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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광장 봄맞이 새 단장…다음달 28일 개방
- 서울광장이 봄맞이 새 단장에 들어가 다음 달말 개방된다. 서울시는 24일부터 시청 앞 서울광장에 잔디심기 작업을 한다고 밝혔다. 분수대 주변 화단에는 비올라와 팬지 등 봄꽃을 심는다. 시는 잔디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안정화 기간을 거쳐 다음달 28일 서울광장을 시민에 개방한다. 배호영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서울의 얼굴이자 시민의 휴식처인
- 2014-03-2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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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혜택에 분양가 할인까지…미분양 각양각색 마케팅 '눈길'
- 미분양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전세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완화로 인해 실수요자들이 미분양 아파트로 관심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국토교통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5개월 엲속 감소해 5만8576가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6년 5월 이후 7년 8개월 만에 최저치다. 특히 악성 미
- 2014-03-2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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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자문단 칼럼]우리 주위에서 효소의 역할-노봉수 교수
- 봄이 되면 새싹이 돋아난다. 새싹은 공기 중으로 나와 광합성을 작용을 할 수 있는 파아란 잎사귀를 만들고 땅속으로는 뿌리로 땅속 깊이 파고들어가 물기가 있는 곳에서 여러 가지 영양성분을 빨아들이며 필요한 영양소를 빨아들이어 생명을 유지해 나간다. 그런데 그 새싹을 피우는 종자 즉 씨 속에는 효소가 움츠린 체 때를 기다리는 것이다. 일단 효소가 공기
- 2014-03-2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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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는 슬플 때도 울지 않는다
- 새는 슬플 때도 울지 않는다새의 몸짓을 내밀하게 관찰해 보라 새가 운다고 하는 말은 잘못된 것이다 새는 슬플 때도 울지 않는다 다만, 무엇에도 묶여 있지 않는 가벼운 몸이라는 것을, 가벼운 몸으로 이 세상의 구석구석을 볼 줄 안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임을 소리로 말하고 싶은 것이다 날개를 접고 진득한 고독 속으로 침잠하는 새는 울지 않는다 다만, 가고 오는
- 2014-03-2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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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레는 이 마음은 뭘까?…봄꽃 축제 때문이지!
- 완연한 봄이다. 문틈 사이로 새어 들어오는 향긋한 꽃내음 때문에 겨울 내내 아랫목에 붙어있던 엉덩이가 들썩거리는 계절이 왔다. 한층 따뜻해진 햇살과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도 사람들을 밖으로 나오라고 유혹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봄은 설렘을 안고 있다. 중년층에게는 뜨거웠던 사랑과의 봄날이 기억날 것이고, 젊은이들에게는 앞으로 다가 올 사랑에 대
- 2014-03-2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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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목!이곳]‘동탄2 경남아너스빌’주말 2만여 인파…‘떴다방’까지 등장
- 본격 분양시즌이 시작하면서 건설사들은 단지 홍보에, 예비청약자들은 집 마련을 위한 발품 팔기에 분주하다. 때문에 위례와 마곡지구에 이어 동탄2신도시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중견사들이 대거 동탄2신도시에서 맞붙으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남기업이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기자가 동탄2신도
- 2014-03-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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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동창 사진 동호회] 중년의 시선으로 삶의 감정 담아 포착…서울 한성고(24회)사진동호회 ‘한사회’
- 숨도 멈추고 혼을 담아 셔터를 기운차게 누른다. 다소 무거운 디에스엘알(DSLR) 카메라지만 사진을 향한 열정이 있기에 몸은 가볍기만 하다. 1956년생으로 서울 한성고 24회 동창 ‘한사회’ 회원들은 올해 59살의 동갑내기들이다. 이들은 사진에 생각을 담아 세상과 소통하고 각자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기 위해 사진을 찍고 있다. 등산복 차림의 10여명의
- 2014-03-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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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꽃으로 새 단장' 서울광장 다음달 28일 개방
- 서울광장이 봄맞이 새 단장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24일부터 시청 앞 서울광장에 잔디심기 작업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분수대 주변 화단에는 비올라와 팬지 등 봄꽃을 심는다. 시는 잔디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안정화 기간을 거쳐 다음달 28일 서울광장을 시민에 개방한다. 배호영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서울의 얼굴이자 시민의 휴식처인 서울광장이
- 2014-03-2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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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불변의 사랑’ 노랗게 노랗게 꽃피웠네…
- 매서운 겨울바람을 이겨내고 피어난 노란 산수유 꽃이 지리산 자락에서 그 고운 자태를 드러내며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 꽃과 함께 약동하는 새봄의 정취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있다. 매년 3월 봄 전남에서 열리는 구례 산수유꽃축제다. 매년 산수유 꽃이 필 무렵에는 지리산자락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도 한창이어서 국ㆍ내외
- 2014-03-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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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미의 우리음식 맛보기]청포묵과 단호박 탕평채말이
- 봄철엔 나른함 때문인지 보약을 지어 드시는 분들이 꽤 있다. 엄마로서, 요리연구가로서 보약도 보약이지만 때에 맞는 음식을 먹는 게 보약이라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3월엔 각종 나물과 함께 꼭 챙겨먹어야 할 음식이 있다. 바로 녹두를 갈아서 체로 걸러 가라앉은 앙금을 모아서 쑨 ‘청포묵’이다. 조선 후기에 홍석모(洪錫謨)가 연중행사와 풍속들을 정리하고
- 2014-03-21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