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이 돌봄·일자리 영역에서 확산되며 초고령사회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는 내년 AI 돌봄 예산을 대폭 늘렸고, 민간에서는 시니어 대상 AI 플랫폼이 빠르게 성장하며 혁신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AI 돌봄 확산...2026년 돌봄 혁신 본격 시동
AI 돌봄 서비스가 정부·지자체 중심으로 확산되며 독거노인 안전관리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AI 복지·돌봄 혁신 추진단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 예산에 AI 기반 복지상담 및 위기감지 등의 시범사업 예산 59억 원, AI 응용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AX-Sprint 예산 300억 원을 신규 반영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AI 상담·위기감지, 사회복지시설·가정 내 AI 접목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술 중심 정책을 내년 상반기 로드맵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AI 기반으로 시니어 일자리 창출 확대
지난 10월 스타트업 메타본(Metabon)이 '시니어즈(SENIORZ)' 중장년·시니어 세대를 위한 AI 기반 일자리 매칭 플랫폼을 정식 출시했다. 시니어즈는 국내 25개 구직·구인 사이트의 연간 약 110만 건의 중장년 채용 정보를 AI가 수집·분류하고 근무시간·업무강도 등 '시니어 친화' 키워드를 기준으로 매칭한다. 고령층의 디지털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UI(User Interface)는 큰 글씨·단순 버튼·음성 안내 등이 적용됐다.
메타본 측은 현재 서비스 오픈 후 5개월 만에 누적 방문자 5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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