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현장서 고령 소비자 목소리 청취
축적된 데이터 연구소 통해 업계와 교류
최근엔 지역별 행사로 기업 인지도 넓혀
일본에서 세대 간 교류를 사업 모델로 발전시켜 주목받는 기업이 있다.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초고령사회, 한일 시니어 비즈니스의 새로운 지평: 혁신과 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2025 한일 시니어
시니어 통합돌봄 스타트업 에이지스(대표 구슬기)가 13일 서울 성동구에서 ‘통합재가 창업설명회’를 열고 2026년 통합돌봄 시행에 대비한 장기요양기관 운영 전략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웨비나 행사에는 약 8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낸 바 있다.
에이지스는 이번 설명회가 단순한 ‘방문요
흔히 유니버설 디자인이라 하면 손에 잡히는 생활용품이나 건축물을 떠올리기 쉽다. 일본에서는 그 개념이 ‘식품’으로까지 확장됐다. 삼키는 것이 불안한 연하 장애가 있는 고령자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초콜릿 디저트가 등장한 것.
일본 초콜릿 원료 기업 닛신(日新)화공이 개발한 ‘탄력 쇼콜라’와 ‘부드럽게 녹는 쇼콜라’는 뜨거운 우유나 물에 섞어 식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고령화 대응과 관련해 한국과 일본의 협력을 강조했다.
주 부위원장은 15일 “(한국과 일본은) 통합돌봄이나 지속가능한 연금체계 마련, 외국인 돌봄인력 도입·활용 등 정부 정책적 측면을 넘어, 직장 문화가 유사한 점을 고려해 일·가정양립의 우수기업 모델을 공유하는 기업적 측면, AI기술 기반의 에이지테크에 대한 공
시니어 산업 비즈니스 교육·세대 교류 커뮤니티 ‘시니어퓨처(SeniorFuture)’가 12일 한양대학교 에이지테크(Age-Tech) 수업에서 ‘시니어 산업과 AI 혁신, 그리고 청년의 기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시니어퓨처는 이번 강연이 초고령사회 속 시니어 이슈를 복지 관점이 아니라 산업·기술·커리어 관점에서 조명하고, 에이지테크 트렌드와 시니
[브라보 픽(Pick)]은 금융·건강·여행·요리 등 시니어가 가장 궁금해 하는 라이프 3대 분야 중 한 주간 가장 주목 받은 유튜브 콘텐츠를 선별해 소개하는 주간 랭킹 코너입니다. 브라보마이라이프는 시시각각 변하는 시니어 독자의 마음을 살피고, 최신 트렌드 흐름을 빠르게 전달합니다.
12월 둘째 주 유튜브 주요 채널의 조회 흐름과 포털 사이트
미국이 2030년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 사회’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고령층의 건강·안전·정서·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에이지테크(Age-Tech)’ 산업이 핵심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지난 8일 ‘미국 고령화 사회 도래와 에이지테크 산업의 부상’ 보고서를 통해, 미국
요양시설 ‘구강관리 부재’ 인식 공감
‘물리치료사 모델 배치’ 예산이 문제
의료기사법 등 넘어야 할 현안 많아
내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이 본격화되는 시점을 앞두고, 노인요양시설 치과위생사 의무 배치에 대한 첫 논의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열린 ‘노인요양시설 치과위생사 배치 방안’ 토론회에서 대한치과위
북인북은 브라보 독자들께 영감이 될 만한 도서를 매달 한 권씩 선별해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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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고흐는 그 고통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성찰하고, 예술로 바꾸었습니다. (…) 고흐라는 브랜드는 인생을 건 서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트렌드를 좇기 위한 콘셉트가 아닌, 삶 전
전통과 창작, 설화와 사운드 실험이 결합된 특별한 공연이 관객을 찾는다.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에 선정된 작곡가 이아로의 두 번째 창작 발표회 ‘동지;한국요괴도감’이 오는 21일(일) 오후 6시,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린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은 선착순 배포된다.
‘동지;한국요괴도감’은 2020년 초연된 ‘동지;귀신들의 잔칫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