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인구는 2030년 정점(5200만명)에 도달한 다음 급격하게 줄어들기 시작해서 2060년 4400만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구가 감소하는 저성장,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현명한 대비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정부의 인구전망을 보면 우리나라 인구는 2030년 정점(5200만명)에 도달한 다음 급격하게 줄어들기 시작해서 2060년 4400만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즉 인구가 최고치로부터 불과 30년만에 15% 가량 줄어든다는 우울한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인구가 줄어드는 것은 베이비 부머들이 감소시기로 접어들고, 출산율이 1.2명대로 하락한 여파라고 합니다.
인구가 감소하게 되면, 경제 침체가 불가피하고 사회 구석구석까지 악영향이 미칠 것입니다. 특히 학교 교사, 공무원, 금융회사 직원과 같은 안정적인 직장이 모두 불안한 직업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일본은 빈집이 800만채에 달하며, 지난 20여년간 경기침체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 자녀들의 미래인데요, 불확실한 인구감소를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비전을 잘 갖추어야 하겠지요. 좀더 글로벌 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인재가 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인구가 감소하는 저성장,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현명한 대비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