 식당하는 내게도 출연 섭외가 빗발쳐서
- 2015-10-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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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들의 요리 PART5] 요리는 타이밍이다
- 양평 서종면에서 요리를 재미로 시작한 ‘요리하는 남자’ 방수형(45)교수는 아내를 위해 텃밭에 다양한 허브식물과 케일을 가꾸기 시작했다. “요리는 해보지 않으면 전혀 알 수 없어요. 시도하는 게 더 중요해요. 맛이 있든 없든 그 사람을 위해 정성을 다하고 싶어지거든요.” 그가 내놓은 음식 앞에 고요한 평화를 느꼈다. 요리를 통한 나눔의 기쁨이 이것인가
- 2015-10-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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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장휴의 Smart Aging] 머릿속을 가볍게 만든다. 할 일 관리도구 '원더리스트'
- 요즘 서점에 가보면 단순하게 사는 법에 관한 책들이 많다. 단순함의 위대함부터 정리를 잘 할 수 있는 법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이제는 세상이 너무 복잡하니 몸도 마음도 단순하게 만들자’라는 분위기가 생기고 있는 것 같다. 단순해야 할 것 중 가장 중요한 게 바로 머릿속이다. 기억할 게 많고 해야 할 일이 많으면 머릿속이 뒤죽박죽이 된다. 머릿속이 복
- 2015-08-1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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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읽기] 70세면 어때, 봄날에는 연애를!
- 글 영화평론가 윤성은 강제규는 (1996), (1998), (2003) 등으로 한국영화계의 큰 이정표를 세운 감독이다. 하지만 명성에 비할 때, 강제규 감독의 연출작이 몇 편 안 된다는 사실은 놀랍기만 하다. 는 (2011) 이후 약 3년 반 만에 개봉되는 그의 다섯 번째 장편영화로, 액션이 빠진 순수 멜로드라마다. 작년 가을, (단편)에서 보여준 그의
- 2015-04-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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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소비자 특성으로 알아본 대박집 황금레시피
- 한정식 주방장으로 수십년간 일하다가 퇴직한 나경제(가명·60)씨. 그는 최근 갈비탕을 주메뉴로 하는한식당을 창업하기로 마음 먹었다. 왕갈비탕 끓이는기술과 맛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나씨. 호기로운 그의 음식점 생존 확률은 얼마나 될까. 창업 전문가들에 따르면 통계수치상 그의 3년간 생존 확률은 30%에도 미치지 못한다. 이유가 더 의미심장하다. 갈비탕 맛은
- 2014-11-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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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조합중앙회, 숲에서 자란 한가위 선물세트 판매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한가위를 맞아 산림조합 산림마트와 인터넷쇼핑몰 푸른장터에서 소비자가 믿고 믿을수 있는 국산 임산물을 엄선한 ‘숲에서 자란’ 선물세트를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숲에서자란’은 산림조합중앙회 대표 임산물브랜드로서 곶감, 나물류, 버섯류, 견과류, 더덕·수삼류 등 총 100여종이며, 각 선물세트별로 가격대를 다양하게 구성
- 2014-08-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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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순즈음에-②파안대소] 나를 웃게 하는 순간
- “또 하루 멀어져간다. 머물러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잊혀져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중략)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보내 온 것도 아닌데….”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다. 그러나 예순 즈음에 이 노래는 다시 새로운 의미로 다가온다. 직장의 퇴직을 준비하며, 자식들이 결혼하며 하나 둘씩 떠나간다. 이 순간 만감이 교차한다. 어
- 2014-08-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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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자문단 칼럼]소고기를 소화시키는 효소로 화장품과 디스크수술까지
- 글 서울여대 노봉수 교수 우리가 먹는 음식 중에서 가장 소화가 더디게 이루어지는 것이 고기류이다. 이러한 이유로 입안에서 부드러운 식감을 느끼기 위하여 생고기, 일명 스테이크 등에는 효소를 뿌려 잠시 재워 놓았다가 조리하곤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먹게 되면 고기의 일부 단백질이 분해돼 육질이 한결 연해져 맛이 좋아지기 때문에 연육소를 사용하고 있다.
- 2014-07-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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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사연] 춘천시 서면의 '박사'급 친환경 토마토 재배 농사꾼들
- 글·사진 김일환 강원도 춘천시 서면(西面)에는 배산임수(背山臨水)의 기가 막힌 평야지대가 한복판에 있다. 서쪽으론 몽덕산(660m, 가덕산(858m), 북배산(867m) 등이 솟아 있고, 북한강이 북쪽 경계를 출발해 동쪽을 감아 돌면서 평야를 감싼 지형이다. 산과 물의 기(氣)가 통하면서 똑똑한 사람들이 많이 났다. 그래서인지 이곳 서면은 ‘박사(博士
- 2014-06-2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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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고] 송순이씨 별세 - 천신일씨 모친상
- ▲송순이씨 별세, 천신일(세중 회장)ㆍ태영(세성항운 부산지사장)씨 모친상, 권대명(사업)ㆍ이용우(연일특운 사장)씨 장모상, 천기재(스타코 부장)ㆍ기수(E마트 근무)ㆍ세전(세중 사장)ㆍ호전(세중정보기술 부사장)ㆍ미전(세중문화재단 상임이사)ㆍ기원(태화사이언스 사장)씨 조모상=8일 오후 동아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051-256-7011
- 2014-06-09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