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 특별기획 [고령화에 갈 곳 잃은 교통난민]
제1부 인국절벽에 가로막힌 노인 이동권
제2부 전용 교통수단으로 활로 찾은 일본
제3부 첨단 기술과 공유경제, 미래 이동권의 키워드
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해 누구든 편하고 안전하게, 자율주행차를 타고 어디든 갈 수 있는 세상. 당장은 실감하기 힘든 유토피아라 여길지도 모른다
시니어들이 뭘 남기고 뭘 버려야 할지 생각해 봤으면 해요.
돈 있으면 다 자식 주라는 게 아니에요.
건강하게 살면서 좋은 것 드시고, 좋은 데 다니라는 뜻이에요.
시니어에게 정리란 빛나는 인생의 복기예요.
동시에 금쪽같은 자식을 덜 고생시키는 행위이기도 해요.
- 김민주, 한국청소직업학원 이사
(시니어 매거진 2022년 1월호 인터뷰 중
우리나라 최초의 장난감병원 ‘키니스’가 문을 연 지도 어느덧 10년이 훌쩍 넘었다. 가본 적 없는 길… 외롭고 험난했다. 사실 난 일찍이 은퇴 후를 고민했다. 인하대 금속공학과 교수를 지냈는데, 전문성을 살리면서도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그때 아이디어가 스쳤다. ‘아, 그래. 장난감병원!’
장난감은 대개 건
젊은 시니어라 불리는 욜드족은 수선스럽지 않게 일상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과제를 달갑고 고맙게 받아들인다.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고, 자신을 사랑하며 사는 법을 실천하는 것이다. 젊은이를 능가하는 의욕과 건강을 자랑하는 우리 주변의 욜드족들을 만나봤다.
현재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최영(63) 씨는 실제 나이보다 훨씬 젊어보였다.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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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예지원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
안녕하세요. 배우 예지원입니다. 한 해 한 해가 갈수록 나이가 들수록 가족이 소중해지고요. 시간을 내서 챙기게 되고, 그리고 친구들이 아주 소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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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3
★10월 25일부터 11월 19일까지
영탁이 단독 콘서트 브랜드 ‘탁 쇼(TAK SHOW)’로 돌아왔다. 11월에는 광주, 강릉, 대구, 안동, 대전, 부산, 인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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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 불꽃축제
★11월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20분까지
여수 밤바다를
노년기는 60세부터 죽을 때까지를 뜻합니다. 그때 얻을 수 있을 것을 ‘자아통합’이라 하는데요.
제일 중요한 것은 삶의 회고입니다. 노년기 이전에는 계속 앞만 보고 달리잖아요.
노년기가 되었을 때 딱 한 번 뒤를 돌아보는 거예요.
미워한 사람, 나에게 상처 준 사람도 용서하면서 지혜롭게 자아를 통합해야 합니다. 그래야 삶이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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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을 못 떠나는 시니어가 많은 이유는 안정적인 현시점에서 탈피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에요.
‘굳이 힘들게 가야 하냐’는 생각에 갇히는 거죠. 잘 먹고, 잘 쉬고, 잘 자는 것도 좋은데요.
너무 ‘삼잘’에 연연하지 말고, 여행해봤으면 좋겠어요. 많은 시니어가 도전하길 바랍니다.
- 신명숙, 여행작가
(시니어 매거진 2021년 12월호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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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법(4050 여성들의 여행 커뮤니티)
4050 여성을 위한 커뮤니티 기반 웰니스 서비스다. 문화생활 ‘벙개’ 모임부터 여행, 서울 근교에서 참여하는 취미 활동까지 다양한 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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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50+ 친구 만들기&모임 취미 동호회)
50+를 위한 소셜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여행, 캠핑, 걷기, 봉사활동
고령층의 큰 문제 중 하나가 소외감ㆍ고독감이잖아요.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는 여가 활동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노인들에게 여가 생활이 꼭 필요한 거예요.
어울림이라는 측면에서 함께 활동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윤소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
(시니어 매거진 2024년 10월호 인터뷰 중)
에디터 조형애 취재 전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