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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한 가객 김광석이 노래하는 그곳으로 가네
- 1990년대 이후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의 히어로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영원한 가객 故 김광석의 명곡들을 소재로 한 최초 뮤지컬이자 '주크박스 뮤지컬'의 모범사례인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대전 CMB엑스포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김광석이 부른 주옥 같은 노래 20여 곡을 소재로 한 뮤지컬
- 2014-03-2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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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경로잔치’ 가서 표심 잡기 본격 행보
-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경선에 참여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25일 '호남표심 끌어안기' 경쟁을 펼쳤다. 이날 낮 서울 용산구 아이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재경 광주전남 향우회·여성회 주관 '어르신 경로잔치' 행사에 나란히 참석해 호남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이혜훈 최고위원도 행사장을 찾았다.축사에서는 호남 표심에 '구애'하는 발언이 쏟
- 2014-03-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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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로 시작한 공예… 이젠 돈으로 살 수 없는 귀한 유산"
- 17일, 대전에서 홍성으로 내려가는 길에 봄비가 제법 많이 내리기 시작했다. 약 1시간 20분 정도 차를 몰고 가다 보니 도로변에 '충남도 무형문화재 제31호 댕댕이장 보유자'라는 표지판이 보인다. 홍성군 광천읍 신진리 246-2번지. 바로 댕댕이장 보유자인 백길자(66)씨가 살고 있는 집이다. "글쎄… 열 세 살 때부턴가…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해
- 2014-03-2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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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이 아파도 꿈나무들 악기교육 봉사는 멈출 수 없어요”
- 한국전쟁 고아 출신으로 암과 투쟁하며 40년간 고아들을 대상으로 실천해 온 음악 재능기부 봉사의 끈을 이어가는 이가 있어 화제다. 동두천시 소요동(안흥동) 야산의 무허가 오두막집에서 홀로 생활하는 우학재(71) 할아버지가 그 주인공. 우씨는 8살 때인 1951년 1·4후퇴 때 고향인 개성을 떠나 임진강을 넘으면서 부모와 형제를 모두 잃고 동두천에 소
- 2014-03-2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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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정착 성공사례(6)] “복분자 농사도 경영 마인드 없으면 안돼요”
-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한 살이라도 더 젊을 때 결행해야만 했다. 고향 마을로 돌아왔지만 시내에 거처를 두고 출퇴근하는 우리는 어른들의 눈에 이상할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적응기를 거치고 복분자 농사를 지으며 어른들과 소통을 해갔다. 이젠 시골생활의 불편함도 즐길 수 있는 작은 여유가 생겼다. ◇3년의 준비, 2년의 시내생활로 연착륙 = 요즘 언론에서
- 2014-03-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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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기획 시리즈] ⑤현직 요양보호사 "우리나라 치매 치료 현장을 정확히 아십니까?"
- 치매와 관련된 여러 상황들을 접하다 보면, 치매 환자들과 가장 가까이서 생활해야 하는 이들, 바로 요양보호사들과 만나게 된다. 치매 환자의 삶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면서 그들을 지원해줘야 하는 어렵고 힘든 직업중 하나다. 그동안 우리는 요양보호사들의 삶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졌었는가? 여기 한 요양보호사의 목소리를 통해 요양보호사의 삶과 현실, 그리고 점
- 2014-03-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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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효찬의 명문가 자녀교육 따라잡기]‘착한 사람’을 만드는 교육 '퇴계 이황'
- 조선시대 명문가의 아버지 하면 대부분 뜻을 굽히지 않는 강직하고 권위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기 십상이다. 물론 권위적이고 완고한 아버지도 있었을 테지만 조선시대 명문가 아버지들은 이런 선입견과는 달리 오히려 배려하고 섬세하게 돌보는 이른바 관계지향적 리더십을 소유한 인물들도 많았다. 퇴계는 요즘의 관계지향적 리더십을 소유한 인물로 평가된다. 퇴계가 40대에 한
- 2014-03-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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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건강 우리손으로" 괴산 물리치료사 가족
- “우리 가족의 손으로 치료한 주민이 건강을 회복하는 것을 보면 뿌듯해요”충북 괴산군 보건소에서 물리치료사로 근무하는 김인식(58)씨의 가족은 모두 괴산에서 물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씨는 개인병원에서 일하다 1996년 공직에 입문해 보건소에서 물리치료사의 길을 걷고 있다. 부인 육윤옥(49)씨도 청천면 송면보건지소에서 물리치료사로 일하고 있다.
- 2014-03-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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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기자의 맛이야기] 제주도에서 찾은 '맛'…들어는 봤나 '고기국수'
- 갑작스럽게 찾게 된 제주도.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제주도에 오면 항상 찾게 되는 것은 역시 싱싱한 해산물이다. 바닷가에서 해녀들이 직접 딴 해삼이며 멍게를 먹는 그 맛을 어디에 비할까. 하지만 출장이다 여행이다 일년에 2~3번씩 찾게되는 제주도에서 매번 먹게 되는 해산물이 살짝 질려갈 무렵. 제주도가 고향인 선배에게 제주도 향토음식을 소개받았다.
- 2014-03-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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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정착 성공사례(5)] “꾸지뽕 키우면서 건강도 인생도 꽃 피웠어요”
- 5년 동안의 병상생활을 굳건히 지켜주던 아내마저 인공심장판막 이식술과 부정맥 확장 수술을 받았다. 몸을 추스르기 위해 찾아온 순창의 월곡마을. 농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그저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곳에서 건강도 일도 찾은 당당한 농사꾼이 됐다. ◇공기 좋은 곳에서 요양하려고 온 월곡마을 = 내 고향은 전북 정읍이다. 어렸을 적 도
- 2014-03-0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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