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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시니어, “반려동물 혼자 남으면 어떡하나” 돌봄 고민 커
- 반려동물이 고령자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간병비까지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기르고 싶어 하는 일본 고령자의 비율은 매년 줄고 있다. 끝까지 돌보지 못하고 남겨질 것을 걱정하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최근 고령자와 반려동물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령자의 생활
- 2023-06-2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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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집이 다른 ‘한 끗’… 초고령 시대 위한 보조기기들 쏟아져
- 초고령화 시대 진입과 1인 가구의 증가로 ‘안전한 나이 듦’은 중요한 문제가 됐다. 나이 들수록 신체적, 심리적 원인으로 누군가의 도움 없이 일상을 유지하기 어려워서다. 국민의 ‘자립’을 돕기 위해 국가 기관과 기업은 다양한 주거 생활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노인·장애인 보조기기연구개발사업단은 양말 신기 보조기
- 2023-06-1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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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로 아름다워지는 노후, 시니어 놀이터에 초대합니다"
-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더오페라는 300평 규모의 홀을 겸비한 시니어 복합문화공간이다. 홀에서는 댄스스포츠, 모델워킹, 난타, 뮤지컬 등 시니어 대상 아카테미뿐만 아니라 파티, 라틴바 등 이색적인 행사도 펼쳐진다. 홀 바닥은 특수 쿠션이 처리된 마루로, 댄스, 워킹 등 육체 활동에도 무릎에 무리가 덜 가도록 설계하는 등, 중장년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
- 2023-06-0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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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60의 성지, 오뉴하우스로 오세요”
- 통계청이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2’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의 사회적 고립도는 2021년 34.1%로 2019년(27.7%)보다 6.4%p 높아졌다. 사회적 고립도는 주변에 도움받을 수 있는 곳이 하나도 없는 사람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다. 특히 연령대가 높을수록 사회적 고립도가 높았다. 19~29세의 사회적 고립도는 26.7%지만 60세 이상은
- 2023-05-1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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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생을 보낼 내 집 “신체 능력 떨어질수록 성능은 올려야”
- 사람은 누구나 노인이 된다. 그러나 ‘웬만한 50대보다 건강한 70대’, ‘중증 질환을 가진 40대’ 등 개인의 신체 능력과 노화 수준은 다양하다. 보조기구의 사용 여부, 지금 거주하는 주택의 상황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생활 방식도 다르다. ‘단계별 맞춤 주거 설계’가 필요한 이유다. 비용, 시간, 노력을 과하게 들이지 않고 원상 복귀가 어려운 구조 변경
- 2023-05-0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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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대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 치매 예방 WT 포럼 개최
- 100세 시대, 치매 예방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얻고자 강남대학교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는 오는 27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100세 시대 치매 예방을 위한 Wel-Tech 기반 사회서비스 생태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2023년도 WT 산학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WT 산학협력포럼은 강남대 사회복지학과 70주년을 맞이해 미래복
- 2023-04-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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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어유,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와 ‘AI 기반 시니어 돌봄 사업’ MOU 체결
- 스마트케어 전문기업 ‘캐어유’가 코스닥 상장기업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와 인공지능(AI) 기반 시니어 돌봄 및 노인 건강 서비스의 상호 협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캐어유와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기반 검진 프로그램의 활용 및 연구개발 △AI 건강스캐너 솔루션을 활용한
- 2023-04-1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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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의 삶에 영향 주는 AI, 의사와 사회복지사를 대체할까?
- 2026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건강관리 및 위험 예측, 대화를 통한 심리적 안정감 제공 등 인공지능은 노인의 신체적·정서적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준다. 노년의 삶에 영향을 미친 인공지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인공지능이란 인간의 생각이나 학습 능력을 컴퓨터 프로그
- 2023-04-1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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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생의료재단, 서울시 고독사 위험 가구에 쌀 3000kg 전달
- 자생의료재단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해마다 증가하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삶의 희망을 전하기 위한 기부에 나선다. 자생의료재단은 “1인 가구, 독거 노인 등 고독사 위험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쌀 3000kg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지난 8일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구 공덕동 소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자생의료재
- 2023-03-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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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가 키운 녹색갈증, 올봄 반려식물로 채우자
- 에드워드 윌슨 하버드대 생물학과 교수는 저서 ‘바이오필리아’ (Biophilia)를 통해 ‘녹색갈증’에 대해 언급했다. 녹색갈증이란 자연과 연결되고 싶어 하는 욕구 또는 본능을 일컫는다. 그에 의하면 자연을 가까이할 때 인간은 행복과 평안을 느끼지만, 반대의 경우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생긴다. 삭막한 도시, 각박한 일상 속 사람들이 반려식물을 찾는 이유도
- 2023-03-03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