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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영웅 안중근’ 가슴을 울리다
- 꽃샘추위가 한창이던 지난 6일 세종문화회관으로 뮤지컬 ‘영웅 안중근’을 보러 갔다.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는 떠올리면 가슴 아프고 슬픈 역사의 한 페이지다. 공연을 보기도 전부터 마음이 경건해지고 아려왔다. ‘1909년 서른 살 청년 안중근, 일본 제국주의의 심장을 쏘았다.’ 익히 알고 있는 이야기인데도 울컥하고 가슴이 저리다. 뮤지컬은 러시
- 2019-04-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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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대표 한복 장인 ‘박술녀’
- “박술녀 한복을 입지 않으면 한국에서 가장 핫한 셀럽이 아니다.” 이 말을 들었을 때 아무리 수긍을 못하는 사람이라도 어느 정도는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만큼 현재 한복을 대표하는 이미지로서, 대체하기 어려운 박술녀가 있다. 지난 30여 년 동안 일궈온 박술녀 한복의 성공담은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 불굴의 의지로 요약할 수 있다.
- 2018-09-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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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주목해야 할 시니어 직업 키워드 5가지
- 올해 주목해야 할 사회 현상 중 하나는 은퇴 세대의 폭발이다. 우리 사회에서 베이비붐 세대는 한국 전쟁이 끝난 이후 1955년생부터 정부의 출산억제정책이 본격화한 1963년까지 9년간 태어난 이들이다. 정부의 인구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의 숫자는 약 711만 명으로 전체 인구수의 14.3%에 달한다. 이들이 한꺼번에 은퇴자 인력시장으로 몰리면서 평생
- 2018-01-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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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티브 시니어들의 길동무가 ‘액티브시니어 페어 2017’ 박람회에서 모였다
- 우리사회는 지금 초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다. 시니어들의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많은 기업이 참여하였다. 모르면 손해이다. 그냥 숨만 쉬는 것은 의미가 없다. 많이 보고 듣고 배우고 실행하여 건강 수명을 최대한 늘려야만 한다. 알고 실천하는 만큼 건강해지고 행복해진다. 삼성동 코엑스 C3 4홀에서는 '액티브 시니어 페어 2017' 행사가 열리고
- 2017-10-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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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왜 고인에게 상복(喪服)을 입힐까
- 죽은 사람에게 입히는 옷이라고 알고 있는 수의(壽衣)는 우리 전통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단어다. 엄밀히 따지면 장례 과정에서 염과 습을 할 때 입히는 옷이라고 해서 습의(襲衣)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 수의라는 단어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제가 의례준칙을 통해 임의로 뜯어고친 예법을 우리 민족에게 강요하는 과정에서 변질된 단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
- 2017-09-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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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서 하는 일과 해야 할 일
- 풍경소리도 잠이 덜 깬 조용한 아침. 바늘 끝 하나 박을 수 없을 것 같이 꽉 찬 세상을 뚫고 넓은 대웅전을 빠져나온 독경소리처럼 일주일에 두 번 거실에 울려 퍼지는 인터넷 영어방송. 기저귀 차고 출발해 수의라는 마지막 패션 쑈로 끝내는 게 인생인데, 젊음, 결혼, 고생자체가 마냥 즐거움이었고 재미였던 아이 키우기도 끝내고 이제 단 두 식구만 남았다.
- 2017-06-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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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마지막 준비하는 첫 걸음 ‘상조상품’
- 장례에 대한 걱정은 한국 사회만의 문제는 아니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장례비용을 아끼기 위한 방법으로 꽃 장식 하나 없는 작은 장례식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한편에선 시신을 교육용으로 기부하겠다는 신청자가 26만 명을 넘었다. 국내에서도 이 같은 장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상조 관련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상품 구매가 안식을 보장해주지는 않
- 2017-06-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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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둔야학 소풍을 가다
- 눈이 크고 얼굴이 까무잡잡한 동급생 보배가 소풍날 흥겹게 부르던 노래였다. 서둔야학은 매년 봄에 한 번, 가을에 한 번 소풍을 갔다. 가까운 칠보산이나 반월저수지 혹은 화산목장 등으로 걸어서 갔다. 소풍날이 오면 비가 오면 어쩌나 싶어 밤잠을 설쳤는데 막상 날이 밝아서 보면 온누리에 햇살이 하얗게 부서지곤 했다. 소풍날 아침의 햇님은 왜 그렇게도 사랑스러워
- 2017-05-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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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에게 지어드린 새 옷
- 부모님이 이 세상을 떠나 저세상으로 가시게 되면 우리는 어떤 옷을 입혀드려야 할까? 물론 수의를 입고 가시지만 때가 되면 갈아입으실 다른 옷이 필요하지 않을까? 아버지께서 당시에 공부만 하던 5남매를 이 세상에 남겨두시고 1976년 엄동설한에 하늘나라로 돌아가셨으니 올해로 만 41년이 된다. 중국의 천자가 쉬어갔다는 천자봉 아래 명당자리에 아버지를 모셨
- 2017-04-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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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 다잉(Heal-Dying, 임종체험) 해보셨나요?
- 올 한해 활동하고 있는 정책기자단에서 힐 다잉을 경험했다. 죽음을 미리 체험해보는 일이라 해서 솔직히 가기 싫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아직은 죽음에 대해 생각하기 싫고 먼 훗날의 이야기라며 애써 외면하고 싶었던 것이다. 독실한 불교 신자인 친구가 얼마 전 다니는 절에서 임종체험을 했다고 한다. 필자는 그런 걸 왜 했냐고 질색했는데 뜻밖에 그 친구는 그 시
- 2016-12-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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