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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의 인연’ 조은숙, 선한 영향력 발휘하는 천생 엄마
- 배우 조은숙(53)은 열정적인 사람이다. 어느 순간 한 번도 꿈꿔본 적 없는 배우가 된 그는 데뷔와 동시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남들 다 겪는다는 무명 시절도 없었다. 그러나 연기를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다는 생각에 스스로 부족함을 느꼈다. 연기를 잘하고 싶다는 열망도 늘 가슴속에 자리했다. 그래서 그는 지금도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진짜 자신의
- 2023-09-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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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무더위를 식혀주는 힐링 도서
- 노후의 재구성 마이크 드락 외·유노북스 저자는 더 이상 기존의 은퇴와 노후를 대하는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며, 새로운 개념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바로‘이모작 은퇴’다. 노후 20년, 30년을 경제적・사회적으로 살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이다. 스니커즈는 어떻게 세상을 정복했을까 박상우·반니 스니커즈가 힙합과 재즈,
- 2023-08-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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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돌봄 여름 나기… 진천군 ‘생거진천 치유의 숲’
- 햇살이 마냥 싱그럽다. 어찌나 밝고 환한지 가만히 있으면 안 될 것 같은 날들이다. 서늘한 숲과 푸름이 제맛인 곳에서 초록의 신선함에 한껏 파묻혀보고 싶은 날들이다. 짙어져가는 녹음 속을 호젓하게 걸으며 치유의 숲을 누릴 수 있는 적기다. ‘생거진천 치유의 숲’은 충북 진천군에서 조성한 산림욕장이다. 자연과 사람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서 지친 몸
- 2023-07-2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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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에게 흔한 질환 하지정맥류, 족욕, 반신욕은 되레 부작용 불러
-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의 판막 기능 이상으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 질환을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하지정맥류 환자는 24만 8000명으로 집계됐으며, 40~60대 여성이 전체 환자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중장년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 하지정맥류에 대한 궁금증을 박상우 건국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와 함께 풀어봤다.
- 2023-06-2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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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 후 취미로 직업까지… ‘덕업일치’ 도와드립니다
- 중장년이 은퇴 후 제2의 직업을 고려할 때 ‘취미’는 큰 영향을 끼친다. 취미는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좋아서 즐기기 위해 하는 것을 말한다. 은퇴 후 취미 생활을 즐기다 연계된 직업을 갖게 되면, 당신도 ‘덕업일치’(德業一致, 덕질과 직업이 일치한다는 뜻)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은퇴 후 취미 생활은 무료한 삶을 건강하고 윤택하게 해
- 2023-06-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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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트계의 BTS, 진성의 발목 잡은 심장 판막 질환
- 대동맥판막 협착증… 발견 못하면 2년 생존율 절반으로 뚝 약물 치료 불가능… 개흉없이 시술하는 치료법 TAVI 주목 트로트계의 BTS, 가수 진성은 ‘안동역에서’로 활발한 활동에 나선 지 2년 만에 혈액암과 심장 판막 질환을 진단받으며 힘겨운 투병 생활을 시작했다. 암흑의 터널을 무사히 빠져나온 그는 병을 이겨내고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 2023-05-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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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을 위한 공원’ 증가, 논란이 되는 이유
- 2020년 이성은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거주 환경에 녹지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밝혔다. 2018년 통계청에서 실시한 사회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총 4567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녹지 환경은 고령자가 선호하는 산책이나 걷기와 같은 저강도의 신체활동을 하기 적
- 2023-05-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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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방방곡곡 봄맞이 축제 총정리
- 전국 각지의 봄 축제가 4년 만에 돌아왔다. 봄기운 가득한 봄꽃축제부터 제철 음식을 맛보거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사까지 총망라했다. 이번 주말에는 축제를 즐기며 봄을 누려보는 건 어떨까. 봄의 향기 가득한 봄꽃축제 불암산 힐링타운 철쭉제 4.15~4.30, 서울시 노
- 2023-04-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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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촌으로 여유로운 삶 찾아” 충북서 대추 농사로 활로 찾은 귀농인
- 서울에 살던 장영수(65, 보은 두드림농원)가 충북 보은군으로 귀농한 건 건강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이다. 물 좋고 산 좋은 시골에 살며 몸은 물론 마음까지 다스리고 싶었다. 그는 광고대행사 직원으로, 또는 개인사업자로 일하며 긴긴 서울 생활을 했다. 과로와 스트레스를 달고 살았다. 폭탄주를 돌리는 술자리도 매우 잦았다지. 마침내 심혈관 질환이 그를
- 2023-03-3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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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여명에 치명적인 ‘낙상’ 방심은 금물
- 절기상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立春)이 지났다. 날씨가 조금씩 풀리며 다가오는 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겨우내 입었던 두꺼운 옷가지들을 정리하고 나들이용 봄옷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분주하다. 들뜬 마음에 발걸음도 가벼워지는 듯하지만 아직 방심은 금물이다. 꽃샘추위와 간간이 내리는 눈·비는 여전히 곳곳에 낙상 사고의 원인을 만들기 때문이다
- 2023-02-13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