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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간병비 부담 ‘확’ 줄어든다
- 내년부터 간병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포괄간호서비스의 건보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포괄간호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대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간병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건강보험 본인부담률은 20% 수준에서 검토되고 있다. 이와 관련 복지부 관계자는 “내년에 지방 중소 병원을 대상으
- 2014-10-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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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대 흡연 男, 혈관 좁아지는 '죽상경화증' 위험 증가
- 혈관의 가장 안쪽을 덮고 있는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내피세포의 증식이 일어나 ‘죽종(atheroma)’이 형성되는 ‘죽상경화증’의 60대 이상 남성 환자가 늘고 있다. 19일 건강보험공단 진료통계에 따르면 죽상경화증 환자는 2008년 10만2000명에서 2013년 15만9000명으로 55% 늘었다. 2013년 남성 환자가 여성의 약 1.7배였고
- 2014-10-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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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륵’된 노인장기요양보험 부정수급 방지책
- 노인장기요양보험 부정수급 방지를 목적으로 재가요양보호사 전자관리시스템(RFID)과 스마트폰 앱을 개발하는데 56억원이 투입됐지만 제대로 운영되지 않아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단이 총 56억1900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했지만 실제
- 2014-10-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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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츠하이머 치매 노인 한명 진료에 연간 천여만원
- 치매 환자가 증가하면서 사회가 져야할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3년도 건강보험 진료비 통계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들이 가장 많이 진단받고 입원한 질병은 백내장(17만9123명)이었다. 이어 △상세불명 병원체 폐렴(7만1624명) △뇌경색증(6만8767명) △알츠하이머병 치매(5만9128명
- 2014-09-2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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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 여성 ‘자궁근종’에 취약한 원인은
- 워킹맘 박 아무개씨(41세)는 몇 개월 전부터 생리혈이 갑자기 늘어났다. 때문에 대형 패드를 10분 마다 바꿔야 했고 생리통도 심해졌다. 자궁 초음파검사를 하니 근종이 다발성으로 분포해있고 그 중 5.6cm의 큰 근종 하나가 골반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었다. 그 다음으로는 4.8cm정도의 근종이 방광을 누르고 있었다. 자궁 경부암 검사를 꾸준히 받아 왔지
- 2014-09-1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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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자ㆍ소득에도 건보료 부과…퇴직ㆍ양도ㆍ상속ㆍ증여는 제외
-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가 '소득' 중심으로 개편됨에 따라 앞으로 금융소득(이자)·연금소득에도 보험료가 부과된다. 11일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개선기획단(이하 기획단)은 이날 회의를 열고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 기본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기획단은 소득을 중심으로 가능한 범위내에서 보험료 부과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따라서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 모두의 근로소
- 2014-09-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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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자 10명중 6명 "생계유지 위한 일자리 원한다"
- 은퇴자의 61%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일자리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우리나라 국민 2300명(비은퇴자 1782명, 은퇴자 5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밝혀졌다. 연구소에 따르면 비은퇴자들은 은퇴 후 최소 생활비로 월평균 211만원, 경제적으로 부족함이 없는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월평균 319
- 2014-09-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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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50년, 치매 사회적 비용 43조 ‘껑충’
- 치매의 사회적 비용이 2050년에는 43조7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보건복지부의 ‘치매노인 실태조사’ 자료 등을 토대로 치매로 인해 생기는 사회적 비용을 추산해본 결과 2013년에는 국내총생산(GDP)의 약 1% 수준인 11조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비용은 매년 늘어 2020년 15조2000억원(GDP의 1%)에서
- 2014-08-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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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人' 늙은 게 죄인가④]누더기 노인복지법 무방비 상태
- 노후생활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는 것이 이미 노동능력을 상실한 노인들의 소득을 어떻게 보장하느냐는 문제다. 이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약 1350조 원에 이르는 국내총생산(GDP) 중에서 연간 10조 원 정도를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투입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시행되는 기초연금 수급자 형평성 문제까지 불거지고 있다. 지난 7월 25일
- 2014-08-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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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고] 박수하씨 별세 - 김진숙씨 모친상
- ▲박수하씨 별세, 김진숙(남서울대 국제통상학과 교수)ㆍ진택(前 건강보험공단 지사장)ㆍ진태(KTS 대표이사)ㆍ진호(법무사)씨 모친상=11일 오전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02-3410-6908
- 2014-08-12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