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명의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초고령사회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길을 찾는 책 ‘시니어 트렌드 2025’가 이달 출간됐다.
2025년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0%를 넘을 전망이다. 초고령사회가 현실로 다가온 셈이다.
하지만 초고령사회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기업 최고 경영진의 평균 수명이 60세에 달하고, 고객의
2008년 초 청와대를 나온 후 만나는 사람마다 8년 동안의 청와대 경험에 관해 물었다. 청와대에서 무슨 일을 했으며, 내가 모신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은 어떤 분이셨고, 재미있는 일화는 없느냐고 물었다. 나는 이 사람 저 사람 만날 때마다 주저리주저리 얘기했고, 이렇게 5년 동안 말하다 보니 내 머릿속에 긴 이야기 한 편이 만들어졌다.
나도
삶의 치유와 변화가 필요한 현대인을 위한 마음 처방전이 담긴 책, 박경희 작가의 신간 맘, 몸, 말 이야기 ‘그런 정답은 없습니다’가 출간됐다. 책은 개인과 사회 속에서 상처받고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치유를 건네는 감성적인 에세이로, 특히 마음, 몸, 그리고 말의 연관성을 중심으로 한 저자의 독특한 통찰이 돋보인다.
박경희 작가는 자신을 ‘마음 미장공’이
북인북은 브라보 독자들께 영감이 될 만한 도서를 매달 한 권씩 선별해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해당 작가가 추천하는 책들도 함께 즐겨보세요.
“연예인이 밥 먹여주냐?”
팬심을 이해 못 하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
논리적으로 따져보면 맞는 말이다.
팬 활동이 밥을 먹여주거나 실질적으로 경제적인 도움이 되어주진 않는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밥을
1928년생 유명 셀프 포트레이트 작가, 니시모토 키미코 할머니(@kimiko_nishimoto)입니다. 72세 때 처음으로 카메라를 접하고, 2년 뒤 포토샵을 더한 할머니의 사진. 한 장 한 장 너무 유쾌하지 않나요?
• 아들이 운영하는 학원에서 사진 수업 들은 것이 계기
• 학원 숙제로 ‘자화상’을 받은 뒤
책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등을 출간하고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저속노화의 중요성을 알려온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가 이번에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노화 예방 식사법에 대한 책을 펴냈다.
29일 서울아산병원은 “정희원 교수가 ‘저속노화 식사법-노년내과 의사가 알려주는 기적의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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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그렇대. 우리 나이가 한참 늙느라 바쁜 나이래. 여기저기 삐거덕거리면서
고장 나는 데 생기고, 마음은 공허하고. 살아 뭣하나, 싶은 나이라는 건데. 그게 당연한
마음이라니까 너무 난감해하지 마. -
이 시대 최후의 지성이라 불리는 ‘한국 최고령 철학자’ 김형석 교수는 104세가 된 올해도 왕성히 활동 중이다. 글로 또 강연으로 100년 넘게 살아오며 얻은 인생의 진리와 깨달음을 전하고 있다. 나이 들수록 욕심은 줄이고 지혜가 앞서야 한다고 말하는 진정한 ‘큰 어른’. 그가 최근 전한 다섯 가지 인생 조언을 모았다.
늙
●Exhibition
◇한국 근현대 자수 : 태양을 잡으려는 새들
일정 8월 4일까지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19세기 말 이후 동시대에 이르기까지, 시대 상황과 미술계의 흐름 속에서 역동적으로 변화해온 한국 자수를 조명하는 전시다. 근현대 자수, 회화, 자수본 170여 점, 아카이브 50여 점이 출품됐으며, 전시는 4부로 구성됐다
베스트셀러 도서, '바다 100층짜리 집'이 가족뮤지컬로 재탄생한다.
이 작품은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그린 시리즈로, 출간 15주년, 최근 6번째 신간이 나오면서 국내에서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세계 최초로 창작되는 뮤지컬이다. 유람선을 타고 여행 중이던 소녀가 사랑하는 인형 콩이를 바다에 빠뜨리며, 콩이가 소녀를 만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