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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 취업지원기관 종사자 아카데미 성료
- 10일 서울노인복지센터 부설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이하 ‘어르신취업지원센터’)가 서울시 어르신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활성화하고자, 1차 서울시 어르신 취업지원기관 종사자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종사자 아카데미는 어르신취업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종사자 지원사업중 하나다. 취업 상담 실무 교육과 기관 간 협력 도모를 위한 간담회 운영을 통해 어르신 취업지
- 2023-03-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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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덜 미워하는 방법: 양면성과 마주 보기
- 엄마로서 때로는 아내, 며느리, 딸, 강사 등 상황에 따라 한바탕 역할극을 해내야 하는 필자에게 가면(페르소나, Persona)은 어쩌면 반드시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역할에 맞는 가면을 쓰는 것은 가정, 학교, 직장 등 크고 작은 집단에 적응하기 위해 자신의 좋은 점을 드러내고 나쁜 점을 감추려는 지극히 당연하고 본능적인 행위이기도 합니다
- 2023-03-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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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세 제과·제빵기능사 박승희 씨 “노인일자리 계기로 자격 도전”
- “제빵의 빵자도 몰랐는데, 제빵 일을 한 지 20년이 다 되어가네요.” 박승희(74) 씨는 경기도 성남시 ‘마망 베이커리&카페’(이하 ‘마망’)의 창업 멤버이자 터줏대감이다. ‘마망’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하 노인 일자리) 민간형 사업의 성공 모델로 꼽힌다. 2005년부터 성남시와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어르신
- 2023-03-0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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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감 통해 중장년 건강ㆍ정서 도움 주는 반려식물
- 인간은 식물을 가까이하면 좋다. 심신 안정, 건강 증진, 공기 정화 등 이점은 다양하다. 그렇다면 식물의 입장은 어떨까? 내게 좋은 식물이면서, 나 또한 식물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고개를 끄덕일 수 있다면 반려식물과의 동행을 시작해도 좋겠다. 도움말 신상옥 이화여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 원예심리 지도교수 화분 하나 장만했다고
- 2023-03-0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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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직업백과 ②기업재난관리자]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필요 인력으로 급부상
- 지난해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가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주된 일자리 퇴직 연령은 평균 49.3세로 나타났다. 같은 해 경기연구원 조사에서 60세 이상 노동자들은 평균 71세까지 일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즉, 중장년에겐 퇴직 후 20년 또는 그 이상을 책임질 제2의 직업을 찾는 것이 관건이다. 이에 본지는 지난 1월 취·창업 분야
- 2023-03-0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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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일공 평생직업 가능, 성공하려면 절박함 있어야”
- 악어타일의 최지웅(41) 대표는 지난해 ‘나도 타일을 배워볼까?’라는 책을 펴냈다. 우리나라에 타일을 주제로 한 대중서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선배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글을 썼다. 타일공이자 바른 타일 시공법 전파에 힘쓰는 최 대표는 자신을 ‘공학과 교육, 예술적 창작의 교차점에 있다’고 표현한다. 최지웅 대표는 변화무쌍한 삶을 살았다.
- 2023-02-2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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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득 건축 현장직의 대표주자, 타일공
- 건축과 인테리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축 시공 분야의 직업도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예술적인 영역을 담당하는 타일공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보수도 높은 편으로 한국을 넘어 외국에서도 유망직업으로 통한다. 무엇보다 중장년층에게 타일공을 추천하는 이유는 정년이 없는 기술직이라는 점이다. 타일공은 건축구조물의 내·외벽, 바닥, 천장
- 2023-02-2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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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 후 60년 삶 준비해야” 日 고령자 절약 해법은?
- 일본의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은 2021년 기준 29.1%로 세계 1위 수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재수 없으면 100세까지 산다’고 하지만, 일본에서는 ‘재수 없으면 120세까지 산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온다. 60세까지 일을 하다 은퇴해도 120세까지 산다면 60년의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 아무리 요즘 노인들이 과거에 비해 젊어졌다고는 하지만, 수입은
- 2023-02-2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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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 목장에서 그가 행복하게 사는 연유는?
- 산바람이 맵차다. 그러나 설경이 눈부셔 추위를 녹인다. 접때 내린 눈발, 그대로 겹겹 쌓여 발목에 휘감긴다. 해발 600m 산협 사이 오지다. 설원에 나는 새 한 마리 없다. 산마루 양달에 선 소나무들 점점이 푸르지만 오롯이 적막하다. 산정 아래론 일망무제한 설경. 적요를 넘어 적멸이다. 그러니 심오하게 아름답다 할 수밖에. 여기는 유산양(乳山羊)
- 2023-02-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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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제3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 개최
- 오뚜기가 제3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 ‘음식과 함께하는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를 개최한다. 오뚜기 푸드 에세이 공모전은 음식과 함께하는 다양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스위트홈'의 가치를 추구하고자 202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일반(199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부문과 청소년·청년 부문(1995년생~2009년생)
- 2023-02-16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