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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재란 격전지를 찾아서] 조선수군의 수도 통영 한산도
- 정유년인 올해는 정유재란(1597.1~1598.12) 발발 420주년이다. 임진왜란으로부터는 427주년. 임진왜란이 치욕의 역사였다면, 정유재란은 왜군이 충남 이북에 발도 못 붙인 구국승전의 역사다. 그 전적지는 진주, 남원, 직산 등 삼남지방 곳곳에 있지만 옛 자취는 찾기 어렵다. 뚜렷한 자취가 남아 있는 곳은 왜군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농성하던 성터들이
- 2017-10-3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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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의 노래
- 요즘은 노래방에 가서 “가을이니까, 가을 노래를 하나 부르겠다”라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 가을이니까 가을 노래를 하면 분위기 상 어울릴 것 같은데 노래방이 워낙 확산되다보니 계절을 가리지 않는다. 한 여름에 이루의 ‘흰 눈’을 부른다고 해서 이상하게 보지 않는 것이다. 계절을 따지지 않고 그냥 여러 노래 중 하나라고 보는 것이다. 방송에서는 선곡을
- 2017-10-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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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도 귀향도 멈춰버린 섬 ‘교동도’
- 강화도에 접어들어 관광객이 붐비는 도로를 벗어나 한참을 달리다 보면 앳된 군인이 차를 막아선다. 그가 전해준 비표는 이미 많은 이의 손을 거쳐 낡아 있었지만, 잃어버렸을 때 간첩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쥐어든 손에 힘이 들어간다. 때마침 잘 나오던 라디오 음악에 잡음이 끼어들며 괜한 으스스함을 더한다. 그렇게 언덕을 넘으니 교동대교가 시야에 들어
- 2017-10-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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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노 아야코의 ‘약간의 거리를 둔다’를 읽고
- 소노 아야코는 1931년생으로 올해 86세다. 그전에 그녀가 쓴 을 인상 깊게 읽어 친숙해진 작가다. 은 그녀의 삶의 철학이 담긴 책으로 나이 들면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식의 조언이 들어 있다. 예를 들면 ‘나이 들면 경조사 참석도 줄이라’는 충고가 그렇다. 20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에는 노인의 삶에 대해 쓴 책이 드물었다. 우리보다 고령사회를 먼저 겪은
- 2017-10-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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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과의 마지막 눈인사, 영정사진 찍으셨나요?
- 우리의 근대사 속 중요한 장면에서 등장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영정사진이다. 부산의 이태춘 열사의 사진을 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옆에 나란히 선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이나, 이한열 열사의 영정사진을 든 이상호 의원의 사진은 그 장면만으로 아직까지도 상징성을 인정받고 회자된다. 영정사진은 고인이 누구였는가 설명하는 생의 마지막 수단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 2017-10-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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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 첫 방송부터 폭풍 전개 눈길
- 브라보 마이 라이프. 누군가에겐 가수 봄여름가을겨울의 노래가 또는 2007년 개봉한 영화가 생각날 수 있다. 5070세대라면 시니어 잡지 가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 10월 21일 드라마로서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탄생했다. SBS 새 토요드라마 는 열정 과다 드라마 조연출 하도나(정유미 분)와 여왕처럼 살다 밑바닥으로 떨어진 왕년의 여배우 라라(
- 2017-10-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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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R로 전하는 나라 사랑 이야기
- 지난주에 광화문의 역사박물관에서 국가보훈처가 주관한 가슴 뭉클해지는 체험이 있었다. 6.25당시의 다부동 전투현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VR로 전하는 나라 사랑 이야기’인데 다부동 전투는 6.25의 격렬했던 전투로 이곳에서 북한군을 막아주어서 인천상륙작전이 가능했다는 중요한 격전지이다. VR은 가상현실에 직접 들어가서 여러 가지 일을 해 볼 수 있으니
- 2017-10-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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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다대포 해변의 ‘2017 바다 미술제’
- 깊어가는 10월의 부산은 여러 행사로 풍요로운 문화를 만나 볼 수 있다. 부산은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이며 어쩐지 무언가 역동적이고 활발한 기운을 불어넣어 줄 것만 같은 멋진 곳이다. 억센 경상도 사투리에 섞여 자갈치시장의 회 맛도 보고 싶고 영화 국제시장이나 친구에서 장동건 유오성 등 네 친구가 교복 차림으로 비뚜름히 모자를 쓰고 가방을 옆구리에 낀 채 마
- 2017-10-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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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러운 우리의 천리안 위성을 돌아 보다
- 높고 푸른 전형적인 맑은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신대방동의 기상청과 충북 진천의 국가기상위성센터로 천리안 위성을 보러 가게 되었다. 기상청은 우리 생활과 직접 연관이 있는 날씨를 알려주는 곳이어서 어떤 일을 어떻게 하는지 호기심과 관심이 컸다. 이상하게도 예전 어릴 때 소풍 가기 전날이면 꼭 비가 왔다. 전날까지도 맑았는데 왜 소풍 당일 날 비가 내려
- 2017-10-2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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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인 교통카드로 전철무임 제대로 하자
- 환승할인이 되지 않는 ‘전철무임 교통카드’ 때문에 어르신 교통요금 문제가 발생한다. 이를 폐지하고 어르신도 환승할인 기능이 있는 기존 ‘일반인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문제가 한방에 해결된다. 일반인 교통카드는 전철과 버스요금을 이미 구분하여 관리하고 있다. 제 구실 못한 어르신 교통카드를 새로 만들 필요가 없고 번잡도 방지한다. 어르신 교통카드는 시행초기에
- 2017-10-2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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