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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건강 우리손으로" 괴산 물리치료사 가족
- “우리 가족의 손으로 치료한 주민이 건강을 회복하는 것을 보면 뿌듯해요”충북 괴산군 보건소에서 물리치료사로 근무하는 김인식(58)씨의 가족은 모두 괴산에서 물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씨는 개인병원에서 일하다 1996년 공직에 입문해 보건소에서 물리치료사의 길을 걷고 있다. 부인 육윤옥(49)씨도 청천면 송면보건지소에서 물리치료사로 일하고 있다.
- 2014-03-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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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도인지장애와 치매 연관성 20%"-獨연구팀
- 경도인지장애(MCI: mild cognitive impairment)가 알츠하이머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은 20% 정도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도인지장애란 기억력 등 인지기능이 떨어진 것을 본인도, 주변 사람들도 모두인정하지만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그러나 이런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치매가 발생할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
- 2014-03-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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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단상] 어느 어머니의 편지 - 작자 미상
- 내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언젠가 우리가 늙어 약하고 지저분해지거든 인내를 가지고 우리를 이해해 다오. 늙어서 우리가 음식을 흘리면서 먹거나 옷을 더럽히고, 옷도 잘 입지 못하게 되면, 네가 어렸을 적 우리가 먹이고 입혔던 그 시간들을 떠올리면서 미안하지만 우리의 모습을 조금만 참고 받아다오. 늙어서 우리가 말을 할 때, 했던 말을 하고 또 하더라도
- 2014-03-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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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상공동체복지관 노인 교육문화프로그램 가동
- 강원 원주의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기복 목사)는 10일 '2014년도 교육문화프로그램' 개강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복지관은 올해 한글교실을 비롯해 휴대전화, 컴퓨터, 생활경제, 요가교실 등 프로그램을 70~80대 어르신들 위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글교실은 정년퇴임 한 국어교사와 야학교사, 아동 한글교사가 강사로 참여하며 초급, 중
- 2014-03-1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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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휴진 후폭풍…수가·건보료 오르나
- 대한의사협회가 10일 청진기를 내려놓고 1차 집단휴진에 들어가면서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정부의 의료정책과 이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정면 충돌에 애꿎은 환자들만 피해를 보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의정 양측이 대화를 통한 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게 일고 있다. 대화를 통해 원만한 사태해결 압박 강도가 높아지면서 의협이 예고한 2차 집단휴진(2
- 2014-03-1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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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복지위, 기초연금법안 논의 재개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1일 법안심사소위와 전체회의를 잇달아 열고 기초연금 도입을 위한 법 제정 문제를 논의한다. 복지위는 이날 회의에서 기초연금법안을 비롯해 장애인연금법안, 기초생활보장법안 등 이른바 ‘복지3법’ 처리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새누리당 최경환,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지난 5일 비공개 회동에서 조속히 기초연금법안을 처리하고자 복지
- 2014-03-1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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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가구 절반이상, 칩거ㆍ기본 생활비 과도 부담"
- 이른바 싱글족이라 불리는 1인 가구의 상당 수가 칩거 생활을 하거나 의료비나 월세ㆍ교통비 등 기본적인 생활에 소득의 대부분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전상민 호서대 산업심리학과 교수가 '소비자문제연구' 최근호에 기고한 '단독가구의 소비지출패턴 유형 및 결정요인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세대와 교육수준, 소득에 따라 각기 다른
- 2014-03-1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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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극복 디딤돌 '부산시 광역치매센터' 개소
-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건강한 뇌를 통한 행복한노후’라는 비전으로 ‘부산시 광역치매센터’(이하 광역치매센터) 개소식을 14일 오후2시 동아대학교병원 본관 1층 아뜨리움에서 연다고 10일 밝혔다. 광역치매센터는 동아대학교병원 센터동 10층에 개설됐다. 이 센터는 치매 치료·돌봄 기관에 대한 서비스 기술지원, 종사인력에 대한 교육·훈련을 수행하고 치매예
- 2014-03-1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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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북구, 1천500여개 노인일자리 제공
- 부산 북구가 2014년 대대적인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을 벌인다. 북구는 올해 모두 32억원을 들여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에게 모두 1천585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북구는 공창·만덕·동원·화정종합사회복지관, 실버벨노인복지관, 북구시니어클럽, 청록복지재단 등 7개 일자리수행기관과 함께 모두 53개 사업에 나선다. 노인 일자리
- 2014-03-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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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수명 늘면 高연령층 중심으로 소비성향 감소"
- 평균 수명이 약 5년 늘어나는 사이에 평균 소비성향이 고연령층을 중심으로 4% 이상 줄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석기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9일 “수명 증가가 연령별 평균 소비성향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2000년 이후 한국 가구의 평균 소비성향이 고연령층을 중심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2000년 76.0세에서 2010
- 2014-03-09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