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는 저출산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자 6월 15일까지 '출산장려 국민표어 공모전'을 마련한다.
1973년 대한가족계획협회의 흑백 홍보 영상은 '딸·아들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는 표어로 끝난다. 이 표어는 딸 둘, 또는 딸 하나, 아들 하나로 이뤄진 가족의 모습과 함께 1970년대 내내 협회의 홍보물에 등장했다.
대구에서 유아용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대구시는 제14회 대구임신출산유아교육용품전(이하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을 15일부터 나흘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남권 최대 규모로 총 270여개 650부스로 진행된다. 규모도 이전 행사보다 커졌다. 셔틀 버스 운행 횟수도 늘렸고 의무실, 미아보호소도 운영한다. 실내에는 수유실, 카페테리아,
2012년 현재 4300만명 수준인 미국 65세 이상 노년 인구가 2050년 그 두 배에 가까운 8370만명으로 급증할 것이라고 미국 인구조사국(현지시간 6일)이 전망했다.
인구조사국은 이날 발표한 자료에서 베이비붐 세대(1946∼1964년 사이 출생)의 노령화에 따라 미국 고령 인구가 갈수록 늘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인구조사국은 현
사관학교라는 단어는 기본적으로 전투적이고 의욕적인 인상을 주기 마련이다. 그래서인지 윤경숙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이사장이 젊은 날 대학교 진학을 앞두고 전공 선택 기준을 오직‘여자가 거의 없는 학과로 가자’라고 생각했다는 건 나름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80학번인 윤 이사장은 ‘여자라면 가정학과’란 도식이 맘에 들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녀가 선택한
우리나라 인구는 2030년 정점(5200만명)에 도달한 다음 급격하게 줄어들기 시작해서 2060년 4400만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구가 감소하는 저성장,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현명한 대비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정부의 인구전망을 보면 우리나라 인구는 2030년 정점(5200만명)에 도달한 다음 급격하게 줄어들기 시작해서 2060년 4400만
지난 3월에 공표된 선행학습금지법의 시행령이 최근 입법 예고됐다. 사교육비의 과도한 부담을 줄이고 공교육을 정상화한다는 취지지만 아직도 많은 논란을 낳고 있다.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사교육비 통계와 실제 피부로 체감하는 비용은 제법 차이가 난다. 심지어 사립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월 100만원 정도의 영어유치원은 필수라고 하니 유아 시기부터 교육
서울시가 베이비부머 세대 후원에 적극 나선다. 교육공간 확충 및 직업교육센터 신설 외에 암 검진 본인 부담금을 전액 지원하고 베이비부머 지원 전담조직도 만들기로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4일 서울시청에서 이런 내용의 ‘서울시 베이비부머 응원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청소년이 교육을 통해 사회에 진출하듯이 노년층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려면 교
최근 금융권의 채용 키워드가‘열린·경력단절여성’에 맞춰지고 있다. 채용시 연령, 학력, 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거나 과도한 스펙쌓기 열풍을 막기 위해 경력란을 없애고 있다. 또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시간제 채용도 늘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열린채용에 가장 선도적인 곳은 농협은행이다. 농협은행은 올 상반기에 채용할 6급
서울 세 모녀 자살사건을 계기로 긴급복지지원제도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전남도가 수년 동안 확보한 지원금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도 자체를 모르는 취약계층이 적지 않아 행정당국의 홍보 강화와 함께 위기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지
산림청의 일자리 사업에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참여가 꾸준히 느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산림청에 따르면 2006년부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목적으로 숲 해설가, 수목원 및 학교 숲 코디네이터, 도시녹지관리원, 산촌생태마을 운영매니저, 숲길 체험지도사, 숲 생태관리인 등 산림 서비스 도우미 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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